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라딘 서재
l
명예의 전당
블로거 베스트셀러
최근 서재글
이달의 당선작
인기태그
북플
l
알라딘 메인
l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음반
블루레이
커피
장바구니
주문조회
나의계정
고객센터
추천마법사
서재통합 검색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전자책
만권당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블루레이
-----------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나의서재
l
전체글보기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방명록
서재브리핑
l
찜한 글
즐겨찾는 서재
내가 남긴 댓글
누군가가 남긴 댓글
먼댓글 브리핑
서재관리
l
나의 정보
카테고리 관리
레이아웃/메뉴
스킨/디자인
친구
오늘의 마이리스트
방문자 통계
글쓰기
l
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
즐겨찾는 서재
l
수다맨님의 서재
https://blog.aladin.co.kr/719469195
글보기
l
서재브리핑
l
서재관리
l
북플
-
수다맨
리스트
마이리스트
마이리뷰
마이리뷰
마이페이퍼
마이페이퍼
방명록
2007
8
powered by
aladin
펼쳐보기
펼쳐보기
요약보기
목록보기
5개
1개
5개
10개
날짜순
날짜순
추천순
인기도순
처음
|
이전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
|
마지막
[100자평] 그 개와 같은 말
l
마이리뷰
댓글(
0
)
수다맨
l 2020-12-07 12:02
https://blog.aladin.co.kr/719469195/12200075
그 개와 같은 말
임현 지음 / 현대문학 / 2017년 10월
평점 :
감탄은 나오나 호평하기가 어려운 책(들)이 있다. 윤리의 무게와 자기정당화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 들을 그려내는 솜씨는 탁월한데 그 귀결은 ‘더 나은 무엇‘이 아니라 ‘인생과 세상사란 어차피 그런 것이다‘이다. 구심력은 강하되 원심력은 허무와 혐오와 (심하게는) 반동이라는 지점까지 나아간다.
댓글(
0
)
먼댓글(
0
)
좋아요(
3
)
좋아요
l
공유하기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l
찜하기
l
ThanksTo
[100자평] 네트워크
l
마이리뷰
댓글(
0
)
수다맨
l 2020-12-05 14:44
https://blog.aladin.co.kr/719469195/12195364
네트워크
시드니 루멧 감독, 로버트 듀발 외 출연 / 기가코리아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매스미디어 비판영화의 최고봉! 인민의 대의(우리는 분노한다)보다 자본의 책략(우리는 너희들의 그 분노마저도 상품화한다)이 더 무섭고 끔찍할 수 있다는 것을 영상화한다. 시청률 지상주의라는 목적을 위해 인간과 조직이 다함께 미쳐돌아가는 모습은 작금의 방송가 풍경과 다르지 않으며, 강렬하다
댓글(
0
)
먼댓글(
0
)
좋아요(
2
)
좋아요
l
공유하기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l
찜하기
l
ThanksTo
[100자평] 숲 속의 빈터 (특별판)
l
마이리뷰
댓글(
1
)
수다맨
l 2020-11-30 15:42
https://blog.aladin.co.kr/719469195/12181876
숲 속의 빈터 (특별판)
ㅣ
작가정신 소설향 7
최윤 지음 / 작가정신 / 2017년 5월
평점 :
단편 미학에 있어서는 오정희와 견줄만한 몇 안되는 작가. 누군가에게 감탄과 감동을 일으켰던 지점이 한순간 공포의 영역으로 바뀔수 있다는 것을 섬뜩하게 묘사한다.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관점의 변화, 개척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우리의 일상도 무너지지 않고 지속될 것이라는 메시지 또한 보배롭다
댓글(
1
)
먼댓글(
0
)
좋아요(
3
)
좋아요
l
공유하기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l
찜하기
l
ThanksTo
수다맨
2020-11-30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빼어난 작품이나 별 하나를 까는 이유는 이 작품이 작가의 또 다른 명편인 ‘하나코는 없다‘만큼 충격과 감동이 깊지는 않아서이다.
빼어난 작품이나 별 하나를 까는 이유는 이 작품이 작가의 또 다른 명편인 ‘하나코는 없다‘만큼 충격과 감동이 깊지는 않아서이다.
