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고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도, 열심히 수고하셨을 주부들도 이젠 편안한 휴식에 들어갔겠죠?
추석날 밤, 빛고을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더니 구름 속의 달님이 짠~~~하고 나타났어요.
다들 소원은 빌었나요?
음~~ 어떤 소원인지는 비밀이겠죠?
달나라에서 옥토끼가 떡방아 찧는다는 걸 믿었던 순진한 동심을 돌려 달라기엔 너무 염치 없고......
그저 소박한 엄마로 소원을 빌었어요.^^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씀으로 추석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