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죽었다(feat.임방울_추억).

주관사가 문체부, 콘텐츠진흥원(feat.하남석_님의 초상).

(알음알음 쓴 사람이 있어왔겠지만) 드디어 공식화 되는 건가 보다(feat.김현식_넋두리).

‘2025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작품명은 솔비의 <전남친은 톱스타> (MBN뉴스, 2025124일 오늘자)

원더스랩이라는 곳에서 개발한 AI보조작가 원더스토리협업작품.

 

인류 대대로 이어지는 씨앗을 독점한 다국적 종묘회사의 (비싼) 씨앗을 사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고, 그 씨앗에 맞게 비료, 농약을 치게 하고, 흙심을 돋우려면 그곳에서 파는.... 꼬꼬무 되듯이...(feat.한대수_하루아침)

 

AI가 생성하는 문장은 어디서 왔으며 사용자가 지불한 이용료는 누구 주머니에 들어가게 되는가를 질문하며 알라딘에 쓴 글을 지우고, 쓰기 또한 멈추고자 한다(필드에 참여해 보니 내가 쓴 글임에도 저작권을 어떻게 할 것인지 선택하라는 항목이 있는데 알라딘은 그것을 혁신하면 좋다(feat.정경화_나에게로의 초대)

머스크나 피터틸 등의 등장은 정치나 교육계가 혁신하지 않은 탓도 있단 것을, 관료, 학원, 교사 교수, 대학도 그들에 의해 혁신 당해도 할 말 없게 생겼다. 그간 음악만 듣다가 빡세게 유튜브 분석중인데 놀라울 따름이다(feat.배호_마지막 잎새).

정부는 개별 가정에만 짐 지워 불평등한 교육과 실업에 눈감지 말고, 교육부 예산을 늘려 최고 양질의 교육(사칙연산, 고전문학, 언어, 예술, 정보, 윤리, 비판과 분석적 사고, 건강, 죽음과 장례)을 하자.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에 11교사제로 옆에 앉아 수업을 돕게 하고, 1시간 수업하고 1시간 체육(2,4,6교시 무조건 놀이식 체육)으로 11 베드민턴을 치면 학생도 교사도 매일이 즐겁지 아니한가. 자살 없는 세계 최강 대한민국아).

 

지금 쓸 수 있는 말은 영화씨네마천국에서 화상으로 앞을 못 보게 된 알프레도가 그나마 아직 걸을 수 있을 때 살바토레에게 한 말내가 세상을 만들었어도 이것보단 잘 만들었을 거다인데, 이제 그런 좋은 영화가 나와도 무슨 흥이 날것이뇨(feat.함중아_고목나무).


수많은 벤처기업에 의해 수집되어 생성용AI에 활용됨은 컴퓨터에 자판을 치는 순간부터 시작되니, 타자기와 종이에만 써 종이책으로만 펴내고, AI로 인해 인터넷에는 북리뷰나 단 한 문장의 발췌도 금함을 양해바랍니다, 라고 해야 하는 건가 모르겠다. 정작 작가도 블로거도 세상은 고요하구나. 모든 직업을 없애고 어차피 저출산 고령화이니 자동소멸 시킬 시나리오려나(지구 온도는 내려가겠네). (feat.남화용_가버린 추억)

 

<참고자료>

-미디어오늘, 이송희일의 견문발검: 데이터센터 들어서는 곳마다 저항의 바람이

-유튜브 웅달책방팔란티어 창업자 피터 틸 (정주용 의장/3)

-유튜브 이효석아카데미변우철KT본부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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