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도 짐승도 아닌, 사람이 되어야 한다.
천사와 짐승 사이의 존재로서 인간은 도적적이고 이성적인 존재로서의 이상을 추구해야 하지만,
동시에 한계와 불완전성을 인정하고 수용해야 한다.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자신의 성취에 대해 겸손한 태도를 가지며 외적인 인정보다는 내적인 성취와 자기 발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정보와 소음으로 가득 찬 현실,
자신을 들여다볼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 수많은 광고와 소비를 부추기는 자본주의
여러 가지 요소들이 고독과 불안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파스칼이 말하는 인간 불행의 대부분은 혼자 있지 못하는 데서 왔다는 말이 참 마음을 울린다.
더불어, 정보의 양보다는 질이며, 정보를 어떻게 잘 전달하느냐가 중요한 시대이다.
사람들은 빠르게 정보를 소비하고,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균형, 혼자만의 시간과 더불어 끝이 보이지 않는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상황을 직시하며 해결해야 한다.
고통을 피할 수 없을 때 그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인간은 갈대처럼 약해 보여도, 생각으로 강해진다.
삶의 복잡성과 모순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불완전함을 포용할 때 완전함에 다가선다.
파스칼은 생각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덕목을 일깨워 준다.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지혜를 찾아야 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 속에서 적응하고 발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자.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는 많은 것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기다림은 성장과 준비의 시간이다.
특히,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모든 인류의 문제는 사람들이 혼자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나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알아간다는 것은 참 모순적이다.
인간은 단순히 생존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 존재다.
작은 기쁨과 위안을 소중히 생각하며 작은 변화를 꾸준히 실천하면서 인생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해야 한다.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목표를 꾸준히 갱신해야 한다.
우리는 주어진 삶을 사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삶을 원하기 때문이 이를 동기부여로 삼아야 한다.
성공은, 남는 여가 시간에 결정된다고 한다.
어떤 문제를 회피하려고 오락과 소비에 몰두하거나 일시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을 경계하자.
게임, 쇼핑, 여향 등은 일상에서 잠시나마 죽음, 빈곤, 무지와 같은 심각한 문제를 잊게 한다.
이러한 회피는 일시적으로 행복을 느끼게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내면과 타인을 관찰해야 한다.
'강 속에 앉지 말고 위에 앉아야 한다'
주위의 변화라 흐름에 너무 휩쓸리거나 깊이 빠지지 말고 삼자 입장에서 지켜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삶의 강가에 앉아 겸손하게 흐름을 관찰해야 한다.
다양성과 모순을 조화시키는 것이 진정한 이해와 성장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