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닐 수도, 떠날 수도 없을 때 - 내면적 자기퇴직 증후군에 걸린 직장인 마음 처방전
박태현 지음, 조자까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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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다닐 수도, 떠날 수도 없을 때 기본 정보

가격 : 16,500원 → 14,850원(알라딘 가격)

지은이 : 박태현

출판사 : 중앙북스

페이지 : 244p

좋았던 점

제목부터가 마음에 든다.

회사를 계속 다니자니 인간관계로 힘이 들고 떠나자니 돈이 무섭다.

주인공에게 몰입되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1. 그 인간 증후군 - 당나귀 - 존중받고 싶은 욕구

2. 윗 사람 울렁증 - 강아지 - 인정받고 싶은 욕구

3. 파랑새 증후군 - 수탉 -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 욕구

4. 피터팬 증후군 - 고양이 - 성장하고 싶은 욕구

4가지를 읽고 있다 보면 일하는 관점이 달라짐을 바로 느낄 수 있다.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 상사는 나를 이름으로 부른다. 가끔은 "야"라고도 하는데 일 시킬 때도 반말로 이거 해~ 저거 해~ 했냐? 포함 비속어도 말해 속상했는데, 그 인간 증후군에서 손님이라고 생각하고 존중을 생각하게 된다. 말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말이나 단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감정(마음)을 어떻게 전달되는지가 핵심이다. 힘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바로 실천했는데 마음이 편안해졌다.

좋아하거나 싫어할 필요도 없다. 특히 싫어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 그 인간을 좋아한다고 마음먹고 행동했다.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10번 머리에 되새기고 보니 말투나 행동들도 이뻐 보였다. "내가 미쳤나?" 생각할 정도로 신기했다.

세포는 내가 반복적으로 움직이고 생각하는 것으로 최적화된다는 말이 떠올랐다.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결재를 받으니 마음도 편하고 그동안 말 한마디로 곱씹고 했던 단어들도 심각하게 들리지 않았다. 그냥 태도가 그러려니 하고 웃어넘겼다. 1장 당나귀(존중)인형편에서부터 이미 책값 이상에 경험을 받았다.

윗사람 울렁증은 극복 열쇠는 그 사람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이었다.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고 그 사람의 고민을 일주일에 한 번씩 생각하면서 답변도 미리 준비하는 행동들이 울렁증을 극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없이 찾아가고 이야기해야 하는 부분은 바탕으로 깔고 말이다. 울렁증 있는 사람에게 계속 다가간다는 것이 많은 용기와 에너지가 소비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리고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떠나지 않으면 기관에서 마주 보고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니 도전해보는 것이 나를 위해 좋은선택이지 않을까.


 

아쉬웠던 점

그림 삽화가 참 웃음을 자아낸다.

내용이 함축적이면서도 재미있는데 많지 않아 그 부분이 아쉽다.

인상깊은 구절

지금 있는 곳에서 행복할 수 없다면, 인생이 행복할 수 없다.

사실 삶의 진짜 위기는 힘든 상태 자체가 아니라 힘들 때 스스로를 방치하고 그 결과로 선택한 나쁜 행동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무엇보다 코드를 맞추는 게 중요해. 그런데 이 말은 좀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뜻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어. 코드를 맞춘다는 것을 윗사람의 지시나 생각을 떠받드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건 잘못된 거야. 코드를 맞추는 것은 윗사람의 고민과 나의 고민을 일치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돼. 쉽게 말해 윗사람과 내가 함께 같은 고민을 하는 거지. 이게 바로 코드를 맞추는 거야. 일단 서로의 고민이 같은 상황이 되면 그때부터는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질 수밖에 없어. 조직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외로워진다는 말 있잖아. 그 고민에 공감해 주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사람만큼 고마운 사람이 있을까?

무엇이든 방치하거나 회피하기보다는 불편해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오히려 움직여서 피곤한 것이 아니라 움직이지 않아서 피곤해진다는 표현이 더 적합한 표현일 겁니다. 또 그렇게 계속 움직이다 보니 누구보다도 빠르고 다이내믹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갖게 된 것이 아닐까요?

