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에 근무하는 초등 동창한테 며칠 전에 문자가 들어왔다.
"친구야, 올여름 무더위 잘 견뎠나?
올해도 어김없이 신문 확장하라고 한다.
전국대상으로 경향신문과 스포츠 경향 끼워서 18,000원
3개월 무료, 최소 1년은 의무구독~~ 좀 도와줘!"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알라딘에
"경향신문 구독하실 분~~
경향신문에 연재돼 책으로 나온 공지영 <지리산 행복학교>와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중 한 권 드립니다."
라고 글 올렸더니, 전국 각처에서 많은 분들이 신청하셨더랬다.
http://blog.aladin.co.kr/714960143/4814482
그런데 3개월 무료 구독기간만 보고 끊는 분들이 있었는지
무료구독 기간 지나 1개월 신문대금이 입금되어야 책선물을 드리겠다는 단서가 붙었다.
올해는 이런 책들~
나는 충청도 촌에서 같이 자란 친구 위해 경향신문 구독 페이퍼 하나 쓰는 거지만
정론매체 경향신문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면 감사하지요.
2008년 6월 19일, 알라디너들이 경향신문을 응원하는 광고도 실었더랬다.
접힌 부분 펼치기 ▼
2009년 7월 23일,
2009년 7월 28일
펼친 부분 접기 ▲
다른 메이저급 신문사는 구독 선물도 푸짐하게 쏘지만, 경향신문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원하는 맘으로 구독하신다면
댓글이나
e메일(닉네임 옆 편지 마크를 클릭하면 제게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로 신청할 때
실명, 주소, 연락처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정치의 계절, 자녀들이 어떤 신문을 읽는가에 따라 성향과 판단이 결정 될 듯 ....
2012. 9.18. 화요일의 경향신문
경향신문 책광고에 나온 책들 중 관심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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