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택수 시집은 '목련전차' 밖에 못 봤지만, 내 정서에 맞는 좋은 시를 많이 발견한 시인이다. 안도현의 시배달이 끝나고 이어 받은 나희덕의 시배달로 처음 온 시다. 어버이날을 염두에 두고 고른 듯...... 찡허니 마음을 울렸다!
내 아버지 삶의 한 조각을 보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