멘토-멘티로 샤크 멘토가 나오는데 소크라테스 질문법으로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주인공(희석)에게서도 배우는 자세가 좋았다. 자기계발서 책 중에서 이렇게 포스트잇을 많이 붙인 책은 이 책이 손가락 안에 들어갈 것이다. 문장 하나하나가 뼈까지 와닿는 느낌이 든다. 직장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속 시원하게 제시하고 풀어주는 것이 박태현 저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을 정도였다. 연말이라 바쁘고 상사의 말투, 태도 등 신경이 쓰이고 힘들었는데 인상깊은 구절들로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더 나은 자신이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도 확인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퇴근해서 가족을 보는 시간보다 회사 사람들을 보는 시간이 길다(9시간, 휴게시간 포함) 그런데 그 삶이 불행하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회사가 즐거운 곳이 될 수는 없겠지만 비가 오면 환경 탓을 하지 않고 우산을 쓰는 즉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방법을 찾아가는 첫 신호일 것이다.



총평

직장인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하고 마음 처방전을 받을 수 있는 자기계발 책이다.

회사에서 불행하다면 인생이 행복할 수 없다는 말이 맞다. 지금보다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생각만 하지 말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4가지 유형으로 설명과 함께 해답을 알려주는 부분이 직장인으로서 치유가 된다. 그리고 끈기를 가져야 한다는 말도 명심하게 된다.

'내면적 자기퇴직 증후군' 몸은 조직에 머물러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이 떠나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일명 좀비라고 할 수 있다.

자기 퇴직이라 단어만 들어도 해답이 내게 올 것 만 같은 기분이다. 책을 읽고 난 후 어렵게만 느껴지던 그분도 사람이고 외롭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사람의 행동으로 내가 받는 상처가 현저히 감소했다.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 살고 있는 파랑새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돌봐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묘미다. 실천해야 하는 부분으로 꼽는다.

책은 위로가 되고 행복함을 찾을 수 있는 관점과 더불어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이 참으로 좋다.

문장을 수집하고 필사하고 매번 읽으면서 이런저런 상상을 한 뒤 실천하는 모습이 보인다.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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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하루 시 같은 순간
박종민 지음 / SISO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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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하루 시 같은 순간≫ 기본정보

가격 : 13,800원 →12,420원(알라딘기준)

저자 : 박종민

페이지 수 : 220p

기타 : 제4회 디카시 공모전 수상자

하이쿠 : 일본 고유의 단시형 5, 7, 5의 17음 형식

디카시 :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문자를 함께 표현한 시

좋았던 점

사진은 눈을 즐겁게 해주고 글은 반전과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 주는 부분이 읽는 내내 웃음 짓게 합니다.

일상적인 삶에서 찍은 사진에 눈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사진과 콜라보 하는 글감이 무엇보다 즐겁게 합니다.

≪시시한 하루 시 같은 순간≫책처럼 가족사진과 글을 넣어 책으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최근 인디자인 공부도 하고 있어 제게는 따라 할 수 있는 좋은 교과서가 됩니다. 선물이네요.

시시한 하루가 시 같은 순간이 되는 기적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유머스러움이 담긴 시와 사진이 한번 잡은 손을 놓지 않게 합니다. 한 번에 스르륵 읽었습니다.

공감 가는 하루들이 시시하게 보이지 않게 됩니다.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들이 평범하지 않게 보이고,

길가에 핀 그냥저냥 한 코스모스도 사연이 있어 보입니다. 삶은 상황에 따른 우리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선택을 먹고 산다고 생각이 듭니다. 박종민 저자를 알게 되어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아쉬웠던 점

분량이 적은 부분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1페이지 사진 한 장 다른 1페이지에는 3줄 정도 되는 글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금방 읽어 아쉽습니다.


