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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리스천입니다 - 말이 아닌 삶으로 신앙 고백하는 법
빌 하이벨스 지음, 최종훈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가끔 신앙서적이나 자기개발 서적을 읽다보면 '그래 맞는 말이지 내가 저사람이랑 같은 상황이나
여건이 된다면...'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이지만 내 상황이랑 여건에
맞지 않고 또 그렇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책을 읽을때도 역시 '그래 맞는 말이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같지만, 상황이나 여건이 나랑 다르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맞는 말이고 또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가지고 말씀을 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바빠서 기도해야하고, 다른사람이 보지 않아도 나는 어떻게 해야하고,
내가 크리스천 이기때문에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기도 하고, 핑계만 대지 않는다면
당장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떤일이든 실천이 어려울 수 있고
또 한번 시작한 일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크리스천 이기에 하나님께서 그리 원하시기에 바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