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퓨타 로 시작해서 델마와 루이스, 모 가수의 뮤직비디오 귀신소동까지 두루 감상한 느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허공의 아이들. 제일 기이했던 건 순환선. 국경시장에서의 낯선 우화들이 개그맨에서는 다소 언짢은 백일몽처럼 묘사된 것이 기이했음. 어느 쪽이 더 낫냐 라고 묻는다면 국경시장 에 한 표. 흥미로운 이야기이긴 하지만 왠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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