인상깊은 구절

<귀여운 복수>

몸이 타들어가는 고통 생지옥이 따로 없네 독하게

다시 태어나 그대들 눈물 나게 해주리

- 야단법석(가지가 많으니 언제나 시끌벅적 바람의 무게에 따라 한쪽에선 속닥속닥 내 편, 네 편, 갈라져서 방향도 따로따로 사람 사는 세상을 쏙 빼닮았다)

<훔쳐보기>

아무리 봐도 별것 없네 어디에 살든, 무엇을 하든 사는 건 다 비슷하군 저런 걸로 다투다니 저런 걸로도 좋아하다니

- 묵언수행(주홍빛 고통 빛과 바람 견디는 수행의 시간) 곶감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명언이 떠오릅니다. 부자같이 사는 사람이라도 가까이 들여다보니 빚 좋은 개살구인 사람도 있고 그 반대인 사람도 많다는 것을 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 올라가 보니 그 일을 하게 되니 왜 이리 잡일이 많은지 비판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일들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 그리고 아무리 봐도 특별한 비밀 같은 건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작은 성공과 행동이 쌓여 나를 만든다는 것을요. 달팽이 뿔 위에서 서로 옳으니 그르니 하며 다툴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즐기기에도 바쁜 하루입니다.


총평

눈웃음이 사라지신 분들께 추천하는 책입니다.

눈도 즐겁고 하이쿠 형식에 압축된 방식이 유머스럽습니다.

긴 글을 읽는 것보다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운율과 리듬감으로 상상을 하게 만듭니다.

이런 형식으로 글을 쓰고 사진으로 한 장씩 넣어서 책을 만들어 볼 생각이 듭니다. 2021년에 도전하겠습니다.

일상 속에서 못 보고 지나가는 사물들을 조금 다른 각도로 볼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이 바뀌면 생각도 변화되고 생각이 변화면 습관도 달라지고 습관이 변화면 인생도 바뀌는 기적이 찾아올 것입니다.

하이쿠 방식으로 글 연습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말하는 수를 줄이고 싶은 입장에서 읽다 보니, 하이쿠 형태가 마음속으로 들어옵니다. 먼저 글로 연습을 하고 말하는 연습으로 정진해야겠습니다.

책을 통해 배워가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매일 기억을 상기시키고 실천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반복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정진하며 지속력을 유지하도록 동기부여와 함께 스몰 스텝 하는 하루 보내세요.



북카페 책과콩나무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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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워킹의 기적 - 인생은 바꾸는 하드워킹 명언 242가지
석필 지음 / 창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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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워킹의 기적

저자 : 석필 가격 : 15,000원→13,500원(알라딘 기준)

인간답게 살고 싶다면 치열하게 일하고 공부하라.

인간답게 살고 싶다면 치열하게 돈을 벌어라.

위로가 담긴 책이 아닙니다. 내 감정과 생각에 있는 불일치나 모순을 깨닫게 해줍니다.

배움을 항상 실천하고 100만원 월급 직장이라면 300만원처럼 일을 하라고 합니다.

돈을 열심히 벌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내용이 공감이 갑니다.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 242가지와 함께 에피소드로 은은하면서도 때로는 강력한 한방을 전해줍니다.

 

좋았던 점

무엇을 하든 치열하게 도전을 해보았는가?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는 사실은 누구라도 알고 있습니다.

"다 알려줘도 안 할 거잖아!" 어떤 유튜버가 도발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반은 틀리고 반은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활이 편안하고 안주하다 보니 새로운 도전이 배고프지 않고 귀찮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 삶은 죽음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고난도 없고 치열하게 살지 않으면 나중에 못한 것들이 많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도 나이가 90이 돼도 일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일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치열하게 도전해봐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 열정과 모든 것을 걸어봐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10년이라도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면 전문가가 되고 그것으로 먹고사는데 지장 없이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난 후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해 갈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치열하게 살아야 함을 하나씩 되짚어 주는 부분이 재미있고 기억에 남습니다.

늙으면 돈 벌기가 아주 어렵다.

