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생활 1 : 두뇌.인지편 아이의 사생활 시리즈 1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지식채널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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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EBS 다큐프라임은 참으로 유익한 내용들이 많은것 같다.

<아이의 사생활>은 EBS 다큐프라임에서 2008년에 5부작으로 방영을 했었고, 물론 VOD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기도 하다.

 

아들을 낳고 얼마 되지 않아서 <아이의 사생활>을 한 부분을 본 기억이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사실 가물가물하다.

요즘에는 아이의 패턴에 맞추다 보니,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TV를 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렇게 <아이의 사생활>을 책으로 읽을 수 있게 되어 반가웠다.

 

 <아이의 사생활>은 2009년 방송에서 다루어진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아이의 사생활>은 기존의 내용에  새롭게 부각된 정보를 추가하였고, '두뇌,인지 편'과 '정서, 인성 편'으로 나누어 전편 보다 더욱 심도있게 구성이 되어 출간 된 것이라고 한다.

 

내가 읽은 것은 1편으로 '두뇌, 인지 편'이다.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의 차이점과 그 차이점으로 인하여 다르게 행동하고 인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으며, 남자와 여자의 두뇌가 다르게 때문에 아들과 딸을 다르게 키워야 하는 것과 아들과 딸에 맞는 최적의 학습법도 소개를 해주고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다중지능 이론에 관한 설명도 해주고 있는데, 다중지능 테스트를 통하여 아이들의 강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강점지능에 따른 학습법도 알려 주고 있다.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의 차이점은 익히 들어 아는 내용도 있기는 하였지만, 두뇌의 차이점은 언제 들어도 사뭇 신기하기만 하다.

 

자연스레 두 손을 깍지를 끼였을떄 왼손이 위로 올라가면 우뇌형, 오른손이 위로 올라가면 좌뇌형이라 한다. 나도 해보니 나는 왼손이 위로 올라가는 우뇌형이였다.^^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는 아침을 먹지 않았을 때 시공간 기억력이 저하된다는 보고가 있다. p27

 

우리 식구들은 모두가 꼭 아침을 먹어야 하는 습관이 있기에 아들이 아침을 안먹을 경우는 거의 없을것이라 시공간 기억력 저하는 안되겠다 싶었다.^^

 

여자들은 한꺼번에 여얼 일을 해내지만 남자들은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한다는 사실을 많이들 경험으로도 알고 있는 내용일 게다. 그런데 그러한 이유는 남자는 말을 할때와 들을 때도 좌뇌만 사용하기 때문이고, 여자는 양쪽 뇌를 모두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손가락의 길이로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도 있다는 내용은 흥미로웠다.

검지가 긴 경우는 여자일 확률이 높고, 약지가 길면 남성호르몬을 많이 가졌으므로 남자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어..가만보니 난 약지가 길다..^^

내 성격은 남성적인 성격이 많은데 (남편도 인정하는) 전체 인구 중 17퍼센트가 반대 성의 뇌를 가졌다고 하는데, ㅎㅎ 나도 그 17퍼센트에 들어가나 보다.

 

아들 성주가 이제 19개월이다.

아들에게 특별히 남자이기떄문에 여자아이와는 다르게 놀아야 한다고 가르친 적도 없는데,

자동차를 더 좋아하고 축구같은 운동을 좋아하고 거침없이 노는 것을 보면서 남자와 여자아이가 구별되는 것도 본능이다 싶었는데 <아이와 사생활> 두뇌 인지편을 읽어보니 두뇌가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되는것이였다.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보통은 엄마들이 아들을 키울때 힘들어 하는 것은 엄마의 뇌와 아들의 뇌가 구조적으로 다르기떄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아이의 사생활 1 두뇌,인지 편>을 통해서 여자와 남자의 두뇌의 다른점과 아들과 딸은 다르게 키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엄마가 아들을 대하는데에 있어서, 아빠가 딸을 대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사실 걷기는 다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뇌의 발달도 촉진한다. 인간의 신체 중 가장 큰 근육은 허벅지 근육인데, 이 근육의 신경은 뇌간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걸으면 근육에서 나온 신호가 뇌로 전달되고, 이 신호가 뇌를 자극해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든다. p160

 

아들, 느긋하게 기다려라

1.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2. 스킨십을 자주 해준다.

