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런 분위기의 소설을 본 것이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아 반가웠음.

2. 생각해보면 어린이용으로 재편집 된 것이 아닌 책을 처음으로 읽었던 게 세계문학전집이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완독한 것이 제인 에어 였다.
그래서일까. 픽션에서 향수가 느껴지는 것은.

3. 제인 에어와 폭풍의 언덕을 한데 버무려 놓은 듯한 느낌. 물론 버무려 놓은 것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4. 아. 영상으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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