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가구가 된 지 대략 일 주일 정도 된 것 같고
아직까진 그럭저럭 잘 생활 중입니다.
독립과정은..말이 좋아 독립이지 집에서 들고 나온 것도 상당하고 부모님 손을 탄 부분도 많아서 이게 독립인지 그냥 분가인지 알 수가 없네요.

이제 어느 정도 정리도 된 거 같고
남은 건 직장에 적응하는 거랑
가사일과 일상. 작업 등의 적절한 분배 정도가 되겠네요.

집에서 갖고 나온 게 많아서 돈을 꽤 아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네요.
쓰레기도 엄청 나오구요.

살면서 쓰레기만 만들면 안 되는데
과연 그 이상의 가치를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일단 작업시간을 되찾자

등등의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아무튼 이사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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