3. 부정적 감정을 받아주고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시킨다.

4. 공부를 못한다고 혼내지 않는다.

5.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을 많이 시킨다.

6. 경쟁에서 배우게 하고 승리욕을 자극한다.

7. 애완동물이나 식물을 키워보게 한다.

8. 운동에너지를 발산하도록 한다.

 

딸, 당당한 리더로 키워라

1. 다양한 장난감을 사준다.

2. 스스로 도전해서 실패하고 성공하는 기회를 만든다.

3. 많이 뛰어놀도록 한다.

4. 주체적 사고를 심어준다

5. 여성적인 것을 강요하지 않는다.

6. 이성인 아빠가 딸아이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보통 우리의 부모들이 그랬고, 어쩜 부모가 된 우리들도 아직 똑같은 부모 밑에서 나온 자식이라 해서 아들과 딸을 똑같이 대하고 키우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첫째 애는 혹은 아들은 안그런데 딸은 힘들게 한다고 하거나, 아들이 더 힘들다고 하는 말을 들어보면 똑같이 대했기 때문에 오는 문제점들이 아니였나 싶다.

 

이제는 아들과 딸은 다르게 키워야 한다.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서 남자와 여자의 다른점을 많은 부모들이 느끼고,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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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 판미동 영성 클래식 시리즈
제임스 앨런 지음, 장순용 옮김 / 판미동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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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왔던가?

이 책을 읽기전에 이런 질문을 나에게 던져 보았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아니 아직도 남아있는 것들이겠지만,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었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기에 불행과 고난이 힘겨웠었다.

그럼 내가 원하던 부자는 얼만큼의 돈이 있어야 했고, 내가 그리던 행복은 어떤 것이였을까?

커다란 집을 소유하고, 여행도 다니고 돈을 쓸때 걱정이 안되고 빚도 없는 상태,

그리고 행복은 집안에 아무런 걱정거리가 없는 상태가 되어야만이 부자이고, 행복이라 생각했었다.

그렇게 살아오고 나름 달려왔는데, 나 자신을 뒤돌아본 어느 순간에 내가 생각하며 살아왔던 것들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었다.

그건...부자와 행복의 기준이 내 안의 기준이 아닌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 기준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남들의 시선을, 겉으로 보이는 삶의 무대에서 화려하지만 자꾸만 바꿀 수 밖에 없는 디스플레이만을 생각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그럼 지금의 나는?

외형적인 부자는 아니지만, 나는 부자이고 행복하다.^^

 

<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를 읽어보며 나의 내면을 바라 보게 된 나 자신이 기특하게 여겨졌다..^^

 

<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는 제임스 앨런이라는 분의 작품으로 나는 이 작품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지만, 제임스 앨런은 20세기 '신비의 작가'로 불리며, <생각하는 그대로>를 비롯한 그의 작품은 세계 1000만명 이상의 독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

또 그의 사상은 데일 카네기나 나폴레온 힐 같은 자기계발의 대가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인생철학의 아버지'라는 별칭을 갖을 정도로 그의 작품들은 인생에 대한 심오한 성찰과 지혜를 담고 있다고 한다.

 

이 책에는 7장의 주제에 60개의 지혜가 담겨있다.

60개의 지혜는 한번에 읽어도 좋겠지만 매일 하나씩 꺼내어 꼽씹어 보듯 읽어보고 되새기며, 앞으로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제임스 앨런은 우리에게 배울 준비를 한 채 의욕적으로 그 교훈을 배워야 한다고 하며 무엇보다도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외적인 환경이 당신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오직 당신이 그렇게 하도록 허락했을 때뿐이다.'

