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줄글보다는 시쓰기를 좋아한다. 특히 일기를 쓰기 싫을 때... ^*^ 그런데 문제는 행만 바꿔 쓰면 시가 되는 줄 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이건 시가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그저 시를 좋아하는 마음을 높이 칭찬하고 시적 감각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시집을 많이 읽게 하는 것 밖에는... 그래서 칭찬할 일이 있을때, 즐겨 시집을 선물한다. 우선 가격에서도 부담이 덜하고, 아이들이 한번 봤다고 팽개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또 보기에는 역시 시집만한게 없다. 아이들이 좋아한 시집을 추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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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너는 죽었다
김용택 지음, 박건웅 그림 / 실천문학사 / 2003년 4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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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많아 아이들에게 친숙한 책. 또한 제목이 끌어당기는 힘에 딸려가도 결코 배신 때리지 않는 김용택 선생님의 시집.
시가 말을 걸어요
정끝별 지음, 사석원 그림 / 토토북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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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무엇일까요? 딱히 한마디로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쉽게 풀어낸다. 시를 예로 들면서 숨은 그림 찾듯이 시가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책!
붕어빵 아저씨 결석하다-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초록손가락 지음, 권현진 그림 / 푸른책들 / 2008년 4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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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3,4,5학년 교과서에 골고루 실려 아이들이 좋아한다. 붕어빵 아저씨가 왜 결석했지?
학교야, 공차자
김용택 엮음 / 보림 / 2000년 5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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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크으~ 학교가 공을 찬다니? 정말 좋겠다~~~~~김용택 선생님과 마암분교 아이들이 같이 엮어낸 시집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고대로 전해온다.
먼지야, 자니?
이상교 지음 / 산하 / 2006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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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책상위에 쌓인 먼지와 얘기를 나눠 본 어린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하다. 깜짝 놀랄 발상이 가득 들어찬 깜찍한 시집!
텔레비전은 무죄-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박혜선 지음, 성영란 그림 / 푸른책들 / 2007년 4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1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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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을 보다가 수없이 혼이 났을 아이들, 텔레비전이 무슨 죄가 있다고~ 동병상린의 마음으로 제목에서 필이 확~꽂히는 책이다.
아니, 방귀 뽕나무
김은영 지음, 정성화 그림 / 사계절 / 2006년 4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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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방귀 안 뀌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소리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병아리 반장
박예자 지음, 민경순 그림 / 청개구리 / 2006년 7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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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그림이 아이들의 눈길을 잡아 끈다. 아주 쉽게 조곤조곤 속삭이는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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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9-23 11: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권 있네요. 갈수록 동시집이 좋은 게 많이 나와요^^ 삽화도 밝고 경쾌하게..

순오기 2007-09-27 20:51   좋아요 1 | URL
정말 예쁘고 깜찍한 시집이 많더군요~~ 다 소장하고 싶은 욕심이 마구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