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대한민국’ 시리즈 ‘테마별 좋은 책’ 기획이 다시 시작됩니다. 새 테마는 ‘세계화’입니다.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놓고 찬반 논란이 가열되면서 세계화의 흐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세계화를 테마로 한 책을 소개합니다.》

세계화에 대한 찬반 여론이 거세다. 한쪽에서는 세계화에 동참해야 물질적 풍요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국가 간, 개인 간의 불평등이 심화될 것을 우려한다. 어느 쪽이 옳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 중 세계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단호하게 주장하는 세계적인 경제학자가 있다. 일찍이 ‘제로섬 사회’를 주창한 세계적인 석학, 현재 및 미래 사회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으로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레스터 서로는 이 책에서 글로벌 경제의 미래와 부의 흐름을 분석한다.

레스터 서로는 ‘세계화란 성경에 나오는 바벨탑을 쌓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현재 이 경제 바벨탑이 아무 계획도 없이 무모하게 건축되고 있으며 심지어 설계도도 도안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그는 설계도 없는 글로벌 경제를 우려하면서도 이것이 부를 거머쥘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역설한다.

이 기회를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레스터 서로는 용기 있는 자가 부를 거머쥘 것이며, 바벨탑은 정부가 아니라 개인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모양새가 각기 다를 뿐만 아니라 바벨탑을 보는 위치에 따라 이해관계도 달라진다고 말한다. 탑 꼭대기에 앉아 있는 부유하고 성공한 무리들은 아래층에서부터 계단을 걸어 올라오고 있는 가난한 이들과는 사뭇 다른 눈으로 탑을 바라보고 있으며, 세계화와 동떨어져 있는 바깥 사람들과 내부 사람들이 보는 탑은 그 형태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수한 관점 가운데 하나만이 옳고 다른 건 모두 그르다고 말할 수 없다고 결론짓는다.

그는 세계화에 반대하는 것과 미국의 제국주의 성향을 비난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지적한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이 자국에 유리한 쪽으로 세계화를 이루어 나가려면 세계화를 보는 미국의 시각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계화 자체가 미국화를 뜻하지는 않기 때문에 세계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우려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기업에서 국적은 예전과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핀란드 노키아의 경우 미국인이 소유한 주식이 핀란드인이 가진 주식보다 훨씬 많은데, 이 기업을 미국 기업이라고 해야 하는가 아니면 핀란드 기업이라고 해야 하는가. 저자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 대해서도 국적과 국경의 구분이 사라지면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질이 높으면서 통화 가치가 상승하는 선진국으로 이주해 갈 것이라고 예견한다. 실제 개발도상국 사람들은 선진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세계화는 다원적 현상이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세계는 서로 협력하여 바람직한 세계화의 형태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세계화를 날카롭게 지적하면서도 거역할 수 없는 세계화 물결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신랄한 비판과 재미가 골고루 담긴 흥미로운 책이다.

송병락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 동아일보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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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오션 전략
김위찬 외 지음, 강혜구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 책과 소설 그리고 자기계발서를 자주 읽어대지만

가끔은 외도도 하고 싶은 법

비즈니스로 한 번 눈을 돌린 것이

좀 어렵네요

그래도 베스트셀러라는 책인데 한 번 도전해 봅니다.

회사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전략과 전술을 철저히 세워 블루오션으로 나가자는 것이네요

경쟁적 분위기는 레드오션, 경쟁만 강조하다 보면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회사로 쏟아져 들어온답니다.

그래서 단순히 남을 뛰어넘기가 아닌 블루오션 - 고객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아이디어와 발상의 전환으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말 - 이 필요하답니다. 

가정에서도 블루오션이 필요할 듯 한데 적용하기가 참 그리고 너무 어렵네요

생각을 바꾸어도 되지 않는 것이라면 사람을 바꿔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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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2학기 기말고사 중1 - 2006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참고서)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기말고사 하면 참 많이 남았지요

맞는 말이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남들보다 앞서지 못한답니다.

7일 1주일에 끝낼 수 있는 책이지만 세세하게 정리해보고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내실까 생각도 해보고

노력하는 자만이 높은 점수를 그리고 밝은 미래를 보장 받을수 있는 세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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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1등 핵심 노트법 - 대치동 공부법 김은실의 전교1등 핵심 노트법
김은실 지음 / 서울문화사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대치동 그리고 수도권 전교 1등의 노트 필기방법

공부라는 것을 잘 하고 싶으면 우선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학급에서 따라잡을만한 친구를 먼저 선정합니다.

그리고 그 친구와 학교 생활에서의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며칠이 지나면 왜 내가 그 친구보다 공부가 뒤떨어지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똑 같은 시간 똑 같은 선생님에게서 수업을 받는데 왜 결과가 다를까?

그 이유는 자신에게 있는 것이지요.

그것을 따라하기 쉽게 정리해 놓은 것이 이 책이 아닌가 합니다. 

참고서와 강의와 예습과 복습이 잘 어우러져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지요.

그래도 책을 읽고 나면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이 있으니 시도를 해 보세요.

수학같은 과목은 잘 따라하기를 한다면 수능에서도 2-3등급은 맞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루에 5문제를 암기하라고 하던가요??

1년에 300일 잡으면 1500문제랍니다. 잊어버려도 1000문제는 남는다고요

3년이면 80점까지도 가능하다고?????

믿거나 말거나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영어처럼 문제를 5번씩 쓰고 풀이도 5번씩 써보면 암기가 된다고 합니다

일주일만 잘 버티면 책을 모조리 다 머리속에 담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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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셋 (1disc) - [할인행사]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 에단 호크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비포 선라이즈’ 가 아직까지 감동을 남기고 있다.

그 두 주인공이 다시 만난다. 지난 약속을 지킨 남자와 지키지 못한 여주인공

그들의 얼굴에 시간의 흐름이 남아서 입담이 엄청 늘었다.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려는 듯  거리를 걷고  유람선을 타며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의 그동안의 일들하며 기억하고 싶은  9년 전 그날의 일에 관해서.

기차역에서 기다렸다는 사실을 제대로 말하지 않지만 그것을 눈치채게 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비포선라이즈의 감동이 되살아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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