당신은 생각의 본성, 활용법, 파워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기 못했기 때문에 환경에 의해 좌우된다. p 44

 

당신이 내적인 삶을 향상시키겠다는 결의를 굳게 다진다면, 당신은 외적인 삶에서도 갖고 싶어 하는 상황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p 67

 

만약 당신이 '나의 불행을 만든 것은 나 자신의 이기주의이다.'라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한다면, 지금 당신은 낙원의 문으로부터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그러나 '나에게서 행복을 빼앗는 것은 다른 누군가의 이기주의다.'라고 믿는 한, 당신은 스스로 창조한 죄와 함께 인생의 감옥 속에 계속 머물러 있어야 한다. p174

 

타인에 대한 사랑 속에서 완벽하게 자아를 소멸한 마음은 최고의 행복을 소유할 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간다. 왜냐하면 그 마음은 바로 '신성'을 깨달은 마음이기 떄문이다. p183

 

이 책의 내용 하나하나 모두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명심하고 지켜나가야 하는 지혜들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에 읽었던 자기계발서, 우리의 행복한 삶들을 위해 쓰여진 많은 책들의 내용이 떠올랐다.

얼마전에 읽었던 법륜스님의 책에서 '내가 이기주의임을 인정해야 한다'라는 말씀이 떠오르기도 했고, <나의 눈>이라는 책에서 말한 사랑을 베품으로 자아가 소멸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 등...

그만큼 저자의 사상이 많은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결론은 예수님의 가르침의 말씀으로 향한다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무엇을 생각하며 살 것인가>는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며 질주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며, 무엇을 생각해야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알려 주고 있었다.

 

진정 행복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자신의 내면을 들여보라!

그리고 이 책에서 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행복은 내면의 삶 속에 있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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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다시 시작해 - 넘어져도 어디로 갈지 몰라도 잘하지 못해도
김형준 지음 / 두란노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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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한 7~8년 전의 일입니다.

그당시 저는 삶에 지쳐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공허했고,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지, 모든 선택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항상 마음 한 켠이 갑갑하여 잠을 자도 가위에 눌리는 밤이 많았고, 이 세상이 싫었고, 나 자신도 싫었습니다.

어느 날 밤, 그날도 가위에 눌려 온 몸이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은 유독히도 심하게 가위에 눌려 눈감고 있는 내가 꼭 천장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한 느낌이  그대로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가위에 눌려 무서움에 떨기만 했던 다른 날 과는 다른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불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 당시 여동생이 교회를 다시 나가자고 했었고, 형식적으로 교회를 몇 번 다녔던 때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나는 그 죽을것만 같던 밤에 '하나님'이 생각났었나 봅니다.

아니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찾아주신 것이지요.

그러나 온몸이 꼼짝 않던 나는 입으로 하나님을 부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되니 머리라도 하나님을 애타게 불렀지요. 그렇게 얼마동안 하나님을 부르던 나는 어떤 음성을 들었습니다.

"나를 믿느냐?"

나는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또다시 "나를 믿느냐?"

나는 또 "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나를 믿지 않는 자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답했습니다.

" 네, 믿겠습니다!!"

그런 후에 나의 입술이 풀렸습니다. 내 입으로 말하고 있는 것을 눈 감은 상태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내가 살았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꼼짝도 못하던 몸들도 움직일 수가 있었습니다.

눈을 뜨고, 몸을 일으킨 후 하나님께 감사함에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약속을 드렸지요.

'주님..온전히 주님만을 믿겠습니다!'

 

서두에 저의 체험을 이렇게 쓴 까닭은,

<괜찮아, 다시 시작해>를 읽으면서, 자꾸만 제가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되어 믿음의 생활을 시작했던 일을 생각나게 했기 때문입니다.

 

<괜찮아, 다시 시작해>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의 동안교회 큐티집 속의 김형준 목사님의 글을 모은 것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꼭 고통과 힘겨움과 시련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때 신앙인은 '하나님은 과연 계신가?',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셨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며, 하나님을 향한 믿음까지도 흔들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사님은 그렇게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갈구하는 사람에게 <괜찮아, 다시 시작해>라며 우리를 하나님 품으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이 사랑 때문에 나를 찾아오셨습니다. 나를 붙들어 깨닫게 하시고 회복시키시려고, 또 나를 존귀하고 복된 삶의 자리로 초대하시려고 오셨습니다. p 20

 

우리가 죽음의 골짜기와 구렁텅이 인생을 살지라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의지할 때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p 63

 

 

 

목사님은 작은 일에도, 좋지 않은 일에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외치라고 합니다.

