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집중력 높이려면 불편한 곳에서 공부하라

  • 집중력 높이려면 불편한 곳에서 공부하라
  •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 한국 학생들에게 전하는 유대인식 공부법
  • 김남인 기자 kni@chosun.com
    • 전 세계 ‘기억력 1인자’ 에란 카츠(42)씨가 지난 18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스라엘 출신인 카츠씨는 “유대인 어머니들 사이에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통 공부법이 입시경쟁에 지친 한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대인식 학습법을 소개했다.

       

    • 시끄럽게, 방황하며 공부하라

      한국의 학부모·학생들은 책상 앞에 앉아 조용히 책만 파고드는 것을 공부라고 생각한다. 카츠 씨는 이스라엘의 명문 예시바 학교 학생들을 예로 들면서 “아무리 재미없는 주제라 할지라도 마치 최고로 신나는 주제인 듯 옆 친구와 얘기하며 시끄럽게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 어떤 과목이라도 훨씬 이해가 빠르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공부법 역시 ‘책상 앞 붙박이’가 아니라 ‘대화’이다. 옆 친구와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화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면 아무리 지루한 과목이라도 관심을 갖게 될 수밖에 없다. 관심은 집중력으로 이어진다.

      그는 단기간에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집과 도서실로부터 탈출하라고 조언했다. 사람이 너무 오래 한곳에 앉아 있으면 주변 환경에 익숙해지고, 누구나 편안하다고 느끼는 순간 두뇌는 활동을 멈춘다. 유대인들의 학습법 중 하나가 바로 ‘불편함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었다.

      몸을 이리저리 흔들거나 걸으며 공부하는 것도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 옛날 서당에서 ‘하늘 천, 따지’를 외며 학생들이 이리저리 몸을 흔들었던 것은 다 과학적인 근거가 있었다. 카츠 씨는 “몸을 움직이면 뇌에 피가 많이 몰리고, 그만큼 산소가 제공돼 뇌 활동이 활발해진다”고 했다. ‘레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는 서서 글을 썼고, 모차르트는 걸어다니며 작곡을 했다. 큰소리로 읽는 것도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필기법을 바꿔라

      필기를 귀찮아 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꼼꼼한 노트필기야말로 기억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카츠 씨는 “띄어 쓰기에 충실하라”고 조언했다. 글씨뿐 아니라 종이의 흰 여백이 텍스트의 이해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사람의 뇌는 붙어 있는 글자보다 떨어져 있는 글자를 더 빠르게 풀어서 이해한다. 또, 게르음 피우지 말고 글씨를 분명하게 쓰면 글씨를 즉시 이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의 80%를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필기를 할 때, 긴 글을 주제에 따라 몇 개의 단락으로 나누는 것도 요령이다. 우리 두뇌는 시각적인 자극에 의해, 앞에 놓인 글이 읽기 재미있을지 쉬울지부터 판단한다고 한다. 만약 글씨가 분명하고 여러 개의 단으로 나뉘어 짧게 쓰여 있다면 우리 뇌는 글을 더 빨리 받아들인다. 노트필기가 영화 자막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간추린 내용을 잘게 나눠 최대한 눈이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자. 지금 당장 공책을 반으로 접어 필기를 시작해보라. 능률이 배가된다.



      걱정이나 스트레스가 있으면 차라리 놀아라

      한국의 학생들은 늘 공부해야 한다. 화가 나거나 고민이 많을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책상 앞에 앉아 수업을 듣거나 자율학습을 한다. 카츠 씨는 “걱정이나 스트레스는 마음을 답답하게 해서 두뇌까지 약하게 만든다”며 “그럴 때는 차라리 완전히 쉬라”고 말했다. 그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손을 씻어보라고 조언했다. 손을 씻어 지저분한 것을 벗겨 버리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져 능률도 오른다는 것이다.

