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부터 아들러, MPTI 창조자 융, 현상학 로저스 등 대표하는 심리학자 이론들이 가득하다.
우리가 살면서 생각하는 것들이 착각일 수 있고 오류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당연하다고 여기던 것들을 의심하게 하는 심리학은 개인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의구심을 수많은 연구를 거듭하며 심리학으로 정립되기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실험을 했을까!
덕분에 심리학을 통해 상식을 뒤엎고 돈을 더 벌 수도, 마음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가라앉는 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 책 제목처럼 심리학을 만나면
그냥 가라앉는 게 아니라 깊어지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저자가 전달하는 심리학을 접하고 보니 세상이 달라 보인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심리 법칙, 그동안 귀찮게 하는 모든 삶의 문제를 설명해 주고 있다.
이상하게만 보이는 일들의 배후에 깔린 미묘한 심리를 파악해 나도 궁금한 '내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벽돌을 방불케 하는 무겁고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학 교재는 '이제 안녕'
재미있는 심리학 지식과 연구사례, 이론 등을 쉽게 풀어 심리학 지식을 부담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저자가 전하는 심리학으로 세상과 사람 심리를 읽고 반응하며 사는 삶에서 멈추자.
대처하며 사는 삶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심리를 읽고 부자가 되자.
각종 심리학 이론과 연구결과를 읽고 보니,
일이 잘 풀려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해서 일이 술술 풀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부자 서재에는 심리학 책이 있다고 한다. 틈틈이 읽고 활용해서 자신을 보다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과
내재된 심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타인 의도에 끌려다니지 않도록 '심리학' 공부는 필수다.
삶의 무게를 덜어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가라앉는 것이 아니라 깊어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그 삶에서 배울 점을 찾아 나를 돌보는 데 심리학이 도움이 된다는 것. 내려놓는 것이 깊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제목처럼 심리학은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Key를 찾아준다. 자포자기해서 가라앉는 것이 아닌 어디에 힘을 쏟아낼지 결정하고 그곳으로 깊어지는 몰입을 하는 것이 나를 위하는 삶이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론은 '자아 고갈 이론'이다.
쿠키를 굽는 장소에서 쿠키를 제공하는 실험자와 쿠키가 아닌 깍두기에 쓰이는 무를 제공한 후
어려운 문제를 풀게 했을 때 쿠키를 제공 받아 먹었던 실험자들이 더 긴 시간을 버텨다는 사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느라, 참고 사느라, 버티느라, 부당한 일을 참느라 자아가 고갈이 된다는 것. 자아 고갈은 인내심 또는 의지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정된 자원이며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자고 일어났다고 채워지지 않는다. 통제할 힘을 잃으면 나 자신도 잃게 되니 적당하게 고민하고 78점 정도 일을 마치면 만족하고 끝내야 하는 지혜를 얻었다.
배달의 민족에서 뭐 먹을까?
음식을 고르느라 지쳐 맛없는 음식을 시키는 것도 의지력이 고갈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다.
피로하다고 생각이 들면, 디톡스(디지털, 스마트폰, 음식, 인터넷 서핑 등)를 실천해 보자.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가라앉는 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 통해 내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보자.
삶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심리학 공부를 시작해 보자.
저자가 말하는 과거 추억들이 내 어릴 적 삶과 겹쳐 보인다.
아마도 비슷한 시대와 시절은 보낸 것 같다. 국민학교 졸업생일 것이다.
심리학 알고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고 이런 부분들을 기록하고 책으로 낸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게 도움이 되었던 생각, 심리학, 조언들을 모아 책으로 내보는 것도 참 재미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