다니엘처럼 자신을 이 땅에 두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며 살겠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를 때까지 기다리는 믿음과 진정한 나눔의 삶을 살라고도 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을 소유나 위치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자신의 정체성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p78

 

온전히 하나님만을 믿겠다고 약속을 드렸음에도 저는 아직도 많은것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괜찮아, 다시 시작해>를 읽고 보니, 용기가 생깁니다. 그리고 믿음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때를 조급해 하지 않고, 불안해 하지 않고 기다려야 함을...

그리고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넘어져도 괜찮아

주님이 널 사랑하시니까

 

어디로 갈지 몰라도 괜찮아

주님이 네 길 되어 주시니까

 

잘 하지 못해도 괜찮아

주님이 널 기다려 주시니까

 

그래, 거기서 다시 시작해

주님이 널 부르신 그곳에서..

 

하나님...저를 붙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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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읽다, 호주 세계를 읽다
일사 샤프 지음, 김은지 옮김 / 가지출판사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캥거루와 코알라를 흔히 볼 수 있는 나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나라 호주,

이민의 나라라고 부르기도 하는 호주,

그런 호주로 이민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이민이 아닌 여행이라도 꼭 호주는 가보고 싶은 나라 중의 하나 이기도 하다.

이민과 여행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음에도 언제 이루어 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호주에 대해 그동안 알아보지도 않고 지내고 있었는데, <세계를 읽다 호주>를 통해 호주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세계를 읽다 호주>는 일반 여행안내서가 아니였다.

<세계를 읽다 호주>는 장소 보다는 사람 그리고 그들의 삶에 초첨을 맞춘 본격적인 세계 문화 안내서로서, 관습과 예법들을 역사적 배경 지식과 함께 호주영어도 쉽게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호주인들은 , 이 말 저말 구구절절이 덧붙이기 보다 직설적으로 거침 없이 말하는 편이며, '느긋하게, 대화를 합시다'라는 태도를 갖고 있으며, 호주인에게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이며, 보이는 것이 곧 전부이고, 말하는 것이 곧 의미가 된다고 한다. 이들은 뜻하는 바를 감추고 애둘러 말하는 것에 익숙한 아시아인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나같이 오히려 애둘러 표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호주인들과 통할 수  있을것 같다..ㅎㅎ

 

또 호주 영어는 영국이나 미국에서 쓰는 영어 와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고 한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차를 뜻하는 ' tea'가 호주에서는 저녁 식사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민자들이나 여행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호주 영어와 호주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까지 이 책의 8장을 통해 알려 주고 있기도 하다.

 

  

 

선사시대 모습 그대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는 호주

 

호주는 저절로 눈이 찡 그러 질 정도로 강한 햇빛으로 유명한데, 일요일이 난 피부암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라고 한다.

지리적 특성상 호주는 오존홀에 굉장히 가까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호주 특유의 청량한 하늘은 우리 몸에 해로운 자외선 차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호주에서도 원주민의 대한 잔인한 과거, 여성과 아이들을 무참하게 강 간 했으며 그들의 문화를 무시하고 끝내 말살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

 

호주 사회의 역사는 이제 겨우 200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호주의 국가 정체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갈리폴리에 대한 기본 지식을 꼭 습득하라고 하였다.

  

호주인과 친해지는 법.

1.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가식적인 모습은 호 주인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 중 하나이다)

2. 영어 능력은 필수 - 일반적인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된다.

3. 술을 좀 할 줄 알면 더욱 효과적이다.

4. 집으로 초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너무 과하게 차려 입거나  값비싼 음식 등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p 86 ~87

 

 

호주는 이민 절차에서 최대한 많은 수익을 걷어 들이기 위해 이민 및 비자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로 측정 했다. 호주 시민권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그 기준이 더욱 엄격하다. 이민자가 호주에 수월하게 정착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영어 실력이 반드시 필요하다.ILETS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이민 승인 가능성이 높아진다.p 117

 

<세계를 읽다 호주>를 통해서 호주라는 나라에 대해서, 호주인에 대해서, 호주의 문화와 생활에 대해서 정말 재미있게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어보니 결코 이민이 쉽지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호주라는 나라를 경험하고 호주인과 친구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더욱 강하게 들었다.

