롱테일 경제학
크리스 앤더슨 지음, 이노무브그룹 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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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나온 책이지만 현재시점 여전히 유효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사가 다양해졌지만 과거처럼 그에 대한 정보를 구하지 못해 포기하지않아도 

될 만큼 다양한 관심에 따른 여러가지 정보 및 상품이 제공되고, 게다가 그 특이한 관심사에 

대한 정보나 상품도 선택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일반 상품보다 디지털화 되어 있는 음악이나 영화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그에 대한 예를 길게 설명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꼬리가 점점 길어지고 두터워지는 경제현상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머리의 위세는 대단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책에 나와 있는것 처럼 롱테일이라는 것이 

머리와 꼬리 즉 '모든 것을 제공하라'는 것이 기본적인 요구인 만큼 그만한 여력이 없다면 

여전히 머리에만 매달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또한 전체를 제공하는 속에서 꼬리의 

일부에 매달려 있는 많은 이 들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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