      그는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신경 쓸 것을 조언했다. 음식과 지능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침을 먹지 않거나 늘 허기진 상태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제대로 집중할 수 없다. 유대인 엄마들이 자식교육과 함께 자식을 먹이는 일에 큰 관심을 가지는 이유다. 물론 너무 많이 먹어서도 안된다.

      학부모들은 먹을거리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 유대교인들은 존경을 받기 위해서, 후에 좋은 배우자와 결혼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다는 것을 기억하자. 학생 스스로도 ‘이 단원만 공부하면 좋아하는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식으로 스스로에게 당근과 채찍을 가하면 능률이 오른다.

       


    • 에란 카츠는…

      1965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히브리대에서 정치학 학사를, 벨기에 브뤼주 유럽 대학에서 벨기에 외무부 장학생으로 유럽학 석사를 마쳤다. 천재적인 기억술로 유명하며, 1998년 설립한 메가마인드 메모리 트레이닝의 CEO로 일하며 기억 증진 관련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있다. 그는 모토로라, IBM, 싱가포르 정부 등 다국적 기업과 기관에서 기억력 증진과 관련한 강연을 1000회 가까이 진행해왔다.

       

    • 두뇌능력 높이는 유태인식 학습법

      ① 기억에 의존하고 그 기억에 대해 확신을 갖는다,

      ② 글씨는 흰 종이에 검정색으로 분명하게 쓴다.

      ③ 친구와 함께 소리 내어 토론하며 공부한다.

      ④ 기쁜 마음으로 걸어다니고 몸을 움직이며 공부한다.

      ⑤ 마음이 내키고 영감이 떠오르는 곳에서 공부한다.

      ⑥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는 걱정이나 고민거리로부터 벗어나야한다.

      ⑦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동기 부여를 시켜주는 것들이 필요하다.

      ⑧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야기한다.

      ⑨ 피곤한 상태로 5시간 공부하기보다 머리가 맑은 상태로 2시간 공부한다.

      ⑩ 공부를 할 때 리듬·흐름이 깨지면 완전하게 쉬는 시간을 갖는다.

      (‘천재가 된 제롬’(에란 카츠 지음)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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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운의 회사원’은 없다 ‘순진한 회사원’이 있을뿐…
  • 나, 일 잘한단 소리 들었어… 동료들과 가족처럼 지냈어… 근데 왜!!

    “당신을 보는 수천개의 눈에 눈떠라” 직장내 살아남기 전략
  • 김윤덕 기자 sion@chosun.com
    입력 : 2007.03.20 23:38 / 수정 : 2007.03.21 11:33
    • ‘능력이 뛰어나면 승진은 따논 당상?’ ‘직장에 언론의 자유는 있다?’ ‘직접 하기 어려운 말은 이메일로 전달한다?’ ‘직장 사람들은 가족이나 마찬가지?’ ‘내가 옳다면 회사는 상사보다 내 편을 들어줄 것이다?’ ‘휴가는 재충전의 시간이므로 충분히 즐기고 온다?’…. 이중 하나 이상의 항목에 ‘예(Yes)’라고 답했다면 당신은 지금 ‘위험한 상태’다.

      미국의 기업 컨설턴트이자 인사 분야 베테랑인 신시아 샤피로(Shapiro)의 충고. 샤피로는 국내 출간 3주 만에 7만 부가 팔려나간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서돌)의 저자다. 그런데 샤피로의 지침은 미국 기업문화에서만 통용되는 건 아닐까? 21세기가 시작된 지 한참이 지났는데, 386들이 기득권자가 된 세상인데, 기업의 ‘잣대’도 바뀐 건 아닐까? 그래서 10년 이상 국내 기업에서 인사 관련 업무를 해온 베테랑들에게 물었다. 각론은 달랐지만, 모두가 동의한 사실은 있었다. “회사엔 당신을 지켜보는 수천 개의 눈이 있고, 이에 대비한 서바이벌 전략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는 것!”
    • 일러스트=김의균 기자 egkim@chosun.com
    • ◆능력과 실적이 전부 아니다…α(알파)를 찾아내라

