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트로 구매한 건 아니고 세 권을 한꺼번에 산 걸로 기억. 굳이 단권으로 구매한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
2. 솔직히 말하자면 에드워드 고리의 그림 때문에 샀음. 허나 생각보다 꽤 재미있어서 다행이라 생각.
3. 만화도 그렇지만 그림책 역시 뭐라 리뷰를 남겨야 할지 난감하다. 재미있게 읽은 건 사실인데 뭐라 해야 하나. 책 말미에 실린 대로 어른들의 세상을 풍자한 건지 어떤 건지는 모르겠고 그냥 좀 비틀린 곳의 흥미로운 이야기 정도가 솔직한 감상인데.
4. 다만 남의 말 듣지 않고 제 할 말만 하는 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진가 보지 하는 생각은 들었음.
5. 애니메이션이면 어떨까. 스톱모션이면 좋겠는데 하는 상상이 부가적으로 따라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