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열대 우림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보르네오의 지대한 밀림 한 끝에는 에크매드와 나, 단둘뿐이었다.
아
1.도로(외부/낮)화면은 구름이 드문드문 있는 푸른 하늘에서부터 시작한다.
문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여기로 몰려드는데, 나는 오히려 사람들이 여기서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
천
쌀이 남아서 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