나이가 무기라는 말을 떠오릅니다. 젊은 나이 때 즐길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직장을 퇴직하고 살아가야 할 인생이 더 깁니다. 젊었을 때 사서 고생해야 한다는 말이 어릴 적에는 나쁘게만 보였는데 지금은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살아야 값진 인생이고 다양한 시각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10가지를 하던 일은 5가지만 줄여도 놀면서 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1가지만 하던 사람이 나이 들어서 3가지를 하라고 하면 할 수 있을까요? 도전도 젊었을 때 돈도 젊었을 때 많이 벌고 노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돈에 대한 생각을 명언과 함께 정리해 주니 실질적인 투자보다는 돈에 의미, 돈이 가진 힘, 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어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직설적인 문구가 조금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그렇다고 흐름을 방해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당신은 머리가 나쁘다' 문구를 보고 뜨끔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그러 합니다.

인상깊은 구절

- 만약을 위해 제2의 수입원을 생각하라. 단 하나의 수입원에 기대지 말고 도 가른 수입원이 될 수 있는 곳에 투자하라.

- 현명한 사람은 돈을 심장이 아니라 머리에 둔다. 자신의 감정을 믿지 않는다.

- 두 번째로 나쁜 행동은 거짓말하는 것이고, 첫 번째로 나쁜 행동은 빚을 지는 것이다. 빛은 가장 큰 불행의 원인.

- 말하기 전에 남의 말을 들어라.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하라. 소비하기 전에 돈을 벌라. 투자하기 전에 조사하라. 비판하기 전에 기다리라. 기도하기 전에 용서하라. 중단하기 전에 노력하라. 은퇴하기 전에 저축하라. 죽기 전에 주라.

- 이야기하지 말고 행동하라. 말하지 말고 보여주라. 약속하지 말고 증명하라.

- 당신 자신이 뭔가에 정통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그날부터 당신은 더 발전하기를 포기하고 남들이 당신을 따라잡을 수 있게 뒷문을 열어두는 셈이다. 그래서 항상 목표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 우리는 결코 뭔가를 완성했다고 느껴서는 안 된다.

리더는 보폭이 짧은 걸음으로 높은 고지에 올라간다. 성실하게, 부지런히, 지속적으로 짧은 보폭으로 걸어가는 것이야말로 높은 곳에 도달하는 비결이다. 조금씩 꾸준히 일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끈기있게.

p95

스몰 스텝으로 정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은 냄비처럼 금방 뜨겁게 불타올랐다가 갑자기 식어버리는 폭주형이 아닌 조금이라도 방향에 맞게 움직이는 것이 오래가는 하드 워킹입니다. 고기를 구울 때 기본적인 철판보다 돌판을 사용할 때 속도는 느리지만 불을 잠깐 끄더라도 고기를 구울 수 있게 온도를 유지해 주는 힘이 바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짧은 도전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됩니다. 습관이 되면 자고 있어도 무의식이 성공의 길로 한걸음 다가가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총평

소중함을 모르고 보이는 대로만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직설화법을 빌려 조언 해주는 책입니다. 하드 워킹이란 행동에 자신감이 붙고 당당하게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지은 것 같습니다. 나이키 명언처럼 일단 하자. 일단 시작하자. 일단 해보자! 그렇게 수정해가면 처세술에 능한 사람이 될지도 모릅니다. 고난과 장애물이 나타나도 능구렁이처럼 넘어갈 수 있는 하드 워킹의 기적을 만나봐야겠습니다. 아웃풋이 되는 발걸음으로 살아봅시다.

"아이디어는 훔치고 모방할 수 있지만, 노력은 훔치고 베낄 수 없습니다." 말이 계속 귓가에 맴돕니다.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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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곳이 없어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 아줌마, 잔소리 대신 시를 쓰다
채유진 지음 / 내가그린기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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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곳이 없어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채유진 저자, 가격 : 13,500원 → 12,150원(알라딘 기준)

제목에서 느껴지는 부분을 곰곰이 되짚어보니, 말이 많은 내가 시를 써야 하는 거 아닐까 관심이 간다. 오은영 박사가 아이에게 말할 때 열 마디 안에서 하라는 것처럼 언어습관을 바꾸는 방법 중 시가 단어 줄이는데 효과적일 거라 기대된다. "잔소리라 판단되면 시를 써볼까!"

