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택수, 「아버지의 등을 밀며」(낭송 손택수)

 
 
 

 

손택수 시집은 '목련전차' 밖에 못 봤지만, 내 정서에 맞는 좋은 시를 많이 발견한 시인이다. 안도현의 시배달이 끝나고 이어 받은 나희덕의 시배달로 처음 온 시다. 어버이날을 염두에 두고 고른 듯...... 찡허니 마음을 울렸다!

내 아버지 삶의 한 조각을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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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 2008-05-11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 예전에 보았던 거지만 이렇게 낭송으로 들으니 또 다르네요 ^^
순오기님 덕에 좋은 낭송 잘 들었어요 ^^

순오기 2008-05-11 04:35   좋아요 0 | URL
일주일에 한편씩 들어오는 시배달...참 마음을 움직이는 시가 많더군요.
무딘 감성에 밀고 들어오는 물결을 거부할 수 없는 시들... 찡허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