      샤피로는 우선 “고용주의 눈으로 자신을 평가하라”고 강조한다. 국내 인사 베테랑들도 이에 기꺼이 동의한다. CJ그룹에서 15년간 인사 관련 업무를 해온 이종기 부장은 “능력과 역량이 기본 베이스이지만 직급이 올라갈수록 ‘다른 관점’이 생겨난다”고 말한다. ‘다른 관점’이란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과 충성심. 구시대적 발상처럼 들리지만 “회사의 비전, 중장기적 전략에 대한 이해와 지지가 높은 직원을 특별 대우하는 경향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세 군데 기업에서 14년간 인사 업무를 담당해온 강경원 풀무원 인사팀장은 “우리 기업 문화는 능력 외에 상사·동료와의 원만한 관계, 회사 방침에 대한 우호적 태도 등 공통의 가치를 중시한다”면서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회사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다니는 직원은 ‘그 친구 성과는 어떠냐’는 질문이 상부에서 내려오고 바로 조회에 들어간다. 대안 없는 비판은 삼가라”고 귀띔했다.

      ◆‘블랙리스트’를 두려워 말고 ‘핵심인재 리스트’를 노려라

      직원을 관리하는 비밀지침과 블랙리스트는 존재할까? 전문가들은 “경영진의 인사 철학에서 비롯된 ‘비공개 지침’이 존재하는 건 사실”이라고 입을 모은다. 왓슨 와이어트의 최현아 컨설턴트는 “한국처럼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은 기업문화에서는 경영주의 평소 철학과 인재를 평가하는 주관적 안목이 중시될 수밖에 없다”면서 “그런 기업일수록 사소한 인터랙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를테면 술 마신 뒤의 행동, 스트레스 표출 방법, 심지어 밥을 함께 먹을 때의 태도가 평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 인사 실무자들은 “블랙리스트는 없다”면서도 “연봉제로 인한 조직원 평가 기록이 매년 누적되면 블랙리스트는 자연히 노출되기 마련”이라고 답했다. “단, 블랙리스트 대신 핵심인재 리스트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하는 강경원 팀장은 “어떤 일이든 기꺼이 일을 떠맡을 자세, 회사의 문제를 마치 내 문제인 양 달려드는 태도가 핵심인재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진짜 MVP가 되고 싶다면 상사를 돋보이게 하라

      ‘예스 맨’이 되란 뜻은 아니다. 강 팀장은 “상사가 시키는 일에 일단 ‘예’라고 답하되 시간이 지나 협의점을 찾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샤피로의 표현을 빌자면 “권력자들은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 냉정하다. 회사의 눈에는 당신 상사의 눈에 비친 당신이 전부”다.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공을 상사에게 돌려 조직에서 상사를 돋보이게 하는 전략을 즐긴다는 것. 최현아 컨설턴트 역시 “상사의 마음에 드는 것은 필요하다. 무조건은 아니더라도 잘 지내라”고 충고한다. 일한 만큼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경영주가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고 느낀다면 상사와의 관계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일단 자신을 낮추고 상사의 조언을 구하라. 진심을 담아 터놓고 이야기하라. 승진에서 누락되었다고 상사에게 공식적으로 불만을 드러내서도 안된다. 승진을 요구하는 순간 기회는 사라지므로!

      ◆비용청구서, 이메일, 그리고 당신의 외모

      인사 베테랑들은 “비용 청구서는 회사가 당신의 충성도를 재는 비밀척도”라는 샤피로의 주장에 대부분 동의했다. 이미 법인카드나 비용 청구서에 대한 기업의 모니터링이 강화되고 있으며, 지침을 어겼을 경우 별도의 징계위원회가 가동되고 있는 게 현실. 따라서 “개인적 한계 범위를 조금이라도 넘길 경우, 그것이 업무상 인정된다 할지라도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하며, 경영진에게 자신이 회사 돈을 최대한 아껴서 쓰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고 충고한다.

