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다 제쳐두고
내가 왜 ‘본인과 일면식도 없는 일가족을 살해한‘ 가해자들의 불우한 과거지사를 이 많은 페이지에 걸쳐 주입당하며 그러므로 범행의 인과의 일부는 그 성장과정의 영향이기도 하다는 결론으로 유도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음.

지금이 아니라면 인상적이었을 법 하지만
범죄는 지가 저질러놓고
취업과 불황과 가정환경 등등의 문제를 거론하는 걸
기사나 뉴스서 보다보니
내가 왜 문학에서까지 이런 걸 봐야 하냐 하며
열부터 뻗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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