 

좋았던 점

등불을 밝혀야 한다.

혼자가 아닌 여러 명이 좋고, 혼자 아는 것보다 공유하는 것이 좋다는 의도가 보인다. 내게 어둠이 왔을 때 등불을 밝게 밝히는 것이 중요하고 어둠을 바라보지 말고 앞에 있는 등불을 찾는데 힘써야 하는 부분이 마음에 공감을 일으키게 된다. 무슨 일이든 그 상황을 보는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혼자서 안될 때는 다 함께 등불을 모아보는 것도 해법 중 하나이다. 자신을 비추는 등불이 되자.

사람은 자기가 경험한 것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잔소리가 싫어하던 저자가 어느새 잔소리 대마왕이 되어버린 것이 남일 같지 않다. 나도 금쪽이에게 "흘리지 말고 먹어~", "가볍게 걸어 다녀야지" 등 엄마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 거꾸로 말하면 내가 많이 경험하고 반복하는 것이 우리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반복하는 경험이 자산이 된다고 생각하니 하루를 그냥 흘려보낸다는 것이 죄를 짓는 느낌이다.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과 말이 무엇인지 적으며 수정해 나가자.

내가 공짜로 쓰고 있는 게 참 많다는 것을(감사)...

자녀가 눈 쌓인 것을 보고 공짜라고 말하는 아이의 마음이 가슴은 울린다. 우리도 당연히 공짜로 받으며 소중히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바로 공기, 시간, 햇빛 등이 아닐까?! 처음에는 감사가 호의가 되고 나중에는 호구가 되는 절차를 밟아서는 안된다. 김수미 배우가 방송에서 처음에 자주 가는 식당에 본인이 만든 음식을 가져가니 매번 사장이 버선 발로 뛰어나왔는데 몇 년이 지나니 지금은 앉아서 "왔어요! 잘 먹을께요"라고 하는 부분에서 상처를 받았다는 말이 공감이 갔다. 친분이 있는 사람일수록 예절을 지켜야 한다는 말, 공짜일수록 소중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말이 머리속까지 찡하게 울렸다. 많은 것에 감사하자. 가지고 있는 것부터 소중하게 인식하자.



인상깊은 구절

나쁜 일, 어려운 일은 준비 없이 찾아온다. 천둥 번개가 치듯이 소나기가 오듯이 갑자기 쏟아져 내린다. 그러나 그것은 나도 모르는 사이 쌓이는 부정적인 생각과 나쁜 습관들의 결과이다. 좋은 일, 기쁜 일이 뜻밖에 찾아오기도 한다. 그러나 준비 없이 맞이한 행복은 잠시만 머물다 사라진다. 행운은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긍정적인 생각과 좋은 습관이 행운을 가져온다. p124

"좋은 습관에 노예가 되자" 그렇게 살아야 하고 노력해야 한다. 나쁜 일은 한 번에 찾아온다는 것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그런데 내가 모르는 사이 누적된 습관으로 온다니 태도부터 바꿔야겠다는 자각이 든다. 책을 읽어도 변화가 되지 않는다면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기적을 맛보지 못한다면 감사일기를 쓰면서 감사할 줄 모른다면 끔찍하다. 행운이 오랫동안 머물다 가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시각화가 꼭 필요하다. 계속 도전하는 과제가 생겼다.

하루 종일 남을 위해 살았는데 나를 위한 시간도 만들어봐요.