      샤피로는 또 회사 이메일에는 비밀스러운 내용을 적지 말라고 경고한다. 개인 이메일을 회사가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직장인들이 많다는 것. 국내 실무자들은 “회사가 이메일까지 체크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회사 이메일은 공적인 업무 내용으로 용도를 국한시키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외모가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데에는 모든 전문가들이 일치했다. “그 사람의 이미지가 곧 회사의 이미지이니까요. 외모, 옷차림, 언어적 감각, 매너 모든 면에서 조직이 원하는 밸류에 적합한 사람을 선호하는 건 당연합니다.”

      너무 강퍅하고 비굴한가? 물론 당신이 ‘영원히 떠나고 싶지 않은 회사’를 다니고 있을 경우에만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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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리타 2007-03-21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이 현실인가?
     
     전출처 : stella.K > 꿈 분석가 고혜경씨의 ‘꿈 공부법’

  • 꿈 ‘신이 보낸 연애편지’ 버리지말고 뜯어보세요
  • 꿈 분석가 고혜경씨의 ‘꿈 공부법’
  • 글=김윤덕기자 sion@chosun.com
    사진=허영한기자 younghan@chosun.com
    일러스트=이철원기자 burbuck@chosun.com
     
    • 고혜경/꿈 분석가
    •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 ‘신(神)이 매일 밤 우리에게 연애편지를 보내는데 우리는 봉투도 뜯지 않고 버린다.’ 꿈에 관한 얘기다.

      최근 우리 옛이야기와 여성성의 문제를 다룬 책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를 펴낸 고혜경(신화학 박사)씨는 “당신이 세상 어디를 가든, 어떤 일을 하든 꿈의 메시지, 영혼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나의 중심에서, 혹은 신으로부터 표류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서구에서는 꿈을 이야기하며 치유의 수단으로 삼는 ‘꿈 공부(dream work)’ 그룹이 늘고 있다. 시간당 150달러 이상 하는 꿈 상담도 인기. 버클리 GTU 신학대학원, 홀리네임즈 컬리지 등 샌프란시스코의 신학교들은 꿈을 아예 정규 교과 과정으로 개설했다. 고씨는 “꿈이 자기 탐구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라며, “요즘 사회 문제로 등장한 자살도 꿈으로 어느 정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 꿈 협회’ 초대 회장으로 ‘그룹 꿈 작업’을 창안한 제레미 테일러(버클리 스타 킹 신학대학 교수)의 수제자이기도 한 고씨에게서 ‘꿈을 통한 자기 치유’에 관한 얘기를 들었다.

      ◆‘개 꿈’은 없다, 꿈꾸지 않는 사람도 없다!

      프로이드, 아들러, 융 등 꿈과 신화 이론을 연구해온 학자들은 ▲꿈은 한 가지 의미만 갖는 것이 아니라, 그날그날의 잔영을 비롯해 성적(性的) 정체성, 권력관계, 예언적 기능,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 등을 포함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개 꿈’, 즉 아무 의미가 없는 꿈이란 없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도 없다. 단지 꿈에 관심이 없어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꿈에 등장하는 타인은 바로 나 자신의 모습. 꿈 속 주인공이 보이는 성정과 행동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꿈을 액면 그대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꿈은 반대’라는 옛사람들의 말은 꿈의 상징과 은유를 간과한 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지혜가 숨어 있다.

    • ◆당신 안에 200만년을 산 賢者가 살고 있다

      그렇다면 그날그날의 꿈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그래픽 참조〉 고씨는 일단 꿈의 한 층위는 꿈 꾼 날을 기준으로 1~2일 전후의 사건들과 잔영이 포함된다고 말한다. 또 스스로 ‘아~ 이래서 어제 그 꿈을 꾸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의미는 대부분 맞다고 보면 된다. “제 경우, 꿈에 아주 지쳐 보이는 누군가가 등장하면 ‘내가 이렇게 지쳤구나’라고 감을 잡아요. 꿈은 현재 나 자신의 상태를 알게 하고 이에 대처할 지혜를 강구하라고 경고합니다.”

