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육아는 봄, 가을이 제격이다. 여름엔 더워서 땀띠와 씨름,겨울엔 추워서 감기와 전쟁..그래도 그래도 잠들기만하면~그게 언제든 천사가 따로 없으니까..ㅋ-ㅋ금방 일어날 것 같아서 이철수님의 책을 꺼냈다.음.. 좋아좋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져 있는 중에겨울편을 들춰본다. 난 추워서 밖에 못나감을 투덜거리고 있는데 이철수 판화가님은 타인의 삶을 돌아본다. 자꾸 매몰되려는 나를 꺼내어주는 글과 그림들.꾸뻑...매번 감사인사 드려요! ^_^추위에 떠는 이웃들 없게 해주십사 하고 기도하면이렇게 응답하시지 않을까요?˝참, 좋은 기도로구나! 그건 너희들이 좀 애써 줘야겠다.좋은 결과 있거든 다시 알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