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읽는 내내 본문에 나온 작품들 중 관심이 가는 것들을 보관함과 장바구니에 담았다. 11권의 책이 추가되었다.
2. 어정쩡함도 용인받는 듯 싶어 일순 기뻤더랬다.
3. 그러다 문득, 난 대체 어디를 어떻게 보는지 의문이 들었다.
4. 심신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핑계 + 취미인지 생의 목표인지 모를 작업이라는 핑계 로 두문불출. 그야말로 일하는 것을 제외하면 세상과 사람을 차단한 것처럼 살고 있는데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건가
5. 그런데 아직도 사람은 버겁고 지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