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소프트 클린 실키 하이드레이팅 로션(건성용) - 200ml
에스티로더
평점 :
단종


피부가 건성이다보니 스킨에 대해서 민감합니다. 스킨이 안 좋으면 정말 화장 처음부터 기분이 안좋거든요. 또한 많이 바르게 되니 한 번 사면 두달도 못쓰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조금만 발라도 피부가 촉촉해지면서 진짜 실키한 느낌이 드네요. 저번 스킨의 반도 안 더는데도 보습은 더 확실하게 됩니다.

에스티로더가 기초 라인이 좋다는 건 알았지만 직접 써보니 확실히 다른 화장품과 차별되는 것이 느껴지네요. 알라딘에서 이 제품보고 호기심에 구입했는데 정말 운이 좋았네요. 가격도 괜찮고 양도 많구요. 앞으로 기초는 에스티로더 쪽으로 잡을까 싶습니다. 정말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꼬마 니콜라 세트 - 전5권 꼬마 니콜라
장 자끄 상뻬 그림, 르네 고시니 글 / 문학동네 / 200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동용 동화로서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고 아이들의 세상이 잘 묘사되었습니다. 악동들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동들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성인이고 주위에 아이들도 없다는 사실...ㅜ.ㅜ 저는 성인들이 보기에도 괜찮다고 하는 평을 보고 구입을 했는데 실상 제겐 그다지 의미가 닿지는 않는 동화였습니다. 주위에 관찰 가능한 아이가 있다던가 했으면 또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읽기가 좀 무의미하더군요. 

하지만 저학년 아동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아마도 주인공들에게 몰입해서 같이 웃고 울 수 있는 독서가 될 듯 싶습니다.    

또한 삽화가 볼 만 하네요. 책 내용과 잘 어울릴 뿐 아니라 펜 그림의 아름다움을 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이블린 워터샤인 볼류미 펄 립스틱
로레알
평점 :
단종


118번 헤이즐넛베이지 색상을 구입했는데요, 색상이 참 이쁘네요. 세련되게 표현되는 베이지 색상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가격이 싸서 품질도 걱정스러웠는데 기우였네요. 명품립스틱만큼은 아니지만 입술 상태도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경 포인트 라이스 수 클렌징 오일 - 250ml
애경
평점 :
단종


클렌징 크림을 쓰다가 클렌징 오일을 써 보고 나서 그 장점에 완전히 반해 여러 클렌징 오일을 써 보고 있는 중입니다. 애경 클렌징 크림을 잘 써본 기억이 나서 구입을 해보았는데요, 별로 좋은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첫 느낌은 산뜻한데 가장 중요한 클렌징 기능에서 좀 만족스럽지 않네요. 클렌징 오일이 클렌징을 하고 나서 물세안을 하면 산뜻하게 지워지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이 제품은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있는 느낌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강아지 오래 살게 하는 50가지 방법 - 반려견을 사랑하는 가족에게 바치는 내 강아지를 위한 올바른 건강 지침서
우스키 아라타 지음, 강현정 옮김, 안상무 감수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벌써 우리집 강아지 나이가 아홉살이나 되니 조금씩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아직이야 쌩쌩하니 건강하지만 그래도 좀 더 오래 건강하게 살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책이 끌리게 되었구요.  정말로 내 강아지를 오래 살게 하려면 해줘야 할 것들이 궁금했고 이 책은 그런 궁금증들을 어느 정도는 해소시켜 준 듯 싶습니다.  

이 책은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과 반려견의 이상 유무를 발견할 수 있는 여러가지 팁들이 상당히 유용하게 실려 있습니다. 심지어 노령견이 앓아누웠을 때 간호하는 방법까지도 실려 있네요.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여러가지 병에 시달릴 수 있고 그런 병들에 대하여 주인이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게 해 줍니다. 

사실 강아지들을 단순한 짐승이라고 본다면 기를 수도 없겠지요. 하는 행동이나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우리집 꼬맹이를 보면 정말 한 가족이라고뿐이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가족처럼 오래 곁에 있어주었으면 좋겠고 혹시 떠나갈 때가 되더라도 고통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갈 수 있으면 좋겠구요. 이 책을 읽고 책꽂이에 보관하며 그런 바람을 이렇게 남겨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