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산책 블로그에 갔다가 좋은 정보를 발견했다.
알라딘 11월의 선택은 요네하라 마리 여사라는 것~~~ 올레!!
10월엔 존 버닝햄과 헬렌 옥스버리 부부가 주인공이라 내가 홍보 페이퍼도 썼고
열나게 그림책 리뷰도 썼는데, 결과 발표는 아직 멀었나?
존버닝 햄 책, 집에 있는 <검피아저씨의 드라이브>를 빠뜨리고 안 썼더라~ ㅜㅜ
알라딘에 자타가 공인하는 마리 여사 팬들이 많은데, 왜 11월 8일이 되도록 아무도 소식을 전하지 않는 것인지?
내가 제대로 읽은 건 <프라하의 소녀 시대> <미식 견문록> <문화 편력기> 뿐이지만, 리뷰는 착실히 썼고.
이달의 당선작으로 뽑힌...
동유럽 현대사의 증인, 마리의 프라하 친구들
http://blog.aladin.co.kr/714960143/3961594
세계 음식, 견문을 넓히기에 좋은 책
http://blog.aladin.co.kr/714960143/3526000
마리여사의 에피스드로 맛보는 세계문화 이야기
http://blog.aladin.co.kr/714960143/4039030
마음산책에서 선물받은 <대단한 책>은 대단한 두께에 쫄아(ㅠㅜ)제대로 못 읽었다.
<팬티 인문학>은 제목부터 치마 아래 속옷을 이야기한다는 게 꽤 흥미롭고,
이번에 새로 나온 <교양 노트>는 교양을 쌓기 위해서라도 봐야 할 책 같다.^^
이벤트 혜택도 빵빵하니, 일단 사두고 못 읽어도 행복한(?) 알라디너라 질러본다.
아직 11월엔 지름신을 부르지 않았다는 합리적인 핑계를 대면서 지름신을 부르노라~~~~~~ㅎㅎㅎ
그래도 다행인 건, 알라딘과 마음산책 이벤트 덕분에
마리 여사 책을 하나씩 읽어 간다는 거~
그러다 보면 나도 마리 여사 매니아에 합류하게 될 거란 얘기.^^
마리 여사 책 사고, 알라딘 적립금도 받고 달력도 받아요! ^^
<팬티인문학> 출간기념 이벤트 오늘 11월 8일까지 적립금 1,000원 쿠폰 적용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