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 키푸르 전쟁 - 중동의 판도를 바꾼 제4차 중동전쟁 KODEF 안보총서 112
아브라함 라비노비치 지음, 이승훈 옮김 / 플래닛미디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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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태주의가 한국 출판계를 휩쓰는 요즘 기획만으로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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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본능 - 전쟁의 두 얼굴
마틴 판 크레펠트 지음, 이동훈 옮김 / 살림Friends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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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문화의 관계를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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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태권도장 하늘을 나는 책 7
이소풍 지음, 임미란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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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가 재미있다고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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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면
타카하타 이사오 지음, 유성운 옮김 / 마르코폴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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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격한 비행기의 국적도 기종도 모르고 사진을 선정하다니,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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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리얼리티 - 전직 함장이 들려주는 진짜 잠수함 이야기
최일 지음 / 행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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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적 매달 읽을 정도로 열독하던 군사 잡지 읽기를 관둔지가 꽤 오래 되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원인은 그 잡지들의 기자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면서 전문가 코스프레를 하는 게 뻔히 보여서였다.


물론 군사라는 분야의 소분류는 실로 다양하고, 그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자기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걸 아는 척 해서도 안 된다.


특히 군은 그 특성상 공학적, 경영학적, 인문학적으로 높은 안목을 가져야 하는데, 최근 군사잡지 기사 보면 그냥 메이커의 카탈로그 및 보도자료 베낀 티가 너무 났다.


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을 상대로 하더라도 "**전투체계의 작동 주파수는 **헤르츠이므로..." 하는 식으로 떠들어 봤자, 알아먹을 사람은 극소수다. 그리고, 쓴 사람이 그거 제대로 이해하고 쓴 느낌도 주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해군에서 실제로 잠수함 함장까지 지낸 사람이, 국민들에게 잠수함을 알리고자 하는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집필했다.


때문에 설명 수준과 지향점이 철저히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고, 그러면서도 엉터리로 설명한 부분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일반인을 상대로 한 책이기 때문에, 매우 전문적인 내용은 없다. 그러나 배라는 물건의 복잡성을 안다면, 이 책에 열거된 내용만 제대로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일부 신간 군사 서적이 1990년대 책만도 못한 수준으로 나와 욕을 먹고, 군민간의 지독한 거리감이 문제시되며, 그 와중에 나라를 지킬 청년층의 수까지 저출산으로 크게 줄어드는 게 2020년 한국의 안보 현실이다.


단순한 잠수함에 대한 기초 지식 뿐 아니라, 군과 민 간의 거리를 좁히고, 잠수함, 더 나아가서는 모든 전투병기를 문화로 받아들이고자 하는 노력을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을 자신있게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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