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입 적성검사 답이 보인다 - 수리영역
김태진 지음 / 김태진적성연구소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수리영역에 대한 적성검사라는 것은 단순히 문제를 풀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평소 학교에서 다루는 정리나 증명에 대한 근원적인 부분에 대한 물음이 있다고 생각을 해 보자. 어떻게 답을 할 것인가? 질문을 받는 학생은 답답하기만 할 것이다.

출제경향별 기초지식을 정리해 놓았다. 문제해결력이라는 것은 많이 풀면 늘 수 있지만 창의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적성검사는 다양한 대처능력을 요하고 있다. 고1이나 중학교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면 커다란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한 가지 한 가지 유형별, 예시 문제를 해결해가며 갈길 바쁜 입시생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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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입 적성검사 답이 보인다 - 언어영역
김태진 지음 / 김태진적성연구소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적성검사와 논구술 정리를 해야 할 때입니다.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과 대응요령이 보기 편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순간적으로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함정이라는)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알면서도 당하는 것이 학생들이고 그런 것을 강조하는 것이 시험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 하는 것처럼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자신있게 준비했고 정리할 수 있는가는 더 중요한지도 모른다.

그냥 마음이 바쁘더라도 차근차근 정리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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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의 정석 10.3
송국현.윤진호.김면수 지음 / 글담출판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논술은 단시간에 준비를 할 수 없는 것 중의 하나이다. 요즘 수능시험이 끝나고 논술 준비에 신문이나 방송에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너무나도 많은 지식이 쏟아져 나와도 그것을 다 흠수하지 못하는 것이 배우는 학생들이다. 그래도 해야만 하는 학생들은 얼마나 애가 탈 것인가.

없는 시간을 쪼개서 많은 책을 읽기로 한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일 것이다. 그래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제시되어 있다.

먼저 제시문을 읽고 분석하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고 있다.

그리고 분석한 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논거를 충분히 마련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단계별로 정리해 놓았다.

주제별로 영화, 소설, 철학적 접근, 논술자료 등으로 종합정리해서 딱딱한 내용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잘 정리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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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Rules to Grow Rith By - CNN머니 인터넷 판에서

내 기준에 맞는 것 몇 가지를 다시 추려봅니다.

1.집을 비싸게 팔려면 화장실, 부엌, 창문 순으로 고쳐라
투자 수익률 면에서 화장실은 102%로 가장 높고 부엌은 약 90%다. 창문을 고치는 것도 집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있다. 일반적으로 최고급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은 중간 정도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하는 것에 비하여 수익률이 낮다.
<주부가 많이 사용하고 관리하는 부분에 투자를 해야...>


2.당신의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중 10% 이상을 한 곳에 투자하지 마라
주식 시장에서 안전지대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단일 종목에 과잉 투자하여 위험을 키우지 말라. 완벽하게 투명한 경영이 이루어지는 기업도 언제든지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다. 그 주식이 당신 회사 주식이라면 직장조차 위태로워질 것이다.
<그래서 3가지 이상의 종목으로 나눠 분산투자를 하라는 교훈이 ...>

3.이해하지 못하는 금융 상품은 절대 사지 마라
상품이 갖고 있는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고 구매해야 한다. 투자 상품의 종류는 결코 적지 않다. 주식, 채권, 외국 헤지 펀드 등등. 그렇다고 상품들을 모두 이해할 필요는 없다. 소문에 휩쓸려 구입하지 말고 확실히 이해하는 곳에 투자하면 실패하더라도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
<모르면 안하면 되는 겁니다. 순간의 실수는 평생 후회를 남길수도 있으니까요...>

4.월급의 10%씩 반드시 강제 저축하라
적절한 비상금은 수입의 10%이기 때문에 이 정도는 돼야 비상시를 대비할 수 있다. 그리고 저축을 일찍 시작하는 만큼 목표를 달성하는 시기도 빨라진다. 돈이 불어나는 시간이 더 주어지기 때문. 올해의 저축 투자 이익에는 작년 이익이 반영돼 있다. 이것이 복리의 힘이며 부를 축척하는 최선의 방법. 퇴직을 대비하여 연봉의 10% 저축을 추천하지만 늦게 시작할수록 저축량을 늘려야 할 것이다.
<실제는 좀 더 해야 하는데 20%는 넘어야 ...  >

5 최신 차를 중고로 사서 고물이 될 때까지 타라
차는 출시된 해에 가격이 30% 정도 떨어진다. 게다가 중고차를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비싼 초기 비용을 모두 부담했다는 뜻. 물론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고 믿을 만한 모델을 사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요즘 차들은 중대한 고장이 나기 전까지 몇 십만 킬로미터는 주행이 가능하다.
<오래 몰수록 자신에게 득이 돌아오지요. 바꾸는 순간은 환희가 가득하지만 뒤 돌아서면 가슴이 아플수도...>

6.최신 전자제품을 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라
전자제품은 대부분 3개월이면 가격이 떨어진다. 차와 마찬가지로 전자 제품 역시 가장 먼저 최신품을 사서 멋부리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비싸게 물건을 구입한다. 또한 짜증나는 버그, 실망스러운 기능, 디자인 실패의 발견 역시 초반 구매자들의 몫이다.
<주부도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 가전제품이다. 함께 현혹되지 말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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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선진화로 갈 것인가, 이 자리에서 주저앉을 것인가가 대선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많은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염원하고 있는 이유다. 그러나 노 정권은 내년 대선에서 재집권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직적인 대선운동을 펼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권교체만이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동의하면서도 국민들은 우려하는 바가 크다.

