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 올릴 때마다 전체적으로 다시 검토해보는 편인데 확실히 작업시간이 이렇게까지 소요될만한 스토리는 아닌 듯. 뭐 어쨌든 올해 안에는 끝낼 수 있을 것 같다.https://tobe.aladin.co.kr/n/143617링크 안 열리면 여기로https://posty.pe/cgkugu
극한으로 몰렸을 때사람의 정신이 어떻게 무너지는지 를실시간으로 목도한 느낌이라 씁쓸하고 슬펐다.
자살 대신 복수를 선택한두 여자아이의 새로운 로드 무비려나 싶다가사이비가 등장하면서부터아직 10대인 아이들의 결단력 부족+상황판단 부족인행동들이 계속 등장하면서있는 홧병은 더 돋구고 멀쩡히 소화되던 음식은 내려가다 걸리게 만드는......그런 영화였다.단호하지 못 한혼란스러운두렵고 겁 많은 등등의 10대의 정서를 색다르게 표현해낸 영화란 건 인정하지만홧병나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예전에 한 번 구매했다가 1권의 인쇄질이 너무 별로라 팔았던 책. 그런데 갑자기 아기자기한 동화같은 그림들이 보고 싶어졌는데 생각나는 게 만물상 작가 뿐이라다시 사게 되었다.1권의 인쇄질은 여전히 별로고이야기 역시 여전히 기승전 행복한 가정 이지만분위기와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작품인 듯.
평점이 좋길래 샀는데 이런 치정물이 결과라면 내가 왜 굳이 미스터리를 읽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아예 치정물로만 쓰던가.어설프게 걸쳐 있는 게 더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