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66권에대한 강해설교는 김서택 목사님 강해설교집의 친절한 해설을 보고 많은 은혜와 깨달음을 얻었고 구원받은 백성으로서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성경내용 중의 궁금함 또는 교회의 조직, 행사, 관습, 직분, 교회생활에 대한 궁금함은 생각보다 답을 얻을곳이 별로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답변이 깊이 기도를 해보라던가, 은혜가 부족해서 그런것이니 더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읽고 봉사를하며 느껴보라는 답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광호 목사님의 책에는 제가 답답해했던 대부분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물론 고신에서 제명 당하셨다고하니 여러 논란의 여지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처음 목사님의 소책자를 접하고나서 제대로된 책을 구해서 읽은 것인데 답답함이 많이 해소되었고 믿는자로서의 자긍심이 생겼습니다.

아직도 이 땅에 하나님의 편에 선 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있으리라는 사실을 의심치 않는다. P7

교회 모임이나 행사에 불신자인 고위공직자나 사회 지도층 인사를 초대하는 것은 세속화의 절정이다. P40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이루고 있는 지체인 성도들이지 예배당 건물이 아니다. P97

따라서 교회와 지도자들은 성도들에게 예수님을 잘 믿으면 일상의 축복을 더 많이 받는 것처럼 가르쳐서는 안 된다. 즉, 교회에 다니면 부자가 되고 사업에 성공하며 건강하게 되어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될 것이라고 가르쳐서는 안 된다. 성경이 우리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P218

기독교는 민족주의적인 사상을 중심에 두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자기 민족에 주안점을 둘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본질적인 관심을 두어야 한다. 즉, 교회와 교회에 속한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에 속해 있는백성들이다. 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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