2007 대선을 앞두고 노 정권과 집권여당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비장의 승부수를 던져 대선판도를 뒤집어 놓을 수도 있다. 그중 하나가 “한반도 평화”의 이름으로 젊은층을 미혹시키고, 그 가족과 부동층을 사로잡으면서 좌파세력의 표를 블랙홀처럼 끌어들여 열세의 선거판세를 뒤집으려는 계획이 예상된다.

요컨대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평화”를 선언하고 남북불가침 및 평화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 정전체제도 사라지고 북미수교 문제도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군비축소도 단행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북한간에 방대한 상비군의 유지가 필요 없다는 주장을 펼 수도 있다.

이미 노무현 정부는 2020년까지의 국방분야 개혁안을 내놓았다. 현행 10개 군단을 6개 군단으로, 47개 사단을 20여개 사단으로 축소하는 틀 안에서 상비병력을 68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감축하고, 예비전력을 300여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대폭 감축하는 방안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 터이다.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정권은 극적인 상황변화를 연출할 것이다. 현행 징병제를 모병제로 바꾸어 젊은이들과 그 가족들을 열광시켜 대선 판도를 일거에 뒤집어 놓을 수 있는 대선 히든 카드로서의 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실천 여부에 관계없이 일단 대선공약에 넣으면 된다. 이렇게 집권여당의 모험이 시작되면 한반도는 분단 이후 최대의 평화대축제 분위기로 급변할 것이다. 대선판세를 초조하게 관망하던 집권여당과 중도좌파세력이 환호할 것이고, 남북 양 정권은 유례없는 장미빛 평화대공세를 펼칠 것이다.

선거는 바람이다. 이 과정에서 투표권을 갖는 130만 명에 달하는 입영대상 젊은이들(19-22세)과 매년 군에 입소해야 하는 30만 명의 젊은이들은 군대 갈 걱정에서 해방되고 그 부모형제들 까지 열광할 것이다. 가족까지 포함한다면 수백만 표가 좌우된다. 이리하여 한반도기를 앞세운 광란의 “평화” 물결이 골목골목을 누비게 되고, “전쟁반대, 평화만세!”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을 뒤덮을 것이다. 이 비극적 상황의 기폭제가 "평화"로 덧씌운 남북정상회담인 것이다.

지난 15대와 16대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가 각각 39, 56만여 표 차이로 고배를 당한 것을 보면 징집제를 모병제로 바꾸어 건져 낼 수 있는 엄청난 표는 이미 다음 대선의 운명을 가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권여당은 징병제를 모병제로 전환한다는 달콤한 유혹으로 바닥을 친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고, 내년 대선승리를 통해 재집권하려고 획책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무모함과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모병제는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국가와 계약에 의하여 병역에 복무하는 제도이다. 군 입소를 앞둔 젊은이들과 그 친지, 부모들이 싫어해야 할 이유가 없다. 좌파3기 집권을 겨냥하는 집권세력이 이를 그냥 지나칠 리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제로 전환하는 것은 지금은 때가 아니다. 한반도는 지난 반세기 이상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치해 오면서 고도의 군사적 긴장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핵문제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지 않고 있다. 표를 의식해 징병제를 폐지한다는 것은 국가안전보장을 간과하는 포퓰리즘적 발상으로서 위험한 일이다.

무모한 모병제 도입의 쓰라린 교훈은 프랑스에서 볼 수 있다. 1996년 이후 모병제로 전환한 프랑스는 모병제에 따른 천문학적 인건비 부담으로 국방개혁의 핵심인 신형장비 획득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 심지어 민간은행의 자금을 도입하여 군 현대화를 추진해야 할 상황에 까지 와있다. 무리한 병력감축으로 인한 적정병력 미확보는 전투력 손실을 초래하는 등 모병제가 실효성이 없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례에서 보듯이 집권세력이 대선판도를 뒤집어 놓기 위해 국민감정에 불을 지펴 국가안전보장의 기본 틀을 허문다면, 이는 국가존립 기반을 무너뜨리는 돌이킬 수 없는 과오가 될 수 있다. 한마디로 징병제 폐지는 국가존립의 전제인 국가안전보장의 기본 틀을 허무는 일이다.

징병제를 모병제로 바꾸는 일은 한반도가 평화통일을 이룩하고 난 뒤의 먼 훗날의 이야기다. 어떤 경우에도 국가운명을 담보하는 국가안전보장의 문제가 대선용 흥행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한나라당은 노무현정권이 징병제 폐지로 젊은층의 표를 구하겠다는 발상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국민과 더불어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 지난 대선에서 여당의 무차별 네거티브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던 뼈아픈 경험을 잊지 않아야 한다.

국회의원 안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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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__왕 2006-12-19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글에는 꽃을 던져야 하나 아니면 회초리를 가해야 하나
그리고 누구를 뭐라 칭찬해야 하나 나무라야 하나 판단은 좀 뒤로 유보해야 겠네요

여__왕 2006-12-19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선 우리 아들이 커서 군대가기 싫다고 하는데 나는 찬성해야 하나???

2006-12-19 2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