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뭔가 ‘크리스마스 캐롤‘ 이 연상되는 분위기

2. 장례용품점 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한 얘기인 줄 알았는데 장례용품점을 차리는 얘기에 가까움.

3. 사업가의 기질은 역시 타고나야 하는가.

4. 떼까마귀 이야기와 벨맨 이야기를 교차시킨 게 인상적. 아마 떼까마귀에 대한 꼭지대로 이야기가 전개되게끔 한 것 같은데 집중해서 읽을 수 없는 환경 + 결말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그냥 후루룩 읽어버렸음

5. 고딕소설 이라기엔 너무 교훈적인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기도 했지만 애초에 고딕소설에 대한 정의조차 명확하개 알지 못 하는 관계로 그러려니 하고 납득

6. 나중에 조용한 방에서 차분하게 다시 읽어보고 싶다.

7. 근데 대체 작가들은 자료 조사를 어떻게 하는 걸까. 매번 그게 너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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