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필살기 - 두 개의 지갑으로 월급쟁이를 탈출하는
김종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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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언제부터인가 부동산 경매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부동산 경매라고 하면 자본금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나,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자본금이 많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도 부동산 경매를 통해 수익을 올렸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다보니 나도 부동산 경매를 해 볼까 하는 관심이 생기기도 하였다.

그러나 막상 부동산 경매를 해보려 해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시작조차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물론 부동산 경매를 가르치는 곳도 있다고는 하지만 내가 부동산 경매를 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기지 않아 배우러 다니기도 망설였는데, 매경출판의 <부동산 경매 필살기>를 만나게 되었다.

 

매경 출판 <부동산 경매 필살기>는 현재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인 (주)더리치의 대표이사이며, 실전경매 투자와 강의를 하고 있는 김종성님께서 여유로운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으로 부동산 경매를 알려 주고 있는 책이였다.

 

매경출판 <부동산 경매 필살기>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첫 번째는  가정주부, 워킹맘, 샐러리맨 등의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과정 그리고 그들의 수익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었다.

결코 많은 자본금이 있어야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며(1백만원 투자의 경우도 있었다), 나와 같은 일반인들도 배워가면서 부동산 경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두 번째는 임장을 어떻게 하고, 낙찰은 어떻게 받으며, 뒷처리를 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사실 부동산 경매에 관심만 가졌지 전혀 아는 바가 없어 이 책을 읽는 시작부터 용어들이 낯선 것들이 많았다.

다른 어려운 경매 관련 용어들은 설명해주기도 하였는데, 나는 '임장'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검색해보니 '임장'은 경매물건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시세 조사를 하는 것이란다.

그리고 낙찰 이후의 진행사항이 제일 중요하단다. 대출이 어려운 경매물건이 있기도 하고, 인도명령과 강제집행에 관하여도 설명해 주고 있다.

세 번째는 연봉 4천만 원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 방향, 지렛대 활용방법, 소자본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경매로 선택해야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여 주고 있는데 이 부분이 <부동산 경매 필살기>의 핵심중의 핵심이라고 한다. 저자 김종성님의  경매 비법, 소액투자의 비법인셈이다.

 

매경출판의 <부동산 경매 필살기>를 통해 부동산 경매를 어떻게 시작하며, 경매 과정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어떤 물건에 경매를 해야 하며, 낙찰후에는 어떻게 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었다.

부동산 경매를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기는 하였지만.....

내가 과연 시작할 수 있을까는 아직 잘 모르겠다.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경매로 내놓게 된 사람들의 마음은 오죽할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집을 내놓게 되는 사람들을 내쫒는 기분이 들어 부동산 경매가 그리 유쾌한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 마음이 있지만 행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물론 내가 아니여도 많은 경매인들이 경매 물건을 사게 되어있고, 어쩔 수 없이 경매 물건으로 나오게 되는 집들도 많겠지만 말이다.

사실..이 책에서 이런 나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는 내용이 있기를 바랬는데 그런것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쉽게도 없었다.

 

하지만 매경출판 <부동산 경매 필살기>는 경매에 대한 시작과 수익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까지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였다.

부동산 경매에 관심있거나 시작을 해보려고 마음 먹고 있는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책이였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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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성공습관 (무선) 데일 카네기 시리즈 (코너스톤) 5
데일 카네기 지음, 바른번역 옮김 / 코너스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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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성공습관>에는 퀴리 부인에서 바이런 경까지 모두 37명의 위인들이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위인들만의 습관을 간결하게 집약하고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퀴리부인이나 헬렌 켈러처럼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위인들도 있지만 하워드 서스턴등 우리가 알고 있지만 잊혀졌거나 잘 모르고 있지만 성공을 거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그동안 <데일 카네기>의 저서인 인간관계론, 성공대화론, 자기계발론, 링컨 이야기를 읽어보았다. 3권은 자기계발을 위한 고전으로 자신의 변화와 성공을 위해서 누구나가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내용이였고, 링컨 이야기는 링컨에 대해 새로움과 자세히 알 수 있었던 내용이여 아주 만족스러웠기에 평점을 별 다섯개를 주었었다.

그러나 이 책 <데일 카네기의 성공습관>은 별 다섯개가 아니라 조금 떨어졌다.

그 이유는 책의 제목이 <데일 카네기의 성공습관>인지라 나는 성공을 위한 습관으로는 어떠한 것이 필요한 지를 알려 준다거나, 데일 카네기 자신이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습관을 알려 주는 책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내가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라 성공을 이룬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에 그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목차를 보았을때에는 위인들의 이름이 있어서 위인들의 성공 습관을 구체적으로 알려 줄 거라 기대했지만 나의 기대와는 달리 어찌보면 <데일 카네기의 성공습관>은 작은 위인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물론 위인들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데에는 남다른 습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을 것이다.

