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요일에 갓바위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간만에 다녀온 것 같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비가 내릴 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바람도 불지 않고 날씨가 무척 좋았어요.

 

아플 때는 무조건 절을 가는 저인지라 이번에는 갓바위에 가보고 싶었어요.

한계단 한계단 천천히 올라가면서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약사여래불"

를 불렀습니다.^^

 

108배를 올리는데 갑자기 눈물이 어찌나 나던지요.^^;;

아프니까 몸과 마음이 많이 약해졌나 봅니다.

갓바위를 다녀오고 108배를 올리고 나니 개운하고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108를 올릴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딴 세상에 가 있는 느낌...ㅎㅎ

여튼 갓바위에 잘 갔다 온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 볼까 생각중이에요.^^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가 더 힘이 들었던 것 같아요.

다리가 후덜덜..^^;;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인기 절정 꽃화랑들을 영상뿐 아니라 포토북으로도 만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화랑 Photobook>이 (주)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다.

1부 '사랑 이야기'에서는 드라마 [화랑]의 3색 청춘로맨스를 명대사와 명장면을 중심으로 담았으며, 2부 '화랑 이야기'에서는 꽃화랑 6인방이 수련과 공부를 거쳐 진정한 화랑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수록되었다. 3부 '신라의 청춘들'에서는 콘셉트 화보를 바탕으로 7명의 주인공 캐릭터들을 전격 해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과 배우들을 기록한 메이킹 포토를 엄선해 담아, 드라마 촬영 당시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15년, SNS를 가득 메운 페미니스트 선언(‘#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은 그 자체로 거센 물결이었지만, 뒤이어질 수많은 변화들의 ‘시작’이기도 했다. 이 페미니스트 선언에는, 페미니스트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을 넘어, ‘페미니스트로 살겠다’는 다짐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여성 혐오와 페미니즘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페미니스트로 산다는 것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온오프라인의 공간에서 치열하게 싸워 승리를 거두는 짜릿한 순간들도 있지만, 각자의 삶터, 일터로 돌아왔을 때 부딪쳐야 하는 현실의 벽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이러한 굴곡의 시간들을 다들 어떻게 ‘견뎌 오고’ 있는 것일까?

 

 

 

 

 

 

 

가연 컬처클래식 31권.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주연의 영화 [여교사]를 소설로 만난다. 계약직 여교사 효주는 자기 차례인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이 몹시 거슬린다. 기억조차 없는데 학교 후배라며 다가와 살갑게 굴지만, 어딘가 불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러다 우연히, 임시 담임이 된 반에서 눈여겨보던 무용특기생 재하와 혜영의 관계를 알게 된다. 처음으로 이길 수 있는 패를 가진 것만 같은 효주는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를 뺏으려 하는데….

 

 

 

 

 

 

 

 

8월 한여름, 국제 교류 연수를 위해 한국, 대만, 일본의 고등학생 32명이 대만의 섬 홍도에 모였다. 연수 5일째 밤, 서로 친해지기 시작한 학생들에게 [왕]이라고 자칭한 사람에게서 수수께끼 같은 문자가 온다. 그리고 벌어지는 믿을 수 없는 참극. 이 지옥 같은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남장여자 일라이저와 차가운 도시 백작 앨버트의
알콩달콩 두근두근 애정 성공기!

유서 깊은 백작가의 풋맨(남자 시종), 일라이저.
어릴 때는 백작님의 놀이 상대로,
커서는 그의 시종이 된 그가 여자?!

매일 아침 여자임이 들킬까 가슴을 붕대로 조여 매는
일라이저의 소원은 18살 생일이 되면 풋맨을 그만두고
당당히 여자로 살아가는 것.
그런 그녀에게 백작님, 앨버트는 뜻밖의 제안을 한다.

“일라이저, 네가 여장을 하고 내 파트너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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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0: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0 17: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0 12: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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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7: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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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2: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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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17: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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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7-01-11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산갓바위, 멋지네요.^^
안 가본 곳이라 가보고 싶어요.^^

후애(厚愛) 2017-01-11 17:39   좋아요 1 | URL
네^^ 직접 보시면 마음에 드실거에요.^^
나중에 가게 되시면 연락주세요 ㅎㅎ
맛있는 어묵 사 드릴께요.^^

꿈꾸는섬 2017-01-11 20:07   좋아요 0 | URL
ㅎ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