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나서 썼겠구나 싶을 정도로 정신없이 유쾌하게 흘러가지만 내가 성서와 천사와 영국문화에 대해 많이 안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듬.

드라마가 있다던가 드라마화를 계획 중이라던가 하는 얘길 들은 거 같은데 결과물이 몹시 궁금함과 동시에 걱정스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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