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00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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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회는 놓쳤다.

 

방문자 수를 보니 자난 달에 많이 다녀가신 것 같다.

서재는 조용해도 다녀가신 분들이 계시네.^^

많이 아파서 서재를 못 했는데 이제라도 들어와서 글을 올리니 나의 서재가 살아나는 것 같다.

발자국은 없지만 나라도 찍으니 좋다.

아플 땐 신간 문자가 올 때마다 그저 그랬다.

책도 구입을 못 했고,

책도 읽지를 못했다.

그래서 그저께는 간만에 좋아하는 시대물 책도 좀 구매하고

궁금한 책도 몇 권 구매를 했다.

그동안 나온 신간책들이 너무 많다.

우선은 로맨스소설만 올려봐야겟다.

간만에 신간책들을 올리니 좀 즐겁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 윤이수 작가의 장편소설. '조선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집현전 학자들의 과학 연구를 배경으로 천재 세자 향과 미래를 보는 여인 해루가 펼쳐내는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순간에 앞으로 닥쳐올 미래를 보게 되는 해루와 그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엮였다.

제목인 '해시의 신루'는 저녁 9~11시를 뜻하는 해시(亥時)와, 집현전 산하기관 중 한 곳으로 작가가 창작한 신루(蜃樓)를 조합해, 깊은 밤 신기루처럼 일어나는 일을 의미한다.

이 작품은 특히 조선 세종 때의 역사적인 사실을 차용해 현실감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세종의 맏아들로 후에 문종이 되는 세자에 대해서는 불운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다. 첫 번째 세자빈은 못생겨서 폐출되었고, 두 번째인 봉빈은 동성애로 궁에서 쫓겨났다는 것이다. 후에 세자는 후궁으로 들어와 세자빈으로 승격된 현덕왕후에게서 자식을 얻었다.  -알라딘 책소개

 

 

이영희 장편소설. 꽃의 나라 화(花)가야. 그곳에서 벌어지는 꽃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화가야의 유일 왕자인 겸은 늘 꽃달이 뜨는 밤이면 자신의 꿈에 나타나는 향기로운 여인이 누군지 궁금하다.

그러던 중, 일 년간의 외유 끝에 화가야로 돌아온 그는 꽃가루 염증병으로 그 좋아하는 꽃을 멀리하다가 드디어 병이 다 나아 내화원에 들르고, 그곳에서 얼굴과 온몸에 멍 자국이 가득한 한 여인, 솔나를 만나게 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끌림에 겸은 화원장과 궁녀장 등 모두가 반대하는 것을 물리치고 여인, 솔나를 제 궁으로 데려온다.

솔나, 그녀의 정체는 백일홍 꽃의 정령이자 화인으로 겸을 만나 그를 사랑하게 되어 온전한 인간이 되고자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하지만 겸은 솔나와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솔나는 사랑하는 그의 곁에 있고자 온갖 수난을 묵묵히 감내한다. 겸은 점점 솔나에게 끌리고, 그녀를 마음에 담지만 그를 둘러싼 상황이 그를 가만히 두질 않는다. 이런 중 왕자의 국혼이 결정되고 그 상대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인물인데….

    

 

밀밭 장편소설. 내게도 소중한 사랑이 찾아올까? 여신 '서효'는 다정한 짝이 나타나기를 기다리지만, 지난 백오십 년간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그녀 곁에는 까칠한 집사 '차언' 뿐이다. 그러던 중 평범한 일상에 연달아 사건이 터지고, 서효는 집사의 눈빛이 차츰 소유욕으로 물드는 것을 느낀다. 서효의 마음도 움직이고 있으니 분명 좋은 일이긴 한데….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야기는 새로이 시작된다.

    

 

 

취련 로맨스 장편소설. 자신의 재능을 사줄 곳이 필요한 사람, 밥 걱정 없이 살고 싶은 사람, 일하며 살고 싶은 사람, 자신이 한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받으며 살고픈 사람, 자신이 받은 돈에 부끄럽지 않은 재능을 발휘할 사람. 누구든 상관 없소. 대문을 넘어서시오.

그 대문 안에는 말끔함과 깔끔함, 똑똑함을 지닌 천재 소담이 있었다. 그리고 영특함, 당돌함, 현명함을 지닌 사랑스러운 윤은우가 있었다. 조선시대 직업 소개소 '업소관'에서 벌어지는 그들과 또 다른 그들의 이야기.

