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편지
조현아 지음 / 손봄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 절대 내가 닮을 수 없고 표현할 수 없는 감성- 이라는 생각


2. 서정이라는 단어가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있을까


3. 학교폭력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온화하고 서정적일 수 있는 건 역시 작가의 힘이려나


4. 그러고보니 '책읽아웃' 에서 문유석판사님이 나온 편을 듣다가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누구나 시니컬하기는 쉽다. 그러나 담대하게 긍정적일 것' 이었나.

   

5. 문득 내가 지금 뭘 그리고 있는 건지 싶어 좀 창피해졌음.


6. 작가님. 끝까지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 일동 여러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7. 극장용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는데...

   부디 내용 왜곡, 변질 없이 이 감성 이대로만 갔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