 

그저 막연히 멋진 나라라고만 생각했던 호주이지만 그 안에서 직접 생활을 하게 된다면 느낄 수 잇는 장단점들을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

호주에서의 직장생활이나 호주 국가 정보와 유명인물등에 대한 호주 속성노트까지있어 호주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된 기분이 들었다.

상상하는 대로 모든 것이 가능한 나라 호주.

언젠가는 꼭 가볼 것이다..^^

 

많은 호주 사람들이 거칠고 자유로운 자연 속에서 늙어가는 시골 생활을 동경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우울증과 자살 등 어두운 면도 분명히 존재한다.p22

 

 여행이든 이민이든 가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기전에 <세계를 읽다 호주>는 꼭 읽어두어야 하는 책이라고 강력히 추천한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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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16
제리 핑크니 글, 김영욱 옮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 어린이작가정신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어린이 작가정신의 <성냥팔이 소녀>를 읽고 리뷰를 작성하려고 도서 검색을 해보니, <성냥팔이 소녀>라는 책이 정말이지 많이도 출판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만큼 오래된 고전이기도 하며, 지금까지도 아이들에게 여전히 잘 읽히고 있다는 것일 게다.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출판한 <성냥팔이 소녀>는 제리 핑크니 라는 작가가 안데르센의 원작을 토대로 글을 썼으며 그림까지 그렸다.

제리 핑크니 작가는 칼테콧 상을 여러번 수상하기도 하고,코레타 스코트 킹 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유일한 삽화가라고 한다.

어쩐지 <성냥팔이 소녀>의 그림은 명화를 보는 듯한 느낌과  슬픔과 힘겨움이 느껴지는 듯한 그림으로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가 있는 그림이였다.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는 너무도 잘 알려져 있기에 줄거리는 간단하게 적어본다.

 

가난하고 비좁고 추운 다락에서 다섯 아이들이 조각 천으로 꽃을 만들어 생계를 꾸려 가며 살고 있었다. 마음씨가 너그러운 여자아이는 몹시 추운 섣달그믐 늦은 오후에 꽃과 성냥을 팔러 거리를 나섰지만, 누구 하나 꽃과 성냥을 사주는 사람이 없었다.

아이는 배가 몹시 고팠고, 춥기도 하였다.

추위를 피하려고 모퉁이에 앉아 성냥에 불을 지피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자신의 몸을 녹여보고자 하였다.

성냥에 하나씩 불을 지필때마다 아이가 원하는 모습들을 불꽃속에서 보게 된다.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난로와 근사한 잔칫상, 예쁜 옷과 멋진 장식이 되어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다정하셨던 할머니.

그러나 성냥불로만으로는 아이의 얼어붙어 가는 몸을 녹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였다.

그렇게 아이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추운 겨울에 차가운 시신이 되었다.

 

정말 슬픈 이야기이다.

어릴적에 이 동화를 읽었을때는 그저 소녀가 너무도 가엾고 불쌍하고 슬프다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어른이 되어 읽어보니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아니 어쩌면 요즘 아이들도 이 책을 읽다보면 나와 같은 의문이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몹시도 가난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아이가 살던 시대는 언제 였을까?

이 의문은 검색을 해보아도 정확한건 알수 없었고, 안데르센이 살았던 시기(1805년~1875년)와 성냥의 발명 (1827년), 안데르센이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는 첫번째 동화집을 발표한 1835년 이후가 아닐까 싶다.

 

그림에 보면 아버지가 있는데, 아버지는 그토록 추운 겨울에 아이를 거리로 내보내야만 했을까?

 

<성냥팔이 소녀>는 보통 우리가 아는 동화들에서 볼 수 있는 권선징악이나 아름다운 그런 모습과 이야기는 없다. 하지만 이 책이 그토록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가지 의문을 던져 놓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기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먹지 못하고 굶어서 죽는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그런 점과도 연결하여 아이들에게 나눔의 필요성과 나눔을 어떤 방법으로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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