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동안 꽃처럼 이철수의 나뭇잎 편지 7
이철수 지음 / 삼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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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육아는 봄, 가을이 제격이다.
여름엔 더워서 땀띠와 씨름,
겨울엔 추워서 감기와 전쟁..
그래도 그래도 잠들기만하면~
그게 언제든 천사가 따로 없으니까..ㅋ-ㅋ
금방 일어날 것 같아서 이철수님의 책을 꺼냈다.
음.. 좋아좋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져 있는 중에
겨울편을 들춰본다. 난 추워서 밖에 못나감을 투덜거리고
있는데 이철수 판화가님은 타인의 삶을 돌아본다.
자꾸 매몰되려는 나를 꺼내어주는 글과 그림들.
꾸뻑...매번 감사인사 드려요! ^_^


추위에 떠는 이웃들 없게 해주십사 하고 기도하면
이렇게 응답하시지 않을까요?
˝참, 좋은 기도로구나! 그건 너희들이 좀 애써 줘야겠다.
좋은 결과 있거든 다시 알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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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12-07 17: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추위에 떠는 사람들을 보듬을 줄 아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

달팽이개미 2015-12-07 17:16   좋아요 1 | URL
네! cyrus님.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5-12-07 22: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이웃이니까요. ^^;
글씨가 예뻐서 봤는데, 내용도 좋은 글이었어요.
달팽이개미님, 편안한 밤 되세요.^^

달팽이개미 2015-12-07 22:45   좋아요 1 | URL
글씨체도, 글과 그림의 어우러짐도 참 좋아요ㅎ-ㅎ 서니데이님, 포근한 밤 되세요 ^^

2015-12-08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08 2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