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외출을 했어요.

그냥 시내에 구경하러 갔지요~

날씨도 좋은데다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저희 부부는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아무 곳이나 들어갔답니다.^^

원래는 밥을 먹으러 갈 때 메뉴를 정하거나 맛있는 곳이 없나 살펴보면서 결정을 하는데

이 날은 그냥 발길이 닿는 곳으로 갔지요.

들어가니 사람들도 많기도 하고,

한번도 못 먹어 본 닭갈비를 시켜 보았어요.

 

먼저 철판에 야채들을 볶아요.

그리고 양념된 닭갈비를 추가~

닭갈비를 좀 먹고 나서 밥을 볶아 달라고 했답니다.^^

고소하니 참 맛이 있었어요.

맛있게 보이시지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어요.

다음에 가면 쭈꾸미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1991년에 개봉하여 뛰어난 작품성으로 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애니메이션부터 13년간 총 5464번 공연을 한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디즈니 테마파크의 인기 관광 명소,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며 재탄생한 라이브액션 뮤지컬 영화까지 모든 '미녀와 야수''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진, 캐릭터 스케치, 스토리보드 등 그림 자료들을 가득 담았을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제작자, 감독, 작가, 배우 들과의 인터뷰와 유명 기고문의 인용문이 함께 실려 있다.

 

 

 

 

 

 

 

 

전작이 2014년 세계 115개 도시를 돌며 진행한 강연을 기록한 것이라면 신간 <야단법석, 그 두 번째>는 2015년 한해 동안 많은 이들과 마음의 봄인 행복에 대해 나눈 대화록이다.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대화체 전개로, 고민이 해결돼가는 과정을 가능한 그대로 살렸다.

법륜스님이 익숙한 독자라면 여기에 더해, 해가 갈수록 더 따뜻해지고 더 날카로워지는 법륜스님의 연륜 또한 생생히 느낄 수 있을 터이다. 100여 회 진행된 강연에서 만난 6백여 명의 질문자들이 개인의 고민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며 스스로 길을 찾아 가는 모습은 함께한 5만 5천여 청중들에게도 큰 울림의 장이었다. 그 일부를 이 책에 담아보았다.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Joshua Dysart (Unknown Soldier, BPRD)와 올스타 아티스트 군단이 참여한《하빈저》시리즈의 두번째 볼륨. 텔레키네틱 틴에이저 피터 스탄첵. 가까스로 하빈저 재단을 탈출하면서 만신창이가 된 그에게 남은 선택은 단 하나 - 도망치는 것.

하지만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다. 토요 하라다가 이끄는 하빈저 특공대의 눈을 피해 피터는 미국 전역을 종횡무진하며 싸이어닉 능력을 보유한 슈퍼팀 모집에 나선다. 피터 스탄첵, 제피르, 크리스, 플라밍고, 토르크 - 독특함으로는 독보적인 십대들로 구성된 팀 - 레너게이즈는 하라다가 건설한 제국을 벽돌 하나하나, 차례대로 무너뜨릴 것이다.

 

 

 

십자말풀이로 엮은 책이다. KBS 우리말 겨루기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활용도가 높은 낱말 위주로 작업을 하였으며, 총 1,000개의 낱말 수록, 10일 완성(50회 분량)을 목표로 만들었다.

 

 

 

 

 

 

이정연 장편소설. 조선에 가장 길었던 금주령 시절을 배경으로, 밀주 최대 조직 검계와 대결한 금란방 오궤신, 그들의 목숨을 건 활약을 그린 역사 스릴러 소설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페스티벌 피칭에서 관심을 끌며 여러 영화 제작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조 금주령 시대의 대표적인 밀주 조직 검계는 포청과 우의정의 비호 아래 막대한 부를 축적해나간다.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던 영조의 밀명으로 검계와 우두머리 표철주를 잡기 위한 밀주 특별수사대 금란방이 만들어진다. 손금으로 범인을 잡는 장붕익은 부패하지 않은 외인들을 모아 검계에 뇌물을 받던 조직을 개편한다.

 

 

 

 

 

 

강철의 여인 마리나, 일과 사랑에서 꽃을 피우다!
“왜 말 안 했어요? 당신이 제 첫사랑이라는 거요.”
루시노블×카카오페이지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강철의 꽃》단행본.
열 살, 마리나는 황성에서 울고 있는 남자아이를 만나 함께 체스를 두며, 동화 같은 시간을 보낸다. 이후로 만나지 못한 그, 결국 아련한 첫사랑으로 남았다.

열여덟 살, 믿었던 약혼자에게 배신당한 그녀는 꿈꾸던 관료가 되기로 결심하고, 당당히 시험에 합격한다. 하지만 황성에서의 생활은 너무나 고되기만 했는데… 그럼에도 마리나가 강철같이 버틴 이유는, 언젠간 그 아이를 만날 거라 기다리고, 기대한 덕분이었다.
알고 보니, 정체를 숨긴 채 가까이 있었던 그 아이. 한데 이 남자, 그녀에게 뭔가 감추고 있다?

