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읽다, 호주 세계를 읽다
일사 샤프 지음, 김은지 옮김 / 가지출판사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캥거루와 코알라를 흔히 볼 수 있는 나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나라 호주,

이민의 나라라고 부르기도 하는 호주,

그런 호주로 이민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다.

이민이 아닌 여행이라도 꼭 호주는 가보고 싶은 나라 중의 하나 이기도 하다.

이민과 여행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음에도 언제 이루어 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호주에 대해 그동안 알아보지도 않고 지내고 있었는데, <세계를 읽다 호주>를 통해 호주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세계를 읽다 호주>는 일반 여행안내서가 아니였다.

<세계를 읽다 호주>는 장소 보다는 사람 그리고 그들의 삶에 초첨을 맞춘 본격적인 세계 문화 안내서로서, 관습과 예법들을 역사적 배경 지식과 함께 호주영어도 쉽게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호주인들은 , 이 말 저말 구구절절이 덧붙이기 보다 직설적으로 거침 없이 말하는 편이며, '느긋하게, 대화를 합시다'라는 태도를 갖고 있으며, 호주인에게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이며, 보이는 것이 곧 전부이고, 말하는 것이 곧 의미가 된다고 한다. 이들은 뜻하는 바를 감추고 애둘러 말하는 것에 익숙한 아시아인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나같이 오히려 애둘러 표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호주인들과 통할 수  있을것 같다..ㅎㅎ

 

또 호주 영어는 영국이나 미국에서 쓰는 영어 와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다고 한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차를 뜻하는 ' tea'가 호주에서는 저녁 식사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민자들이나 여행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호주 영어와 호주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까지 이 책의 8장을 통해 알려 주고 있기도 하다.

 

  

 

선사시대 모습 그대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는 호주

 

호주는 저절로 눈이 찡 그러 질 정도로 강한 햇빛으로 유명한데, 일요일이 난 피부암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라고 한다.

지리적 특성상 호주는 오존홀에 굉장히 가까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호주 특유의 청량한 하늘은 우리 몸에 해로운 자외선 차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호주에서도 원주민의 대한 잔인한 과거, 여성과 아이들을 무참하게 강 간 했으며 그들의 문화를 무시하고 끝내 말살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

 

호주 사회의 역사는 이제 겨우 200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호주의 국가 정체성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갈리폴리에 대한 기본 지식을 꼭 습득하라고 하였다.

  

호주인과 친해지는 법.

1.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가식적인 모습은 호 주인이 끔찍하게 싫어하는 것 중 하나이다)

2. 영어 능력은 필수 - 일반적인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된다.

3. 술을 좀 할 줄 알면 더욱 효과적이다.

4. 집으로 초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너무 과하게 차려 입거나  값비싼 음식 등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p 86 ~87

 

 

호주는 이민 절차에서 최대한 많은 수익을 걷어 들이기 위해 이민 및 비자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로 측정 했다. 호주 시민권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그 기준이 더욱 엄격하다. 이민자가 호주에 수월하게 정착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영어 실력이 반드시 필요하다.ILETS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이민 승인 가능성이 높아진다.p 117

 

<세계를 읽다 호주>를 통해서 호주라는 나라에 대해서, 호주인에 대해서, 호주의 문화와 생활에 대해서 정말 재미있게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어보니 결코 이민이 쉽지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호주라는 나라를 경험하고 호주인과 친구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더욱 강하게 들었다.

 

그저 막연히 멋진 나라라고만 생각했던 호주이지만 그 안에서 직접 생활을 하게 된다면 느낄 수 잇는 장단점들을 쉽고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

호주에서의 직장생활이나 호주 국가 정보와 유명인물등에 대한 호주 속성노트까지있어 호주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된 기분이 들었다.

상상하는 대로 모든 것이 가능한 나라 호주.

언젠가는 꼭 가볼 것이다..^^

 

많은 호주 사람들이 거칠고 자유로운 자연 속에서 늙어가는 시골 생활을 동경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우울증과 자살 등 어두운 면도 분명히 존재한다.p22

 

 여행이든 이민이든 가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기전에 <세계를 읽다 호주>는 꼭 읽어두어야 하는 책이라고 강력히 추천한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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