      꿈에 등장하는 색깔도 자기 심리의 일부로 해석하면 된다. “색깔 상징은 꿈에 따라 해석이 다 달라져요. 같은 파랑이라도 어느 땐 우울함을, 어느 땐 해맑은 신성을 표현하니까요. 일단은 밝기의 차이, 꿈에서 본 색상에 대한 자신의 느낌도 중요합니다. 융은 ‘우리 안에 200만년을 산 현자가 살고 있다’고 말했어요. 당신의 느낌과 직관을 믿어보세요.”

      ◆꿈 일기, 꿈 수다…모여서 ‘꿈 공부’ 하세요!

      고씨는 자신이 꾼 꿈에 대해 더 정확한 해석을 하고 싶다면 ‘꿈 공부’를 하라고 조언한다. 일단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꿈 일기’를 쓸 것. 가장 좋은 텍스트는 바로 자신의 꿈이다.

      소규모로 ‘꿈 이야기 그룹’을 만들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전문가가 꿈 해몽을 해주는 식이 아니라 리더가 따로 없이 몇몇이 모여 서로의 꿈 이야기를 나누는 것. “그러다 보면 자연히 한 꿈을 다양한 시각들로 들여다보게 돼요. 꿈 이야기를 할 때의 좋은 점은 누구도 그 사람이 꾼 꿈 때문에 손가락질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꿈을 기억하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꿈이 갖는 치유력과 관련해 고씨는 우울증에 걸려 회사까지 그만둔 40대 남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머리가 둘로 갈라진 뱀 꿈을 꾸는 사람이었어요. 80년대 운동권 출신으로 사회적 이슈에 예민한 사람이었고,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 때문에 대기업이라는 거대조직 안에서 지독한 속앓이를 했던 모양입니다. 꿈 작업에 참여한 지 8개월 만에 그가 처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1년 종강파티를 하는 날엔 안치환의 ‘자유’를 부르며 크게 웃었지요.”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그룹 꿈 작업을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서울 사당동 ‘진애인 아동가족치료연구소’ 에서 3월27일부터 10주간 ‘꿈을 통한 자기 발견’ 강의를 진행하고, 매주 한겨레문화센터가 3월14~5월16일까지 ‘꿈을 통한 자기 치유’ 강좌를 시작한다. 고씨가 최근에 연 청소년을 위한 꿈 사이트 ‘1020 꿈 나누기’(club.cyworld.com/1020dreamwork)를 활용해도 좋다. “누구라도 꿈 그룹을 만들 수 있어요. 꿈을 꾼다는 것, 이를 기억한다는 것 자체가 내가 이 문제를 풀 능력이 충분히 있다는 뜻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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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지방을 태우는 착한음식들

    ☞ 마늘
    마늘의 성분중의 스콜디닌에는 신체내에서 영양소의 연소를 촉진해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향의 원인물질인 유화알릴에도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행을 촉진하고 체온을
    올려주는 작용이 있으므로 지방이 타기 쉽게 해줍니다.


    ☞ 생강
    생강에 포함된 징기베롤이나 징기베론에는 발한작용이 있으므로 요리에 넣거나 갈아서
    뜨거운 차로 복용하면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생강에 싹이 나거나 했을 때 싹부분만
    떼어서 목욕시 탕속에 넣어 사용하면 목욕중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고추
    향신료중에도 신체를 따뜻하게하고 대사활동 촉진능력이 발군이 고추.
    그 비밀은 고추속의 캡사이신이라는 자극성분입니다. 특히 소화기계를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크므로 함께 섭취한 지방을 빨리 타도록 도와주는데 큰 역할을 해줍니다.