P117

미라클모닝을 하게 된 이유는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고 싶어서었다. 퇴근하고 나서 책도 읽고 자녀도 돌보고 짝꿍과 오늘 있던 소소한 일들을 공유한다는 것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즉 밤에 본인을 위한 시간을 쓸 때마다 외로움이 커졌다. 그래서 퇴근 후에는 가족에게 온 신경을 쓰기로 결정했다. 밤은 가족을 위한 시간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시간으로 말이다. 10시쯤 잠자리에 들고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7시 30분까지 3시간은 나만의 시간이다. 루틴 속에 성장해 가는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되니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기 참 잘한 것이라 매번 느낀다. 오전을 두 번 사는 느낌이랄까... 시간이 내 편인 것 같다. 자신만의 시간이 없으면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자신이 누군인지 방향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10분, 30분 만들어야 한다.

밥을 먹다가 문득 내가 사는 삶의 순간마다 계산서가 청구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태어날 때 우리는 이미 인생을 공짜로 얻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삶은 수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루어지는 삶을 우리는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오늘 열심히 살지 않으면 이 세상이 삶을 마감한 후에 그 값을 비싸게 치러야 할지도 모릅니다. 오늘 순간순간을 가치있게 살아야겠습니다.

영혼이라는 가치로 계산되고 있다는 문장에 마음이 홀렸다. 세상은 균형이라는 굴레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왜 까먹고 살고 있었을까! 매 순간 그냥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무엇을 얻으면 무엇이 잃고, 무엇을 가지면 무엇은 사라진다. 내가 알고 있는 불변의 진리 중 하나이지 않았던가. 질량의 법칙 등 큰 자연으로 보면 우리는 하나의 틀에서 움직이는 유기체 중 하나일 뿐이다. 지금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안심하지 말고 자각하며 살아야 한다. 생을 마감할 때 웃는 나 자신을 되고 싶다. 찾아오는 행운을 두손으로 꼭 안아주는 사람이고 싶다.



총평

혼자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추천하는 책이다. 표지도 빛이 벽에 걸쳐서 쉬고 있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감성에세이 ≪말할 곳이 없어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읽는 내내 50가지 질문을 던진다. 한없이 감사하다. 천천히 답변을 적어가며 자신을 알아가는 보너스를 준다고 해야 할까! 자존감 통장이 두둑해진다.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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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 AI 시대, 직원부터 CEO까지 메타인지로 승부하라
오봉근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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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오봉근, 가격 : 알라딘 17,000원 →15,300원

메타인지란?

자신이 무엇을 정확하게 알고 있고, 무엇을 잘 모르고 있는지를 아는 것을 말한다. 더 나아가 일의 목적과 절차, 상황 또는 환경과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메타인지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메타인지를 증가시키는 방식, 조직에서 메타인지가 적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좋았던 점

통상적인 벤치마킹 과정 예시가 눈에 들어왔다.

계획에서 무엇을 벤치마킹할지 결정

분석에서는 현재 차이를 파악하고

종합에서는 파악한 시사점을 공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행에서는 결과를 바탕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내재화하는 순서를 보며 비슷한 블로그를 실행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10명을 목록화하고 벤치마킹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를 통해 내 블로그에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끊임없이 학습하여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생활 속 구조화 훈련 부분이 마음에 쏙 든다.

우리는 어떤 것에 집중하며 몰입할 때 자석인간이 된다고 한다. 즉 빨간색을 찾고자 생각하면 운전하는 속에서도 빨간색 간판 빨간색 차들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관심을 명확하게 결정하는 순간 뇌는 빠르게 해결하고자 노력하는데 거기서 구조화하는 훈련까지 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예로 연필을 구조화한다면 '흑연과 나무(혼합물)로 구성되어 있고 흑연은 탄소로만 이루어진 순물질이며 나무는 삼나무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식으로 구조화를 해보는 것이다. 모양이나 기능 요소에 따라 구조화하는 등 연습하면 지금보다 한 단계 깊은 사고와 정리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구조화하다 보면 어떤 나무를 혼합했을 때 내구성이 가장 강하며 어떤 나무가 부드러운 필기감을 주는지에 대한 질문을 만들어 내는 의미 있는 인지 방식이 되는 것이다.