아마도 데일 카네기는 위인들의 삶 속에서 독자가 성공하기에 필요한 습관을 찾아내기를 바랬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였다.

 

하긴 생각해보면 그동안 읽기 편하게 특별히 많이 생각해 보지 않아도 되고, 그저 따라 하면 된다는 식의 성공 습관을 다룬 책들이 많고, 그런 책들을 읽다보니 위인들의 삶 속에서 성공 습관을 찾아내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우리가 성공을 하고자 하면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배워야 하는 것이 당연할 게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나에게는 무엇이 필요한지,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어떠한 준비를 하여야 하는지, 어떠한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그 비결들을 찾아서 배워야 하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의 성공습관>의 37명의 사람들은 각기 자라온 환경이나 교육수준, 그들이 처한 상황과 꿈들은 모두 달랐지만 그들에게는 공통된 것이 있었다.

바로 확실한 꿈이 있었고, 포기할 줄 몰랐으며, 언제나 희망을 갖고 있었으며, 꿈을 위한 항상 준비하고 있었고 열정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끈기와 인내가 있었다.

 

그러고 보면 얼마전까지만 해도  나는 그들이 갖고 있던 공통점을 갖고 있지 못했었다. 그래서 항상 제자리 걸음하듯 살아온 것 같다. 나의 그런 삶을 합리화 하면서 말이다.

이제는 나 자신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음을 느낀다.

그리고 이제는 나도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행하지 못했던 성공 습관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준비가 되어가는 것 같다.^^

 

<데일 카네기의 성공습관>은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37명의 저명인사들을 통해 지혜를 배우고 멘토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다. 살아가다 고난이 왔을때, 어려움에 부디쳤을때 그들의 삶을 통해 위안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그런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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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링컨 이야기 (무선) 데일 카네기 시리즈 (코너스톤) 4
데일 카네기 지음, 바른번역 옮김 / 코너스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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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에 대해 나의 지식은 미국의 16번째 대통령이였고, 노예해방을 법으로 선포하였으며, 그 유명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유명한 연설을 하고, 하나님을 충실히 믿었던 사람으로 알고 있는 것이 전부였다.

 

어떤 위인에도 빠지지 않고, 위인전에도 중요한 인물이며, <데일 카네기>의 여러 저서에서도 링컨의 리더십과 좋은 연설은 표본이 되기도 하였는데, 그동안 링컨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었으면서도 지금까지 찾아서 그에 관한 것을 읽어보지 못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데일 카네기>의 시리즈 중에 4번째 책으로 <링컨 이야기>가 있었다.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론>과 <자기계발론> 그리고 <성공대화론>을 통해서 링컨에 대해 많이 언급했다고 할 수 있는데, 저자 개인적으로 링컨을 존경하고 있었기에 링컨에 관한 책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링컨에 관한 일반적인 전기는 많이 출간되어 있으므로 <데일 카네기>는 좀 다른 면에서의 <링컨>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나에게 있어 링컨의 이야기는 <데일 카네기의 링컨 이야기>의 첫 장부터 놀라움의 연속이였다. 불우한 가정형편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상상되는 그 이상으로 너무나도 불우한 환경 속에서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을 보냈던 것이다. 링컨의 태어나고 자랄 당시의 미국이라는 곳의 환경 자체가 어렵고 가난했던 시절이였겠지만 링컨은 먹을 것도 못먹고 찬바람이 들어오는 삼면으로 밖에 안되어있는 오두막 같은 곳에서 지저분할데로 지저분한 환경 속에서 살았던 것이다.

 

대통령이 된 사람이니 부모나 조상들이 귀족일거라 추측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아니였다.

출생부터 비극적이며 버려지듯 자란 링컨의 어머니. 경제관념도 없고, 자식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정말이지 아주 빵점짜리 라고 할 수 있던 아버지, 링컨이 죽을때까지 아버지와 사이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더욱 충격적이듯 놀라운 사실은 링컨의 결혼 생활이였다. 결혼 날짜를 잡아놓고도 아내에 대한 사랑이 없다고 생각한 링컨은 결혼을 하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은 영부인이 된 그녀와 결혼을 하게 되고, 죽을 때까지의 그의 결혼 생활은 주위에서도 링컨을 불쌍하게 생각할 만큼 힘겹고 우울했다고 한다.

근데 한편으로는 남들을 도와주길 좋아하고 인정많고 은혜를 잊지 않던 링컨은 변호사 일을 하면서도 돈을 벌지 못하여 가정형편이 계속 어려웠으므로 어찌보면 아내의 잔소리와 남편을 향한 비난의 행동이 이해되기도 하였다.