 

 

 

 

 

 

 

 

서지인 소설. 악몽 같은 기억에 갇혀 살아온 여자, 최린. 그녀를 고통에 빠뜨린 사건 이후 그녀에게 남은 건 '가시 돋친 꽃', '악의 꽃'이라는 또 다른 이름뿐. 아버지의 강요로 만나게 된 남자. 그럼에도 보듬어 오는 손길이 따듯한 그, 김지호. 계산도,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부딪쳐 오는 첫 번째 사람.

"정말 나와 결혼이라도 할 셈인가?" "당신 역시 손해 볼 것 없는 거래죠." 처음이었다. 역겹지도, 두렵지도 않은 남자의 입맞춤은. '정략'이라는 권력 뒤에 진심을 숨겨서라도 가지고 싶은 사람은.

그래서였다. 그녀의 인생을, 그녀의 사랑하는 이들을 망가뜨리고 마지막 사랑마저 앗아 가려는 이들에게 똑같은 고통을 안겨 줘야만 하는 이유. '그때처럼 잡아먹히지 않아. 모두, 내가 지킬 거야.' 살기 위해, 지키기 위해 영원히 버릴 수 없는 그 이름, 악의 꽃.

 

 

Urabi 장편소설. 검은 물처럼 깊고 차가운 길릉산의 주인, 윤. 너를 만나 봄이 왔다. 나는 평생 눈이 내리는 깊은 산, 끝없이 짙은 증오 속에 살아야 할 줄 알았는데. 네가 내게 온 후로 잃어버린 계절을 찾고 있다. 매일, 그리고 영원히.

범의 마지막 고향인 길릉산, 그 기슭에서 새로운 삶을 만난 여인 문화. 날마다 닳아가는 것을 느꼈다. 마음도 몸도 조금씩. 풀냄새가 나는 방에 앉아 고인 물처럼 차갑게 식어가는 나를 당신이 깨워주었다. 봄 밤, 아름다운 길로 불러주셨다.

 

 

 

 

 

 

 

 

 

 

 

 

 

 

 

 

 

 

 

 

 

 

유인 장편소설. 악녀 황후로 단두대에 처형당한 엘리제, 두 번째 삶 지구에서 송지현이란 이름으로 과거를 반성하기 위해 의사의 삶을 살아가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첫 번째 삶, 엘리제로 깨어난다. 의사가 되어 돌아온 엘리제, 과거를 바로잡고 의사로서의 인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퀸즈셀렉션. 안리연 장편소설. 전쟁으로 피폐한 시대에 구원자처럼 등장했던 평화의 작곡가이자 천재 화가, 아이반 윌우드. 하녀 로씨에게 그는 그저 돌봐야 할 눈먼 주인이자 손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멀고먼 동경의 대상일 뿐이었다. 아니, 그렇게 생각했다. "로씨, 난 이제부터 너를 가르칠 거다. 이 집에 있는 한 네 목소리는 내 것이야."

그녀의 이름을 알게 된 후 까칠했던 첫 만남이 무색하게 진짜 꿈을 이루어 주겠다며 자꾸만 다가오는 그 남자. "내가 설령 너를 원하게 되어도 절대 나를 받아들이지 마라." 그러나 마음만 흔들어 놓은 채 자꾸만 달아나는 그 남자. 그와 그녀가 품은 비밀의 하모니가 오늘도 하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흉측한 괴물 모습을 하고 태어난 귀족 영애, 에일리 화이트. 해가 저물어가는 성인식날 밤. 자신을 혐오하는 다섯 귀족 영식들의 손에 의해 춥고 어두운 숲속에서 화살에 박혀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고, 죽은 줄만 알았던 에일리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마주한 것은 마족― 루피안.

    

 

 

 

 

 

 

 

 

 

그래서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했을까? 황궁에 안착한 두 사람, 그 이후의 이야기. 온천으로 떠난 황제 부부는 어린 딸과 평화롭고 로맨틱한 한때를 보낸다. 그러나 여유도 잠시, 재상 코르넬리우스가 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이 찾아든다. 수도로 돌아온 그들을 맞이한 것은 그 빈 자리를 꿰찬 로넨시아 공작부인. "황후 폐하 한 분만으로 후사가 튼튼하긴 힘듭니다." 설상가상, 때마침 귀국한 그녀의 아들 로베르토가 사비나를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디킨스 장편소설. 평범한 서민으로, 별일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잠든 나는 그 다음 날부터 결코, 평범하게 살 수 없었다. "레이디는 루덴바흐 제국, 황제 폐하의 하나뿐인 따님이십니다." 내가, 아직 공주 책봉을 받지 못한 '레이디 에디타'라니? 혼란스러운 가운데, 알브레노비치 공작 브란트가 나를 거두겠다고 황제 앞에서 선언했다. "이제 절대 안 놔줘."