 

 

 

대선 후보 문재인의 삶과 생각을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묻고 분석한 책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분석심리학자로, 30여 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심리를 상담하고 분석해왔으며 특히 한국인의 집단 심리와 사회현상을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작업을 해온 이나미 박사가 문재인과 심층 대담을 진행하고 이 책을 썼다.

‘대한민국의 정치와 집단 심리, 그리고 문재인’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 그리고 새로운 관점에서 ‘인간 문재인’을 이해하고 판단해볼 수 있는 다양한 단초들이 페이지 곳곳에 담겨 있다. 삶의 뿌리에서부터 시작해 한 명의 평범한 사람으로서 걸어온 길, 또 정치인이자 대통령 후보로서 갖고 있는 생각과 계획들이 문재인의 말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은 물론, 심리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한 흥미로운 시각도 접할 수 있다.

 

 

 

 

 

한국 고대사의 38가지 쟁점을 풀어 나가는 책이다. 전문 연구를 수행하면서 그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것을 지향해온 '한국역사연구회'의 18인 필자들이 역사적 사실을 찾아가는 그 같은 험난한 과정을 거친 뒤 38가지의 흥미로운 이야기 보따리를 독자들에게 풀어놓는다.

궁금하지만 그 궁금증을 풀기 어려웠던 주제, 논란이 분분하지만 논점을 정확히 찾지 못해 어떻게 이해할지 몰랐던 주제, 한.중.일 역사 분쟁으로까지 치달았던 동북공정과 임나일본부설이 나타난 배경과 실체 등등… 이 책에 실린 38개의 주제에 대해 합리적으로 의심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며 비판적으로 분석해가면서, 어려운 학술 용어가 아닌 쉬운 개념과 용어로 한국 고대사의 역사적 사실과 실체를 명확히 파헤쳐 나간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495권. 임솔아의 첫번째 시집. 시인은 2013년 중앙일보신인문학상 시 부문으로 등단한 후, 2015년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장편소설 <최선의 삶>을 출간한 바 있다. 현재 시와 소설을 함께 쓰고 있다.

첫 장편소설을 통해 가출 청소년들이 마주한 사회와 그들 사이의 갈등, 폭력 등을 단호한 시선으로 풀어냈던 임솔아는 이번 시집에서도 날카롭고 예민한 감각을 덤덤하게 표현해냈다.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에는 불합리함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 속에서 차마 적응하지도, 타협하지도 못한 채 놓여 있는 나와 그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편들이 다수를 이룬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출품작 [얄미운 여자]의 원작소설이자, NHK 6부작 드라마 [나쁜 여자]의 원작소설. 처음 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금세 그 마음속에 자리 잡아 버린다. 남자들은 그녀의 외모, 성격, 말투를 좋아하고 그녀에게 완전히 빠져든다. 그런 남자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위를 반복하는 코타니 나쓰코.

언제나 똑똑했고 우수하며 모범생이었다. 젊은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일하지만 커다란 보람도, 재미도 느끼지 못하는 지루한 나날을 보낸다. 마음 한 구석에는 결코 채워지지 않는 커다란 구멍 같은 '고독'을 품고 있는 이시다 데쓰코.

 

 

 

 

 

 

 

평화로운 시골에도 설이 왔다. 눈썰매도 타고 세배도 다니고, 정월 장식품을 태워 하늘로 보내는 돈도야키도 치르고. 이런저런 잔잔한 에피소드가 가득한 네 소녀의 시골 일상 이야기가 펼쳐진다.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개정판. 300만 독자의 선택. 2012, 2013 종합베스트셀러 최장기간 1위, 네티즌의 뽑은 올해의 책 1위, 선물하기 좋은 책 1위, 도서관 대출순위 1위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스페인, 독일, 브라질 등 전 세계 26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떠들썩한 시간들과 바쁜 삶에서 한숨 돌리고 싶은 독자들에게 완벽한 책"(퍼블리셔스 위클리), "지혜의 보석으로 가득 차 있는 책"(타라 브랙),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영원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책"(릭 핸슨), "사랑스럽고 실용적이며 친절한 책"(잭 콘필드) 등 미국 언론과 작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피터 파커보다 ‘더 우월한’ 스파이더맨, ‘슈피리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안나 마리아 같은 새로운 캐릭터의 매력과 닥터 옥토푸스식 스파이더맨이 보여 주는 발상의 전환, 그리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가진의 능력 등 모든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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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3-13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 잘 보내셨나요.^^
닭갈비 철판볶음인가요. 맛있게 보입니다.^^
오늘도 따뜻한 오후예요.
후애님 좋은하루되세요.^^

후애(厚愛) 2017-03-13 18:02   좋아요 1 | URL
네 주말은 날씨가 좋아서 잘 보냈어요.^^
네 맞아요, 아주 맛 있었어요.^^
지금 대구는 갑자기 바람이 심하게 부네요.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입니다.
서니데이님 편안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