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가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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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워 보이고 싶고 그래서 내숭도 떨어보고

부끄럽기도하고 그래서 눈도 잘 못 마주치겠고

자꾸만 연락하고 싶지만 맘 조리면서 연락을 기다리게되고

그 사람 마음을 알 것도 같고 또 어떤때는 잘모르겠고

그래서 더 설레고 두근대는

연애를 시작하기전 여자들의 초기증상

 

남자는 혼자가싫어 사귀자라고 말하지만

여자는 그 사람이 좋아서 사귀자라고 말한다

남자는 여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사랑해라고 말하지만

여자는 진정으로 그를 사랑해서 사랑해라고 말한다

남자는 떠날 때 오지 않을꺼면서 갔다올게라고 말하지만

여자는 오지않을걸 알면서도 기다릴게라고 말한다

 밥을먹으면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수 있는 사람이좋고


문자가오면
혹시나 그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좋고


걱정해줄때
늘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주는사람보다는
오직 행동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좋고


친구들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주는 사람이좋고


술을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좋고


첫눈이오면
전화로 첫눈이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좋고


겨울날 함께걷고 있을때
따뜻한곳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주면서 묵묵히 손꽉잡아주는 사람이좋고


내가화났을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는사람보단
다신 서로 싸우지말자고 날 타이를수 있는 사람이좋고


전화통화를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가다듬어야하는 사람보다는
자다일어난목소리로 하루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수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줄때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눈물 쏙빼가는 사람보다는
아무말없이 집앞에서 날기다려서 마음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이좋고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있는 낯선사람보다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옆에없을때
곧 죽을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널 좋아하는거 같아." 보다는
"좋아해. "가좋은거고
"나랑 사귈래?" 보다는
"사귀자. "가좋은거야.
"손잡아봐도되? "보다는
"손잡는다." 하며꼭잡는게좋은거고
"안아봐도되?" 보다는
말없이자기품에안아주는게 좋은거야


"나사랑해?" 라고묻기전에
"사랑한다." 라고해주는게 멋진남자야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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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얼굴도 모르고 자랐다. 

어릴적에 할매랑 고모집에 가면 사촌 언니들이 나를 보면서 엄마를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사촌들이 엄마 이야기만 하면 고모가 사촌언니들에게 화를 내면서 다시는 애 앞에서 

엄마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자라면서 엄마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런데 아무도 엄마에 관해 말을 안 해 주는 것이다. 

우리 집안은 엄마의 관해서 비밀이 너무 많다. 

내가 파헤치고 싶어도 아무도 말을 안 해 준다. 

이름이라도 가르쳐 달라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많은 고민을 했다. 

우리에게 불행을 안겨 준 고모에게 전화를 해야하나... 

통화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답답한 쪽은 나라서... 꼭 엄마의 이름을 알고 싶어서...

7년만에... 전화를 했다. 남자 목소리...

"○○○씨댁이 맞는지요?"  

"맞습니다. 누구신가요?" 

"○○○씨 막내 딸인데요. 고모부 안녕하셨어요?" 

"응. 그래. 미국에 살고 있지?" 

"네... 저기 고모 계신가요?" 

"그래. 잠깐만..." 

고모... 정말 고모라는 이름을 부르기 정말 싫다...  

........................................................통화 내용 생략...............................................

"저기 한가지 여쭈어 보려고 전화 드렸습니다." 

"물어 봐. 뭔데?" 

"엄마 이름이 뭐에요?" 

조용하다......................................................................................... 

"모른다. 갑자기 왜?" 

"갑자기가 아닙니다. 어릴적부터 알고 싶었는데 고모들이 안 가르쳐 주셨잖아요.  
저희에게 엄마를 숨기는 이유가 뭔가요? 엄마가 잘못이라고 한 건가요? 이제 저희도 알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계시잖아요. 말씀해 주세요."  

"모른다. 그리고 알고 있다해도 못 가르쳐 준다." 

"왜요? 왜? 딸자식이 우리 엄마 이름 알고 싶다는데 이게 잘못 된 건가요? 왜 자꾸 숨기려고만 하세요. 고모들 특히 고모한테 원망 많이 하면서 자란 온 접니다. 솔직히 고모가 밉습니다. 엄마 이름 알고 싶으니 말씀해 주세요." 

"알고 싶으면 아버지한테 물어 봐. 나는 못 알려 준다." 

"아버지랑 말 안 한지 오래 되었다는 걸 아시잖습니까?  

침묵................................................... 

"알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럼 전화 끊겠습니다." 

실패했다... 다른 고모한테는 언니가 물어 봤는데... 모른다는... 

엄마 이름이라도 알면 좋을텐데... 괜히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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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1-03-28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고모님이 많이 원망스러우시겠어요.ㅜㅜ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지만 엄마에 대해 알 권리가 있으신 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ㅠ

후애(厚愛) 2011-03-28 13:10   좋아요 0 | URL
속상하고 기분이 안 좋아요..
밉고 또 밉고 원망스럽고..
엄마 이름만 알려주면 되는 것을 왜이리 숨기는지 모르겠어요..