사회에서는 인정받는 링컨이였지만 애초에 사랑없는 결혼을 함으로써 가정에는 지금으로 보면 충실하지 못한 남편이였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링컨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였지만 글을 읽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독서를 하였다고 한다. 책을 읽고 외우고, 남들 앞에서 외우것을 말해주거나 유머를 들려주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연설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와 관련된 책들이나 법전을 혼자 읽으면서 공부를 하게 된 것이라 한다.

 

<데일 카네기의 링컨이야기>에는 이처럼 링컨의 직계조상과 출생에 관한 이야기에서 부터, 어린 시절, 젊은 시절의 아련하고 슬픈 첫사랑 이야기와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 대통령이 되어서 치르게 된 남북전쟁과 노예해방 이야기 그리고 링컨의 저격사건과 링컨의 무덤 도굴 사건 이야기까지 담겨져 있다.

 

링컨을 저격한 부스라는 사람의 이야기는 놀라움에서 어처구니없기까지 하였다.

링컨을 저격한 이유가 자신이 남부지방에서 존경받고 유명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나. 어처구니 없이 링컨은 저격당했지만 숨을 거둘때에 그의 모습은 아주 평온했다고 한다.

 

<데일 카네기의 링컨이야기>를 통해 위대한 역사적 인물인 링컨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야기의 곳곳에 데일 카네기의 사적인 생각들도 포함되어 있기는 하였지만 불편하지 않았고 더욱 흥미롭게 링컨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처럼 느끼며 읽을 수가 있었다.

 

데일 카네기는 그의 리더십에 관하여 종종 언급을 했는데, 이 책에서도 링컨의 리더십을 더욱 자세히 볼 수 있기도 하였다. 많은 책들을 통해서 배움에 열망이 있었던 링컨은 대인관계와 리더십을 배우고 연설을 배우고 대통령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 되기는 하였지만 여자, 특히나 아내를 대하는 법을 몰랐던 부분에서는 참으로 안타깝기도 하였다.

어찌보면 시대적인 영향으로 여자를 대하는 방법에 있어 고정관념이나 결혼생활에 관한 책들을 읽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을 링컨이 알았더라면 결코 결혼생활을 불행하게 흘러가도록 놔두지 않았을 것 같았다.

 

<데일 카네기의 링컨 이야기>는 한 위인의 과정을 볼 수 있기도 하였지만 지극히도 인간적인 모습의 링컨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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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 (무선) 데일 카네기 시리즈 (코너스톤) 3
데일 카네기 지음, 바른번역 옮김 / 코너스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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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분야에 있든 간에 성공을 하고 싶어한다. 물론 성공의 기준을 무엇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겠지만, 어떠한 성공이든 간에 공통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필요한 기술은 있는 것 같다. 그러한 기술중에 하나가 바로 '대화'가 아닐까 싶다.

 

사람에게 있어 대화는 빠질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대화에도 잘 이루어지는 대화가 있고, 잘 이루어지지 않는 대화가 있다. 우리는 이것을 소통이 되었다, 안되었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요즘은 소통이 잘 되지 않는 사회라고 한다. 그래서 소통과 대화에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는 것 같다.

 

<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은 요즘의 말로 하면 소통을 잘할 수 있는 대화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주로 연설자를 위한 비법이  개인적인 대화법보다는 많이 나온다.

연설이라 하면 어떤 강의나 강좌 같은 것으로 언뜻 떠오르기도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팀원들이나 직원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은 직장인들에게 더욱 필요한 책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은 벤저민 프랭클린 등 유명한 연설가들이 어떻게 연설을 준비했는지, 성공적이고 좋은 연설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비결이 있는지, 연단에 설 때의 준비사항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 말을 시작하는 방법과 청중을 졸지 않고 깨어있게 하는 방법, 청중을 사로잡는 방법 그리고 연설을 마무리 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더불어서 연설에서도 필요하겠지만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억력 향상시키는 방법과 행동을 이끌어내는 방법등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다.

 

연설을 준비한다는 것은 당신의 생각과 당신의 아이디어와 당신의 신념과 당신의 충동을 모두 모아두라는 뜻이다. p 47

 

진심을 담아라, 진실한 감정은 그 어떤 것보다 도움이 된다. p 199

 

나는 청중들 앞에서 연설하는 것을 좋아한다. 즐긴다고 해야 하나.

나의 앞으로의 희망은 청소년들이나 부모들 앞에서 강의를 하고 싶은 것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밭농사와는 전혀 다른 일이지만 지금까지의 일을 해온 경험으로 나는 강의나 강좌를 할 때가 가장 즐거웠던 기억이다.

