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하는 미술관 - 그림 속 잠들어 있던 역사를 깨우다
김선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으로 살펴보는 당대 시대상과 역사의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사유하는 미술관 - 그림 속 잠들어 있던 역사를 깨우다
김선지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 속 잠들어 있던 역사를 깨우친다.

그림을 비롯하여 예술작품은 당대의 시대상과 사회상. 역사의식을 반영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작품들도 있지만, 낭만주의 같은 작품들도 실은

당대역사의 반작용으로 나온 것들이다.

사유하는 미술관은 이렇게 그림속에 반영된 당대의 역사관

시대상등을 설명하면서, 그 시대를 다시하번 사유하게 해준다.

작가는 특히나 사회불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한다.

작가가 여성이라그런지, 여성의 차별, 여성에 대한 선입관이드러난

그림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인류역사,의식과인식. 이성의발달은 이러한 불평등과 차별을

타파하는방향으로 발전해왔다.

여성이나 가난한 사람들은 역사이래로 많은 차별을 받아왔고,

사회적으로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대접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재밌게 읽었던 일화는

마네와 모네의 인상주의가 산업발달로 인한 런던의 스모그

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

그 시대 환경오염에 대해 무지했었던 산업혁명시대에

런던의 스모그가 만들어낸 환상적인(?) 풍경이

인상주의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이다.

그림을 비롯한 예술은 그 시대상을 반영하고, 시대적 한계를

벗어나기 힘들었지만, 또한 그 시대의 부조리를 드러내면서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기도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진단의 시대 - 진단은 어떻게 우리를 병들게 하는가
수잰 오설리번 지음, 이한음 옮김 / 까치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잉진단의 시대에 고찰해봐야할 문제를 적절히 제기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진단의 시대 - 진단은 어떻게 우리를 병들게 하는가
수잰 오설리번 지음, 이한음 옮김 / 까치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단은 어떻게 우리를 병들게 하는가>

의료인으로써, 의료행위의 시발점이자,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단연코 진단이다.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그 후의 치료조치는 무용지물이 되거나,

건강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

이토록 중요한 진단이라는 행위가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우리를 병들게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급증하는adhd, 자폐증, 만성코로나 증후군. 그리고 당뇨나 고혈압같은 생활습관병

현대사회에 인간들은 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고, 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과거 그 어느때보다 의학의 힘이 강해지고,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위생이나

영양등 건강하게 하는 요소가 늘어난 현대사회에서 오히려 질병에 걸리는 인간들의

숫자가 늘어난 것은 무엇때문인가?

우리는 어떤 질병을 진단받기까지, 우리가 질병을 가졌다는 의식을 하지 않는다.

멀쩡하게 잘 살아가다가도, 병원에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하게는 암진단을

받으면 그 즉시 우리는 질병인이 된다.

요즘 학생들을 과거에 비해, adhd나 자폐아의 비율이 높아졌다.

과연 우리는 그만큼 더 건강해지지 못한 것인가?

진단이라는 것은 혈액검사나, 방사선 사진, mri 나 유전자 검사등의 지표만을

보고 내리는 것이 아니다.

질병의 맥락과 서사가 중요하다. 검사상 어떤 지표가 확인되더라도,

환자와의 면담을 통해, 그 증상의 발현이나 그 질병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어떤 증거를 발견해야 비로소 완전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과거보다 고혈압의 기준이나 당뇨의 기준수치가 내려오면서 건강하게

잘 살아가던 사람까지 질병의 꼬리표가 붙게된다.

소아 adhd. 과거에는 다소 산만하고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소아

adhd 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는다.

이것을 과대진단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남들이 알아주지 못하는 증상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어떠어떠한 질병이라는 진단명은 마음의 평화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치료법이 없이 진단만으로 꼬리표를 받은 사람들의

생활은 과연 개선 되었을까?

필자는 과대진단의 폐혜를 설명하면서도, 과소진단으로 고통받는

소수의 사람들을 외면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러한 과대진단이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는 심한 자원의 낭비라는 점도 강조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ㅣ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리즈 1
아서 C. 클라크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류의 진화, 아니 인식의 진화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저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