    ☞ 양파
    양파를 자르다보면 눈물이 나게 마련이지요. 양파중의 유화알릴 때문입니다.
    유화알릴은 지질양을 줄여주는 작용이 있어서 반가운 성분이기도 합니다.
    가열을 하게 되면 단맛을 내는 성분으로 변화되고, 물에 쉽게 녹아나오기도
    하므로 되도록 생으로 먹는 것이 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식초
    천연양조식초에는 20종이상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에너지 대사기능을 활성화시켜 줍니다.
    그중에 7종의 아미노산은 항비만아미노산이라고 하여 비만의 원인되는 중성지방이 생성되기 어렵게
    해주고 신체에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 파
    파에 함유된 유화알릴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여주는 성분이 되어, 체내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켜줍니다.
    영양학적으로는 녹색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만,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뛰어난
    부분은 파의 흰 밑둥부분입니다. 요리에 많이 사용할수록 다이어트에 이득이 되겠지요.


    ☞ 깨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등의 지질, 비타민E, 무기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자양강장식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참깨. 중성지방을 제거해줄 뿐아니라 몸을 따뜻하게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그 외에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도 있어서 건강식품으로서 점점 더 각광을 받고 있는 식품이기도 하지요.


    ☞ 매실
    매실의 신맛은 매실속의 구연산에서 비롯됩니다. 당질의 대사를 촉진시켜주고, 피로물질인 젖산을
    연소시켜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피로회복제라도 시중에 파는 음료수에는 구연산이 기본 들어가게 됩니다.
    요즘에는 매실을 응용한 음료, 술, 먹거리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만,
    일본의 매실저림(우메보시)과 같은 매실을 응용한 밑반찬을 개발하여 먹는것도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 되겠지요.


    ☞ 로즈마리
    허브식물중에 다이어트와 가장 밀접한 허브를 하나 꼽으라면 단연 로즈마리를 들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감미로운 독특한 향이 특징입니다. 조금 멋스러운 요리에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신체를 수렴시키는 효과가 큽니다. 피부미용효과도 있으므로 음식뿐아니라 목욕물에 넣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사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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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엉이 2007-02-08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저런 거 아주 열심히 먹는데도 살이 안 빠져요~^^;; 모든 원인은 운동부족인듯합니다.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비가 오니 좋네요~

    암리타 2007-02-09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살이 많이 쪄서 걱정인데 안되다고 하시니 더 걱정이네요^^ 네 정말 간만에 비가 오니 좋네요!
     
     전출처 : 놀자 > 스트레스 이기는 82가지 방법

     

     

    스트레스 이기는 82가지 방법

    가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라

     

    01 노트에 적기

    문자는 감정을 객관화시킨다. 느끼는 감정을 글로 옮기는 것만으로도 그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얻게 된다.

    02 소리 내어 운다

    울음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타고난 방어기제다. 절망적인 생각이 들면 소리를 내어 펑펑 운다.

    03 슬픈 음악이나 영화

    슬픈 음악을 듣거나 눈물이 쏟아지는 슬픈 영화를 보면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된다.

    04 차라리 거드름을 피운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 애 쓰지 말고, 스스로 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거드름을 피워 보자.  

    05 섹스

    스트레스를 줄이는 베타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하며 오르가즘은 긴장감을 풀어준다. 대상이 없을 땐 상상 섹스도 도움이 된다.

    06 추억에 잠기기

    좋은 기억을 머리 속에 떠올리면 당시의 행복한 기분이 현재까지 연결된다.

    07 사진

    행복했던 시절의 사진들을 보면 당시의 기억을 반복적으로 떠올릴 수 있다.

    08 한 시간 이상 걷는다

    시속 3.5~5㎞ 정도로 약간 느리게 걷는다. 규칙적인 호흡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

    09 3~5분간 천천히 심호흡

    맥박과 호흡은 감소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뇌의 알파파(波)는 증가한다.

    10 요가나 스트레칭

    근육이 이완되면 긴장과 두려움도 감소한다.

    11 10~15분의 명상

    산소 소모율은 적어지고 뇌파 중 알파파가 증대된다.

    12 따뜻한 목욕

    근육 및 신경이완에 도움을 주고 부교감 신경계를 촉진시킨다.

    13 일광욕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난다.

