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8-05-07  

바쁜 일상에도 몇번씩 알라딘을 들락거리는건,
통통 튀고,
미소 짓게 하며,
마음 찡한 진솔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져 있는
님의 글을 기다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님의 그 열정,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삶,
아이들에 대한 뚜렷한 소신을 닮고 싶습니다.

오늘 책이 왔습니다.
애정이 듬뿍 담긴 님의 마음 읽으면서 감동했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나누어 주시니
당연히 복을 많이 받으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고, 저도 보답할 기회 만들겠습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순오기 2008-05-08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렇게 글을 남겨주니 또 감사의 마음이 출렁여요.^^
어제 아침에 시어머니 글 올리고, 종일 마음이 아파서 알라딘도 자제했어요.ㅠㅠ
감정의 기복이 심한건지... 조절이 안되는 건지... 그랬어요.

내 나이쯤이면 매사 심드렁하고 재미없다는데, 뒤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르는 알라딘이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답니다.^^ 삶이 즐겁고 님들과의 소통이 행복한 알라딘마을, 우리 함께 아름답게 가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