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자 가짜 부자 - 사경인 회계사의 부자 되는 돈 공부
사경인 지음 / 더클래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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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0년전에 읽었으면 인생이 바뀌었을듯. 늦었다고 생각할때는 이미 늦은것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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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 가짜 부자 - 사경인 회계사의 부자 되는 돈 공부
사경인 지음 / 더클래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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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스템 수익'이 생계비용을 초과해야 부자다.

이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시스템수익 - 내가 노동시간을 투입하지 않아도 나오는 수입 . 컨텐츠 수익, 주식의 배당금, 은행이자, 건물임대료 등등

생계비용 - 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질적 수입 (사치에 들어가는 비용제외)

진짜부자는 자신의 시간을 노동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쓸수있는 사람을 말한다.

매달 수천을 벌어도 자신이 직접 노동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수입을 버는 사람은 부자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시스템수익을 늘리고 생계비용을 줄이면된다.

실질적인 방법

'수입의 일정부분을 모아 투자한다'

  • 부자 달성 목표 시기에 맞춰 수입의 30% 이상을 모은다

  • 모은 돈을 연 6%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한다

얼마를 버느냐보다 몇퍼센트를 모으느냐가 중요하다

부양가족이 없는 싱글은 50퍼센트 이상 모아라.

투자계획

안전하게 갈것이냐, 위험을 부담할 것이냐?

수입의 30%이상을 충분히 모을 수 있고, 6% 이상의 수익률만으로도 부자가 될 상황

이라면 안전하게 시스템자산을 모아가면 된다.

-미국의 고정배당우선주 / 우선주ETP

월세가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

결국에 저자가 제시하는 시스템수익은 주식과 부동산이다.

부동산은 저자가 잘 모르니 패스

주식에 투자하라. 좋은 회사를 싸게 사는것

흔히 말하는 저평가우량주를 고르는 안목을 기르라는 것이다.

여기 까지 읽고 ... 이런 젠장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주식투자는 처음에 퀀트투자로 시작한 다음, 충분한 공부가 됐다면 자금 일부를 개별종목

에 대한 투자로 조금씩 옮겨가며 성과를 관찰해보기 바란다.

기업의 재무데이터나 시장의 가격정보 등 수치화된 데이터를 이용해 투자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을 '계량투자' 혹은 '퀀트투자'라고 한다.

주식투자에 입문하는 일반인이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시장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합리적인 투자방법이다.

강환국의 (할수 있다! 퀀트 투자)를 읽어보자!

그럼에도 자산배분은 필요하다 - 분산투자하라.

김성일의 (마법의 돈굴리기) 추천!

시스템 자산과 투자자산에 배분하는 전략.

투자금의 일부로는 시스템자산을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시스템 수익을 키워나가고,

나머지는 투자자산에 할당해 목표에 도달하는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

"주식시장은 인내심 없는 사람의 돈을 인내심 있는 사람에게 이동시키는 도구이다"

- 워렌 버핏

타고난 인내심이 없다면 시스템수익이 당신의 인내심이 되어줄것이다!

결론 - 행복한 부자가 되자

  1. 자신의 상태를 측정하고 기록한다.

  2. 재정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그린다.

  3. 목표를 향한 로드맵을 잘따라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수정한다.

평범한 직장인인 나는 결국 내가 직접 노동을 하고 그 일을 댓가로 받는 월급으로

생활한다. " 당신에게 돈이 충분히 있어도 그 일을 할건가요?"

사실 나는 내일이 좋다. 돈이 충분히 있어도 내일을 할거 같다.

그렇다면 나는 행복한 편에 속한다고 할 수있을것이다.

그러나 돈걱정안하고 내일을 할 수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느낀점은 나도 언젠가는 시스템 수익만으로 생계가 유지되어

취미로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신성한 노동이라고 한다.

돈때문에 하는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투자에 관한 대부분의 책들이 그렇듯 이책도 실질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못한다.

부자가 되는 방법이 정말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이책도 역시 각자 개인이 공부를 좀더 해야한다고 결론내고 있다.

참고자료목록)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돈 걱정 없는 신혼부부) - 박상훈, 김의수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똑똑한 배당주 투자) 피트황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소수몽키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서승용

(자동부자습관) 데이비드 바크

(맘마미아 월급 재태크 실천법) 맘마미아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조엘 그린블란트

(마법의 돈굴리기)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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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법 1~2 세트 - 전2권
야마다 무네키 지음, 최고은 옮김 / 애플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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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영원히 살수 있을 만큼 과학이 발전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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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법 1~2 세트 - 전2권
야마다 무네키 지음, 최고은 옮김 / 애플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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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발전으로 인간에게 무한한 생명력을 갖게하는 기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불로불사 그야말로 영원한 삶을 영유하게 된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죽지 않으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는가?

유한한 자원으로 인해 멸망할것이 틀림없다.

그래서 백년법이란 것이 제정되었는데.. 백년법이란 불로불사 시술을 받은 이후 백년이 지난 사람은 안락사를 시키는 법을 말한다.

소설은 이런 가상의 현실을 배경으로 일본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등장인물은 평범한 개인에서 부터 혁명가나 사상가 범죄자, 그리고 이야기의 주된 축인 정치인까지 다양하다.

각자의 입장이 다른 만큼 백년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펼쳐진다.

주어진 백년의 시간이 다했음에도 영원히 살고자 하는 인간. 죽지않는 윗세대 때문에취업의 기회도 성공의 기회도 얻지 못하는 후세대.

작가는 영원히 살고픈 인간의 욕망과 그로 인해 펼쳐지는 사회, 정치적 문제를 잘엮어서 몰입력있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사실 소설이 제가하는 문제는 현대사회에도 즉각 대입할 수가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는 사회가 점점 원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젊은세대들의 기회는 점점 작아지고 짊어져야할 부채는 점점 늘어가는 사회구조 역시 현시대 우리나라의 사정과 다르지 않다.

소설의 결말은 새로운 세대를 위해 기성세대가 과감한 결단과 희생을 내리는 것으로 끝이나지만, 현실의 세계에선 그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사회의 가치와 충돌하는 지점에서 과연 옳은 판단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해주게 하는 여운이 깊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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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칠석야 - 삼휘도에 관한 열두 가지 이야기
이재일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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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칠석야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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