 

아쉬웠던 점

소피아(AI 로봇) "불이 난 곳에 노인과 아이가 있다면 누구를 먼저 구하겠는가?" 책 내용에서 영화가 생각났다. 영화 제목은 아이 엠 마더(I AM MOTHER)이다. 로봇이 사람을 지배하는 세상이 오면 안 되겠다. 지금 수록되어 있는 내용으로도 충분하지만 AI 시대를 앞서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생각 기술을 좀 더 풀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인상깊은 구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한 점은 알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이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딱 거기까지다. 메타인지적 관점에서 이는 정확히 아는 것이라 볼 수 없다. 실천에 방해가 되는 원인까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실천의 방해 요소가 밝혀지면 이를 개선해 실제 실천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메타인지의 메커니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개선해 온 것이 인간의 오래된 생존 비결이기도 하다.

38P

무엇을 꾸준히 한다는 것이 그것이 그 사람의 힘이다. 힘이 부족하면 중간에 멈출 것이고 힘이 약하면 자신의 한계를 만들어서 핑곗거리로 주저앉을 것이기 때문이다. 힘이 강한 사람일수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기회로 삼아 성공의 길로 한걸음 앞서갈 것이다. 우리는 타인과의 비교를 참 많이 하며 살아왔다. 내 입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어느 날 집에 와서 짝꿍과 대화의 80%가 타인에 대한 내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나서부터 생각을 바꿔야겠다고 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메타인지는 그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나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문제를 겪었을 때 어떤 좋은 생각과 좋은 질문을 하는지 하루 일과를 감사일기로 마무리하고 있는지 내 생각이 어떤지 질문하고 물어볼 멘토는 있는지 친구는 있는지 3자는 내 생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매번 어제와 나를 비교해가며 성장해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자신도 모르면서 이러쿵저러쿵 오지랖은 금지다. 나 자신을 끊임없이 개선해 가는 생존 추월의 올라타자.

미팅이 전투인지 모르는 사람은 회사가 전쟁 중인 것도 모른다.

194P

학습된 무기력처럼 앉아만 있다가 오는 회의가 아니다. 소집된 이유를 파악하고 이미 아는 것과 내가 확인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가야 한다. 회의 중 어떤 이슈가 있는지 그것을 나는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심지어 회의 시간에 누가 들어오는지 이슈에 대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살펴야 한다. 오랫동안 회사를 다니다 보면 회사가 매일 전쟁인 것을 잊고 산다.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매년 해오던 일처럼 습관처럼 해오다 보니 정체되는 것은 회사가 아니고 나 자신이다. 경각심을 가지고 퇴근 후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살자. 생각하는 대로 살자. 보이는 대로 살면 죽을 때 억울할 것 같다. "나, 그래도 잘 살았지? 열심히 살았지?"라고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

세 가지 원칙

1. 항상 토픽에 대한 한발 앞서 생각한다.

2. 생각한 내용을 구조화한다.

3. 구조화한 내용을 적절한 타이밍에 전문적인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한다.

준비하고 내 생각을 구조화해서 알맞은 타이밍에 전문적인 방식으로 소통하라는 말이 인상 깊다.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참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딱 월급까지만 일하자'라는 생각이 팽배하다. 관심을 가지면 내 일이 아닌데 내 일로 오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이기 때문에 알아도 모르는 척, 모르면 침묵하는 자세가 된다. 재미있게 살자 욕심낼 것은 욕심내면서 침묵하더라도 구조화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살자.

☆ 기억해두기

회의록을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AI는 이미 상용화되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9년 시스코(Cisco)에 인수된 보이시아라는 업체가 개발한 '에바(EVA)가 있다.



총평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어떤 생각(메타인지)를 가지고 생각의 기술을 바꿔가야 하는지 기본부터 사례까지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책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조직적 메타인지 사례 중에 "임원이 쓰레기를 줍는 회사가 잘 된다"라는 제목을 보고 이런 이유가 있구나 하며 웃기도 했다. 유튜브, 드라마 등만 보면서 멍하니 살지 말고 메타인지를 활용하여 2020년 한해 보다 성장하는 2021년이 되자.


원앤원북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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