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 작은도서관>에 온 책 3
늘푸른 작은도서관에 책을 보내주신 알라디너 세 분~~~~께 감사하며 4탄 올려요.^^
9월 30일, 마녀고양이님이 보내주신 추리탐정소설~ 알라디너의 다양한 독서를 알 수 있지요.
한때는 뤼팽과 홈즈에 열광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추리소설도 곧 잘 사지요.^^
특히 시험을 앞두고 있으면 왜 그렇게 이런 소설이 땡겼는지... 우리 애들은 해리포터를 보고 또 보더라고요.ㅋㅋ
또 다시 홈즈와 뤼팽에 빠져서 나머지 시리즈를 줄줄이 사게 될지도 모르지요.^^
중간고사를 마친 막내가 주말에 집에 오면 이걸 제일 먼저 빼들지 않을까 싶네요.^^
10월 6일, 마노아님이 보낸 책이 도착했어요.
보이나요? 이세 히데코 책은 손때 묻고 구김이 생길까 봐 절대 대출하지 않는다고 했더니,
우리동네 사람들에게 이세 히데코 그림책을 보여줘야 된다며 대출용 도서를 보냈어요. 이런 친절한....^^
10월 6일, 꿈꾸는섬님이 보낸 책도 도착했고요.
손가락 골절(?)로 다시 아프다는데 편지도 빽백히 한 장을 채웠네요.
수고와 정성을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공지영 책과 미실만 겹치지만 인기도서인데 2권이라 좋아요!
김애란을 한 권도 안 읽어서 <달려아 아비>도 궁금했고, 독서회원이 추천한 <반짝반짝 빛나는>도 궁금했어요.
표지가 인상적이었던 <아메리칸 러스트>와 마음산책 <너의 시베리아>도 반갑고요....
알라디너들의 정성이 모이고 쌓여져서 금세 5천권도 돌파할 거 같아요.
책 욕심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을 알라디너들이 흔쾌히 책을 보내주셔서 우리집 늘푸른 도서관은 날로 번창할 듯한데,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다들 복 받으세요!!
그리고 서평도서로 온 푸른책들과 보물창고의 신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