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고 있는 만화도 예상의 2.5배 정도 길어져 진척이 없고 독서 역시 `불안의 책` 에 막혀 진척이 없으니(중간중간 공감가는 문장이 있으나 진도가 나가질 않는 이유는 뭔지...) 좀처럼 북플에 글을 남기게 되지 않는 것 같아 아무 말이나 되는대로 써 봄.

요즘 들어 많이 드는 생각은 아무래도 물 걱정.
이기적인 게 인간인지라 당장 퇴근하고 나서 혹은 출근 준비할 때 물이 안 나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난 벌 받을 거란 생각.
아예 모르면 편해질 수 있는가 하는 생각.

새로운 것이 필요하단 생각.
그와 동시에 어지간한 걸로는 동하지 않는 가슴이 되어 버렸다는 생각.
이제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는 바닥난 건가 하는 생각. 몇 달 째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떠오르질 않지 않나 하는 생각.

이런저런 생각. 혹은 이런저런 불안에 사로잡힌 나날입니다. 저역시 꽤나 걱정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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