[100자평] 최윤 : 하나코는 없다 The Last of Hanak'o
l
마이리뷰
댓글(
1
)
수다맨
l 2020-11-25 11:03
https://blog.aladin.co.kr/719469195/12166070
최윤 : 하나코는 없다 The Last of Hanak'o
ㅣ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3
최윤 지음, 브루스 풀턴.주찬 풀턴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2년 7월
평점 :
시대를 앞서간 소설이라는 헌사는 이 작품에 붙여야 한다. 한 여성이 속좁고 속악한 남자들의 시선을 통해서 희화와 능멸의 대상(하나코)이 되어가는 과정을 구체감있게 그려낸다. 특히나 남자들의 무지와 찌질을 적절히 포착하면서도 장진자라는 인물을 거인처럼 형상화하는 솜씨는 그야말로 기막히다
댓글(
1
)
먼댓글(
0
)
좋아요(
3
)
좋아요
l
공유하기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l
찜하기
l
ThanksTo
수다맨
2020-11-25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 소설에서 이른바 ‘거인같은‘ 여성 인물들을 만난 경험이 나로서는 드물다. 이 거인스러움이란 단순히 재력 및 생활력의 강함이나, 지적 수준의 높음이나, 태도의 쿨함과는 그 결이 조금 다르다. 굳이 말하자면 이 사회의 주류인 남자들을 자신들과 마찬가지인 인류라는 종種의 일원으로 인식하고 상대하는 것이다. 조금도 기죽지 않고! ‘하나코는 없다‘에서 장진자와 그녀의 친구는 노래를 부르라며 윽박지르는 남자들에게 눈물을 보이거나 통사정하지 않는다. 그녀들은 ‘미친 듯이 웃으면서 가방을 집어들‘고 어둠과 한기가 가득한 바깥으로 나간다. 그리고 이들은 훗날 촉망받는 독창성을 지닌 한 쌍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대성공한다.
한국 소설에서 이른바 ‘거인같은‘ 여성 인물들을 만난 경험이 나로서는 드물다. 이 거인스러움이란 단순히 재력 및 생활력의 강함이나, 지적 수준의 높음이나, 태도의 쿨함과는 그 결이 조금 다르다. 굳이 말하자면 이 사회의 주류인 남자들을 자신들과 마찬가지인 인류라는 종種의 일원으로 인식하고 상대하는 것이다. 조금도 기죽지 않고!
‘하나코는 없다‘에서 장진자와 그녀의 친구는 노래를 부르라며 윽박지르는 남자들에게 눈물을 보이거나 통사정하지 않는다. 그녀들은 ‘미친 듯이 웃으면서 가방을 집어들‘고 어둠과 한기가 가득한 바깥으로 나간다. 그리고 이들은 훗날 촉망받는 독창성을 지닌 한 쌍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대성공한다.
[100자평] 대도시의 사랑법
l
마이리뷰
댓글(
0
)
수다맨
l 2020-11-22 15:59
https://blog.aladin.co.kr/719469195/12158713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지음 / 창비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작금의 성취는 훌륭하나 향후의 도약은 어떠할지 궁금해진다. 감각적인 문체로 게이의 애정사를 풀어내는 공력은 대단하나 작품들이 만남과 환희-갈등의 발생 및 심화-이별 뒤 여운과 수긍이라는 연애소설의 전형적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리얼함은 기막힌데 독창성까지 그만한지는 모르겠다.
댓글(
0
)
먼댓글(
0
)
좋아요(
2
)
좋아요
l
공유하기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l
찜하기
l
ThanksTo
처음
|
이전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
|
마지막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서재지수
: 26939점
마이리뷰:
538
편
마이리스트:
0
편
마이페이퍼:
55
편
오늘 0, 총 40609 방문
오늘의 마이리스트
선택된 마이리스트가 없습니다.
최근 댓글
혹시 초판본도 읽어보..
잘 지내시죠 , 수다맨 ..
고득점이라도 서울에 ..
맞습니다. 제 표현이 ..
선새님의 부자와 빈자..
어쨌든 집필과 판매는 ..
요즘 잘 지내십니까 ? ..
수다맨 님, 프로필 사..
ㅎㅎ알바 비슷한 이들..
내일 있을 독서 모임을..
먼댓글 (트랙백)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