    14 소리 지르기

    한강변에 나가 화나게 만든 대상을 향해 소리를 질러보거나 욕을 실컷 한다.

    15 창조적 활동

    수를 놓거나 인형을 만드는 등 창조성이 요구되는 일은 스트레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16 코미디 프로그램

    억지로라도 미소를 지으면 즐거워진다.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아무 생각 없이 웃어 보자.

    17 삼림욕

    삼림이나 폭포 주변의 공기에 많이 포함돼 있는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을 일깨워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18 애완동물을 쓰다 듬는다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동물을 쓰다듬으면 혈압이 내려간다. 애완 동물이 없으면 푹신한 인형으로 대용 가능하다.

    19 친구와 이야기 하기

    마음 맞는 친구에게 스트레스 상황에 관해 얘기하거나, 아예 문제와 상관없는 딴 얘기를 한다.

    20 애완견과 대화

    속 털어놓을 친구가 없을 땐 강아지에게라도 말을 한다.

    21 우유 한 잔

    잠자기 전 따뜻한 우유 한 잔은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분비시켜 편안한 휴식을 준다.

    22 대충대충 적당히

    완벽주의는 스스로를 가두는 감옥(監獄)이다.

    23 작은 일탈(逸脫)

    통근경로나 수단을 바꾸거나 평소에 입지 않던 옷을 입는다.

    24 포옹하기

    친구나 가족 등을 껴안으면 심장의 리듬이 전달돼 편안해진다.

    25 운동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빼면 복잡한 마음도 없앨 수 있다.

    26 칼슘 섭취

    부족하면 초조해지고 기억력도 떨어진다.

    27 미리 준비하기

    아침에 일어나 하루의 우선순위를 정리한다. 예측과 준비를 잘하면 심리적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28 남 칭찬하기

    칭찬은 사회적 지지를 높여주고, 힘들 때 나를 도와줄 조력자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9 거울보며 “넌 잘 하고 있어”

    자기 최면과 자신감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30 일기

    하루 동안 고마웠던 사람을 떠올리면서 일기를 쓰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31 걱정만 하는 시간

    근심거리를 피하려 하지 말고 오직 걱정만 하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한다.

    32 머리 비우기

    머리 속을 텅 비운 채 주변의 소리를 듣는다. 해결 불가능해 보였던 것이, 누군가의 툭 던진 한마디에 깨끗이 해결되는 수가 있다.

    33 1초만 참기

    일을 그르치는 것은 한 순간의 행동이다. 화가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라도 1초만 참아 보자.

    34 깊이 생각하지 말기

    판단이 섰으면 머뭇거리지 말고 즉시 행동한다.

    35 사랑

    연애를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하는 성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진다.

    36 긍정적인 생각

    싫은 일에서도 즐거운 면을 찾아낸다.

    37 남을 돕는다

    도움을 통해 자신이 강해지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38 물구나무 서기

    이따금씩 세상을 거꾸로 바라본다.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39 드라이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차를 타고 달리는 상쾌감이 있다.

    40 물건을 버린다

    못 버려도 병이 된다. 잡동사니를 버려야 새 것이 들어온다.

    41 그만둘 준비

    언제라도 일을 그만둘 수 있다는 각오를 하고 실제 준비를 해 둔다.

    42 돈에 구애 받지 않는다

    부자일수록 스트레스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돈이 모든 것이라는 사고를 버린다.

    43 정원 가꾸기

    식물을 기르는 일은 오감에 기분 좋은 자극을 준다. 적당한 운동과 일광욕 효과도 있다.

    44 결과는 자면서 기다려라

    고민이 있다면 하룻밤 자면서 생각해보자. 저절로 일이 풀릴 수도 있고 미처 깨닫지 못한 면을 볼 수도 있다.

    45 스트레스 타입을 안다

    자신의 스트레스 타입을 파악하고 생활을 바꾼다.

    46 스트레스는 내 편

    스트레스는 활동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내 편’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47 순조로운 일에 집중

    잘 되고 있는 일에 의식을 집중하면 희망적인 기분이 된다.