마노아 2011-03-28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에 나오시면 호적 등본 등을 떼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언니 분이 아버지 호적을 떼어보면 나올 것도 같고요. 천륜을 어찌 막을 수 있다고 이름조차도 안 가르쳐주는지 모르겠어요. 어휴...ㅜ.ㅜ

후애(厚愛) 2011-03-29 05:17   좋아요 0 | URL
옆지기랑 결혼할 때 호적 등본이 필요해서 떼어봤는데 엄마 이름인 줄 알고 반가웠는데 엄마 이름이 아니였어요.
결혼은 엄마랑 했는데 왜 다른 여자 이름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모두가 미워요. 자식이 엄마를 찾는데... 속상하고 울고싶고..ㅠㅠ
 

 

사랑에 빠지면 여자들은 변한대

그 사람한테 관심받을 수 있는 방법만  생각하게 되고

시계보는 척 슬쩍슬쩍 그사람을 보게되고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씩- 웃기도 하고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지지

또 다른 사람이 보면 아무것도 아닌 행동인데

꼭 나만을 위해 한 행동인양 혼자만의 착각에 빠지지

근데 아무리 당당하고 적극적인 여자여도 사랑고백만큼은 힘들대

속으론 그 사람이 나한테 먼저 고백해주길 바라고 있지

꼭 다 그런건 아닌데

 지금 내가 그래  
 
뭐든 다 한 때라는 생각이 든다

목숨을 바칠 수도 있을 것만 같은 뜨거운 사랑도
죽이지 않으면 내가 못살 것만 같은 소름끼치는 증오도
 
남자의 인생 중 가장 가슴 아플 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뒤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를 깨달았을 때이다 

 여자의 인생 중 가장 가슴 아플 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뒤에서 바라보는걸 알면서도

다가가지 못하는 걸 깨달았을 때이다
 
헷갈리게하지말고 우습게 보지말아주세요
당신들이 생각 하는 그 이상 감당못할정도로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심각하게 생각해요

그러니까 제발 헷갈리게하지마세요
 
사랑에 빠진 사람은 애인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도
행동 하나에도 상처투성이가 되는 민감성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강해 보이는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밝은 귀, 예민한 눈, 연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란 걸


기억해야 한다.

얇은 나뭇잎에도 손이 베이고 넘기는 책장에 살점이 떨어져나가듯
그의 작은 말 한마디에 상처가 되고 이별을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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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사람들의 3가지 착각

 
하나. 자기가 제일 불쌍한 줄 안다

. 그 사람도 자기때문에 조금은 슬퍼할 줄 안다

. 절대로 그 사람을 못잊을 줄 안다

  외사랑

짝사랑 보다 더 슬픈게 뭔지 알아?
바로 외사랑이야.
짝사랑은 상대방 몰래 나 혼자 사랑하는거지만
외사랑은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사랑하는거래. ,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하루종일 니 문자만 기다린적도 있는데

이제는 너랑 문자하는 것도 지겹고 귀찮아

그렇게 보고 싶지도 않고 그저 그래

전화하면 달라질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냐

밖에서 만나도 별 감정이 없다

 우리에게도 드디어 이별이 오나봐

  옛사랑이 아무리 대단했더라도

어쨋든 그것은 과거이고

 존재하지 않는 모든 과거는

지금 존재하는 현재와는 비교할수 없다

 
너무 작은것까지 사랑하지말라

니가 사랑한 그 모든것들이 너를 울게 할테니

 남자는 가장 사랑했던 여자를 잊지 못하고

여자는 자신을 가장 사랑해준 남자를 잊지 못한다

  세상에서 이별보다 어려운건

이별후에, 그사람과 다시 마주쳤을때

태연한척 뒤돌아보지않고 당당히 걸어가는거에요.

 어때요?

가장사랑했던 그사람을 지나치면서

뒤돌아보지 않을 자신있어요?

  

가끔 이럴 때 있잖아
그 사람 다 잊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길을걸어가다 우연히 그 사람과 마주치게될때,
이제껏 그 사람 누구냐는듯 두근대지 않던 심장이
보란듯이 다시 두근 두근 뛰기 시작하지.


아무리 오랜시간 헤어져 있어도
심장은 사랑을 기억하고 있는거야


 

 기억은 언제나 좋았던 것들만 기억하려 한다
아니 힘들고 아팠던 기억도 좋은 기억이라고 착각하게 만든다
시간이 갈수록 아팠던 것들은 희미해져 가며
내 인생에서 아주 큰 부분이었던 일들을
지나고 나서는 그냥 지나가는 옛이야기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곤 기억이 그때의 나를 그리워 하게 한다.

 

  사랑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온다

 다만 우리들은 그것이 사라져 가는것을 볼 뿐이다

  너와 내가 더이상 가까워질 수 없는 이유는 참 많겠지

아마 그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한때는 서로 사랑했다는것 때문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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