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늑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코인로커 베이비, 제목도 기억나지 않는 십대 소녀의 가출기(소녀는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로로 사망한다) 등 여러 이야기가 생각나는 이야기. 아 또 그 얘기야?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왜 이런 이야기가 아직도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와 동시에 예전에는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었던 것들이 이젠 실제로 일어나도 놀랍지 않고 실제로도 일어나고 있는 그런 시대에 산다는 씁쓸함이 감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