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다 읽었는데, 어딘지 찜찜해서 찾아보니 예전에 읽었던 '은행원 니시키씨의 행방' 개정판 이었습니다.어쩌면 그렇게 읽는 동안 전에 읽었다는 기억이 하나도 안날까요?? 어쨋든 기억이 안난 덕분에 재미있게 읽기는 했습니다. 직장생활이라는게 어디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