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야마구치 마사야 지음, 김선영 옮김 / 시공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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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살아난다는 설정에서 전개되는 살인 사건. 작가의 데뷔작이라 그런지, 한가지 이야기

속에 너무 많은 것을 넣으려한 욕심이 보인다.


죽음에 대한 철학적 고찰(?) 같은 것도 좀보이고. 근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뭔가 좀 유치

하게 느껴진다. 중2병걸린 사춘기 감성..


사건도 필요이상으로 많이 꼬이고 중간중간 객적은 농담이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

마치 어울리지 않는 썰렁한 농담을 들었을때처럼.


전반적으로 기발한 착상에 이야기의 구조도 탄탄하고, 한번쯤 읽을만은 한데

다른 리뷰들처럼 정말 대단하단 느낌은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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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야마구치 마사야 지음, 김선영 옮김 / 시공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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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소재와 기이한 이야기 짜임새있는 소설. 근데 잘 안읽혀진다. 좀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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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5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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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장황하고 지루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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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1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5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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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범'이후 9년이 지난 현재. 모방범의 주인공이 이상한 의뢰를 받았다. 죽은 아들이 그린

그림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어머니의 의뢰이다.


그림은 아이가 상상으로 그린것이지만 , 그것이 실재로 일어난 사건을 묘사한 것이다.

사이코메트리능력을 가진 아이. 주인공은 그림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그림은 뜻밖에 사건의 숨겨진 사실을 밝혀내게 된다.


줄거리는 간단하지만, 그것을 풀어내는 작가는 엄청나게 세심하게 인물간의 대화를 묘사한다.

사건, 사고 가 가득한 범죄소설을 기대한 독자는 지지부진한 스토리의전개가 지루하게 느껴

질 수도 있다.


나역시 그랬다. 중간 중간 스킵하며 읽었는데도, 내용을 이해하는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다.

미유키 여사의 범죄소설은 재미는 있지만 불필요하다 싶을 정도로 장황하게 등장인물의

심리를 묘사하여, 때로는 독자가 사건을 직설적으로 이해하는데 피곤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모방범, 솔로몬의위증등등... 압축하면 한권분량의 이야기이지만, 구구절줄 끝도 없이 풀어

놓는다. 그게 미야메 미유키의 강점이자 약점이라고 본다.


여튼 소설은 약간 지루하고 장황했고, 재미면에서는 많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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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2021-09-10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후기에 잡지사 연재물이라고 나오는거 보니, 작가의 의도와 상관없이 잡지사와 몇회가 계약되었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렇게 길게 쓸이야기가 아닌데...
 
제국의 탄생 - 제국은 어떻게 태어나고 지배하며 몰락하는가
피터 터친 지음, 윤길순 엮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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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국은 어떻게 탄생하고 소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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