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후가 명백히 드러나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라고 해도 될 듯. 시대가 시대인지라 성립되는 내용. 만약 지금이라면 과연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 요즘은 많은 이들이 많은 부분에서 뻔뻔해지고 있다. 또 하나 덧붙이자면 먹으로 그린 듯한 단정함은 소세키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일본 문학의 특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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