더 나이 들어서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일을 갖고자 하는 나에게 <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은 더욱 필요한 책이되었다.

데일 카네기는 연설을 하기전 철저한 준비와 연습, 또 연습을 하라고 강조하였다.

청중앞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온전히 내 것이 되었을때, 자신감도 생기고 청중에게 말할때에는 자연스럽고 재치있게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저자가 말해 주는 것처럼 이 책에서의 연설의 스킬들을 연마 하는 것은 더욱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성공대화론>이 연설을 위한, 청중 앞에서 말을 해야 하는 사람 중심의 성공적인 대화방법을 알려주는 것이지만 역시나 인간관계에서 처럼 연설에서도 진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자기계발서의 효시이자 자기계발서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데일 카네기>의 저서는 자신의 멋진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 생각한다.

그 중에서 <성공대화론>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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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반양장) 데일 카네기 시리즈 (코너스톤) 2
데일 카네기 지음, 바른번역 옮김 / 코너스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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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저서의 시리즈 중 두 번째인 <자기관리론>은 우리가 늘 하고있는 '걱정'을 버릴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저자가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으며, 데일 카네기의 첫 번째 저서인 <인간관계론>을 강의를 하면서 만나게 된 사람들에게서 모두가 걱정거리를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걱정거리들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교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뉴욕

최대의 공공도서관에 가서 '걱정'이란 단어가 들어간 제목의 책들을 찾아보았는데 22권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누구나가 갖고 있는 '걱정'이였지만, 정작 걱정거리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없었기에 저자는 7년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공자에서 부터 처칠에 이르기까지 전기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을 면담을 하면서 <자기관리론>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에는 5년간 성인들에게 강좌를 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떻게 걱정을 극복했는지에 대한 빠르고 간결한 보고서와 다름없다고 한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에서도 <인간관계론>에서처럼 실제 사람들의 경험담을 사례로 보여주고 있어 내가 갖고 있던 걱정들과도 유사한 것들이 많다. 그래서 더욱 현실적이고, 이해가 잘 되어 읽으면서 내내 '아~ 맞아'라며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실로 과거와 미래가 아닌 오늘의 삶에 충실하라는 것과 걱정이 건강에 좋지 않음등을 말하여 준다.

2장은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테크닉으로 걱정에 대한 사실 확인과 신중한 검통등에 대하여 말한다.

3장은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으로 '피할 수 없다면 받아 들이라'는 것을 포함하여 여섯 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4장은 평안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정신자세를 기르는 7가지 방법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

5장은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신앙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윌리엄 제임스 의 말 "신앙은 인간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 중 하나이며, 신앙이 전적으로 부재한다면 인간은 더 무너질 것이다." p276

6장은 남의 비판을 걱정하지 않는 방법이다. 부당한 비판은 위장된 칭찬이며 부러움과 질투에 비롯된 것이라고 하며 세 가지의 방법으로 남의 비판을 걱정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7장은 피로와 걱정을 막고 활력과 의욕을 높여줄 6가지 방법이다. 휴식과 4가지 좋은 업무 습관등을 알려주고 있다.

8장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일을 하며 성공하는 방법으로 아직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한 젊은이들을 위한 글이다.

9장은 금전적인 걱정을 줄이는 방법으로 자신의 경제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다.

 

우리는 참으로 많은 걱정거리 속에서 살아간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걱정이겠지만 나에게는 커다란 문제가 되기도 한다.

어디선가 문득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70퍼선트가 90퍼센트는 쓸데없는 걱정거리라고 했던 기사가 있었던 것 같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서도 당연히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걱정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걱정을 해주는 것이 미덕인것처럼 말이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읽고 나니 <시크릿>의 끌어당김의 법칙도 떠오른다.

걱정을 하는 것도 끌어당기는 것이니, 걱정하는 대로 자신에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우리의 마음의 평화와 기쁨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누구인지에 의해 좌우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정신 자세에 달려 있다는 것을 나는 굳게 믿는다. p 173

 

더 이상 걱정하지 않으며 오늘을 감사하며 충실하게 살리라.

내가 마음먹은대로 나의 삶은 이루어지는 것이니, 내가 원하는 모습을 그리며 그것만 생각하리라,

자신의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해야 내 주위도 행복해지는 것이라 본다.

내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해야 내가 하는 일도 성공하는 것이리라 믿는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이 <인간관계론>보다 나중에 나온 책이지만, 자신의 변화를 위핸선 <자기관리론>을 먼저 읽어두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다.

걱정을 버리고 싶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이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만나 보길 바란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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