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남들처럼 살다가 남들처럼 죽는 거. - P37
"아, 나는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였는데!" - P70
‘님, 그냥 드래그가 하고 싶으면 하세요. 메이크업하는 드래그 퀸은 많지만 아직 주얼리코디네이션을 하는 드래그 퀸은 없답니다. - P90
막다른 길에 다다른 기은은 아무런 양해도 구하지 않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벅저벅, 문을 열고 교회를 벗어나 그대로 집으로 갔다. - P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