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시간에 송곳을 보느라 달걀 하나로 때웠지만... 이수인과 고구신을 만난 것으로 충분했다. 힘 있는 자에게 고개 숙이지 않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자기 소신대로 살려면 세상과 불화할지언정 의연한 행동과 실천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