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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정치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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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14-01-22 23:38
https://blog.aladin.co.kr/719469195/6840416
정치신학
- 주권론에 관한 네 개의 장
ㅣ
그린비 크리티컬 컬렉션 12
칼 슈미트 지음, 김항 옮김 / 그린비 / 2010년 10월
평점 :
대의제 정치에 염증을 느끼는 분이라면, 아나키즘적 행위와 법실증주의적 주장에 의심을 가진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슈미트는 법률을 만드는 건 진리가 아니라 권위라고 말하며, 정치적 독재를 주창한다. 그에게 독재란, 예외상태에서 법적/도덕적 가치를 수호할 수있는 일종의 강한 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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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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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l 2014-01-20 23:41
https://blog.aladin.co.kr/719469195/6835348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
조현 지음 / 민음사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SF라는 형식의 외피만 빌려서 너무나 뻔하고 감상적인 얘기를 나열하고 있다. 꼭 김연수나 복거일의 소설이 퇴화한 형태가 바로 이러할 것이다. 인문학적 지식과 생소한 과학적 정보를 필요 이상으로 덧대면서, 모던한 포즈를 취하려는 모습만 역력하다. 인식의 깊이도, 농익은 감동도 찾아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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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인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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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14-01-20 20:36
https://blog.aladin.co.kr/719469195/6834830
인간의 시간
ㅣ
창비시선 152
백무산 지음 / 창비 / 1996년 9월
평점 :
나는 나이든 백무산의 시를 좋아한다. 열정은 강하되 그것을 정제할 줄 알며, 분노는 있으되 그것을 단단히 응고할 줄 아는 힘이, 노년의 백무산에게는 있다. 때문에 나는 이 시집에 나오는 강고한 언어에 모두 공감할 순 없었다. 다만 세상을 험하게 살아온 인간의 자취를, 이 시집에서 엿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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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사진관집 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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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l 2014-01-20 12:24
https://blog.aladin.co.kr/719469195/6833608
사진관집 이층
ㅣ
창비시선 370
신경림 지음 / 창비 / 2014년 1월
평점 :
아무런 기대 없이 읽었고, 그렇게 읽다가 서서히 감동했다. 팔순의 시인은 새로운 것을 말하지도, 기교를 부리지도 않는다. 자신이 살아왔던 나날을 정직하게 고백하며 아직도 그 추억 속에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을 담담히 보여준다. 대교약졸이라 했던가. 시인은 비로소 고졸古拙한 경지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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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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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맨
l 2014-01-18 13:36
https://blog.aladin.co.kr/719469195/6829707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김연수 지음 / 창비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내 생각에는 이 책이 김연수가 쓴 소설 중에서 가장 낫다.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고 조합해 또 다른 진실의 일면을 찾으려는 노력이 이 책에선 절정에 달한다. 특유의 감상적 문체도, 그것이 이곳의 현실을 에둘러 역사의 한 지점으로 건너가니 자못 아름답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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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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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하나 붙이자면, 현실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1991~2년 대학생 시절 수준에 딱 멈춰있는 듯하다. 이것은 평론가 김현이 자신은 4.19이후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았다는 고백과 비슷하다. 물론 김연수는 영리하게, 그것을 고백하진 않는다. 하지만 그의 많은 작품들은, 90년대 초반의 시/공간대에서 간단없이 회전하고 있다.
사족을 하나 붙이자면, 현실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1991~2년 대학생 시절 수준에 딱 멈춰있는 듯하다. 이것은 평론가 김현이 자신은 4.19이후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았다는 고백과 비슷하다. 물론 김연수는 영리하게, 그것을 고백하진 않는다. 하지만 그의 많은 작품들은, 90년대 초반의 시/공간대에서 간단없이 회전하고 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4-01-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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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김연수 소설 가운데 가장 덜 말랑말랑하잖아요. 형식에 대한 고민이 엿보이더군요.
저도 동의합니다. 김연수 소설 가운데 가장 덜 말랑말랑하잖아요. 형식에 대한 고민이 엿보이더군요.
수다맨
2014-01-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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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연수 소설이 1992년 대학생 시절의 생각에, 향취에 갇혀져 있다는 혐의가 은근히 보이더군요. 다시 한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이나, 뿌넝숴 같은 작품이 그러했습니다. 사실 이 소설은 굉장히 잘 짜이고, 포장된 소설집이라 생각합니다. 곰곰발님 말씀처럼 형식에 대한 고민도 충분하고요. 그럼에도,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김연수가 대학시절의 감상에서 이제는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김연수 소설이 1992년 대학생 시절의 생각에, 향취에 갇혀져 있다는 혐의가 은근히 보이더군요. 다시 한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이나, 뿌넝숴 같은 작품이 그러했습니다. 사실 이 소설은 굉장히 잘 짜이고, 포장된 소설집이라 생각합니다. 곰곰발님 말씀처럼 형식에 대한 고민도 충분하고요. 그럼에도,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김연수가 대학시절의 감상에서 이제는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4-01-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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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하다는 표현 자체가 이미 학창시절 감성'으로만 접근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것은 결국 추억이라는 말인데 제 식대로 표현하자면 < 당대 > 의 반대말은 < 과거 > 가 아니라 < 추억 > 입니다. 과거'는 지낙 날을 신파적 시선 없이 팩트를 보는 것인 반면 < 추억 > 은 신파에 젖어서 보는 방식이죠. 소설가는 어떻게 해서든 당대와 연결되어야지만 합니다. 과거를 이야기해도 현재와 통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직시'거든요. 그런데 추억으로 버무리면 그게 될 수 없죠. 그게 바로 김연수의 약점입니다.
말랑말랑하다는 표현 자체가 이미 학창시절 감성'으로만 접근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것은 결국 추억이라는 말인데
제 식대로 표현하자면 < 당대 > 의 반대말은 < 과거 > 가 아니라 < 추억 > 입니다.
과거'는 지낙 날을 신파적 시선 없이 팩트를 보는 것인 반면 < 추억 > 은 신파에 젖어서 보는 방식이죠. 소설가는 어떻게 해서든 당대와 연결되어야지만 합니다.
과거를 이야기해도 현재와 통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직시'거든요.
그런데 추억으로 버무리면 그게 될 수 없죠. 그게 바로 김연수의 약점입니다.
수다맨
2014-01-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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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지적이십니다. 곰곰발님 말씀처럼 김연수 소설은 추억에 얽매여 현실을 제대로 잘 직시하지 못하죠. 물론 김연수는 때로 노련하게 책에서 습득한 인문학적 지식이나, 형식 실험을 통해 이 감상의 농도를 희석시키려고 하지요(저는 이 책이야말로 그러한 김연수의 의도가 가장 잘 반영된 책이라 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소설이 현실과, 당대와 제대로 부대끼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움을 느낍니다. 저는 김연수의 글을 읽으면 필요 이상의 감상과, 필요 이상의 후카시를 엿봅니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곰곰발님 말씀처럼 김연수 소설은 추억에 얽매여 현실을 제대로 잘 직시하지 못하죠. 물론 김연수는 때로 노련하게 책에서 습득한 인문학적 지식이나, 형식 실험을 통해 이 감상의 농도를 희석시키려고 하지요(저는 이 책이야말로 그러한 김연수의 의도가 가장 잘 반영된 책이라 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소설이 현실과, 당대와 제대로 부대끼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움을 느낍니다. 저는 김연수의 글을 읽으면 필요 이상의 감상과, 필요 이상의 후카시를 엿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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