    48 확신을 버린다

    확실한 것 따위는 없다고 생각하라. 이상과 현실의 차이 때문에 괴로워하는 일이 줄어든다.

    49 여행

    스트레스 환경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한다.

    50 낮잠

    잠시의 졸음은 밤에 2~3 시간 잔 것 이상의 수면 효과를 가진다.

    51 심장에 집중하기

    규칙적인 심장 리듬에 집중하면 마음도 따라서 안정된다.

    52 정보 차단

    TV를 끄고 PC나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는 날을 만든다.

    53 친구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 되더라도 그냥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

    54 주장한다

    주위를 생각하지 않고 생각한 것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본다.

    55 타협

    때로는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타협해본다.

    56 쾌적한 수면

    취침 3시간 전엔 식사를 끝내고 30분 전엔 TV 시청을 피한다.

    57 취침 전 술은 피한다

    알코올은 정상적인 수면 패턴을 방해한다. 취침 전 술을 습관화하면 의존증에 걸리기 쉽다.

    58 스스로를 비웃기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과 그로 인해 괴로워하는 자신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본다.

    59 요리 하기

    뇌가 활성화되고 기분전환에도 좋다. 직접 만든 요리를 먹으면 만족감도 높아진다.

    60 메신저 홀리데이

    가끔은 메신저 대신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라. 메신저만 오가다 보면 오해와 갈등이 늘어난다.

    61 춤추러 간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도 춤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62 새로운 일에 도전

    도전과정에서의 ‘좋은 스트레스’가 ‘나쁜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63 우선순위를 매긴다

    생각하고 있는 일을 모두 해치우지 못해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가 있다. 정말 중요한 것부터 챙긴다.

    64 살짝 책임전가

    실패는 불가항력적인 외적 요인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65 가벼운 식사

    스트레스 때문에 식욕이 없을 땐 몇 시간마다 가벼운 식사를 한다.

    66 야채 수프

    따뜻한 음식은 마음을 이완시킨다.

    67 허브차

    이완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허브의 약리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

    68 녹차

    항불안, 진정효과가 있다.

    69 한방차

    태양인은 모과·감잎·오가피차, 태음인은 들깨·율무·칡차, 소양인은 구기자차, 소음인은 계피·인삼·생강차가 좋다.

    70 물을 자주 마신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인체의 수분 소모량이 증가한다. 신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적당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71 설탕 주의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耐性)이 저하된다.

    72 카페인을 줄인다

    일시적으로 피로감을 회복시켜주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아드레날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순환기 계통에 악영향을 미친다.

    73 아침 식사는 꼭

    하루의 활동을 시작하는 에너지를 뇌와 몸에 공급한다.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가 높아진다.

    74 마사지

    머리, 목, 어깨, 허리 부위가 스트레스에 약하다. 근육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저하시킨다.

    75 모차르트

    클래식, 특히 모차르트는 예로부터 우울증 치료에 이용돼 왔다.

    76 노래를 부른다

    노래하는 동안의 복식호흡은 긴장·분노 등 부정적 감정을 발산한다.

    77 비타민

    비타민C는 항스트레스 작용을 하며 비타민B는 우울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78 스포츠 관람

    응원하면서 큰 소리를 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79 바다

    바다에는 심신을 이완시키는 힘이 있다. 파도 소리도 마음을 치유한다.

    80 별을 본다

    넓은 밤하늘이 마음을 해방시켜주며, 먼 곳을 바라보면 눈의 피로도 풀린다.

    81 신발

    발에 안맞는 신발은 몸과 마음 모두를 지치게 한다.

    82 조명

    태양광에 가까운 형광등은 뇌를 각성시킨다. 휴식 공간에는 백열전등의 부드러운 빛이 좋다.

    / 도움말: 이홍식 영동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 김종우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 클리닉 교수, 우종민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김교헌 한국건강심리학회 회장(충남대 심리학과 교수), 정승아 한양대병원 심리상담사(심리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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