나를 원망하면서도 절절한 순정을 보여 주는 브란트. 우리, 아니 '에디타'와 그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 나는 나일까, 에디타일까. 내가 그를… 욕심내도 되는 걸까?

 

 

 

 

 

진양 장편소설. 그들이 눈을 뜨자, 오해가 시작되었다. 그들이 눈을 뜨자, 인연이 시작되었다. 뒤바뀐 상대, 어긋난 운명, 그리고 텅 빈 꿈처럼 덧없는 사랑. 작가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 속 신비한 묘약을 모티프로 삼아 고려 시대와 결합해 새로운 이야기와 생생한 캐릭터들을 만들어냈다.

    

 

 

 

 

 

 

 

 

 

 

김지우 작가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한 온라인 게임 만렙유저 '혼세마왕' 주세영. 당황함도 잠시, 금방 파티원들을 모아 만렙 실력을 발휘한다. 그러던 중 수수께끼의 미남 '카라드'와 만나면서 세영의 모험 판타지 무쌍기에 연애의 기운이….

 

 

 

 

류도하 로맨스 소설. 산호라는 진짜 이름을 도둑맞고, 사내로 쫓기며 살아온 오문. 태자임에도 불구하고 거칠게 살아온, 아름답게 태어난 죄로 삐뚤어진 사내 무호. 악연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인연이 천생연분이 된다.

 

 

 

 

 

 

 

 

 

 

홍수연 장편소설. 남들과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기자 채영서. 그녀는 한국 문학의 거장인 신명훈 일가의 특종을 잡아야 한다. 신명훈 일가의 숨겨진 상속인인 최민혁의 뒤를 쫓던 영서는 반복되는 우연을 통해 9년 전 첫사랑과 마주하게 된다.

한편, 짧게 피었다 사라지는 꽃처럼 끝을 기약한 연애를 제안하는 민혁. 영서는 단독취재를 조건으로 그와의 계약을 받아들인다. 그녀는 수천억 원이 걸린 '최유현'이라는 필명과 안개 속에 숨겨져 있던 신명훈 일가를 취재할수록 그들을 둘러싼 추악하고 끔찍한 진실과 가까워지는데….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 "네 소원을 이뤄 달라는 게 내 소원이다." 등의 심장 뜨끈한 명대사와 함께 수많은 명장면을 쏟아낸 드라마. 윤이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조선 시대 배경의 궁중 로맨스다. 김민정, 임예진 작가가 극본을 쓰고 김성윤, 백상훈 감독이 연출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원작과는 또 다른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영온앓이'를 몰고 왔다.

< 구르미 그린 달빛 포토 에세이>는 다양한 패러디가 탄생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던 명대사와 명장면을 중심으로,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과 배우들을 기록한 미공개 스틸컷을 엄선해 담았다.

 

 

 

26세의 평범하다면 평범한 직장인 김솔미. 대박 용하다 소문난 점쟁이가 그녀에게 가라사대, 올해 진실한 사랑에 빠진다 하였으니 일단 후보자들 리스트부터 정리해 봐야 할 터.

    

 

 

 

 

 

 

 

 

 

 

 

 

 

 

 

 

 

 

 

 

 

 

 

 

 

 

 

 

 

 

 

 

 

 

 

 

 

 

 

 

누리 장편소설. 자간zagan이라 불리는 그들은 가늠하기도 힘들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이름으로, 혹은 특정치 않은 모습으로 존재해 왔다. 수 세기 전엔 용의 존재, 현세에는 지상 위의 신으로 경배받으며 후에 기록될 여담에선 인간의 모습으로 존재했다.

검은 뱀이 눈을 떴다. 오랜 시간 어둠이 내려앉은 곳으로 빛이 스몄다. 짐승은 인간의 껍질을 쓰고 정처 없이 헤매었다. 그러다 죽음의 땅인 탄팔로 사막에서 붉은 머리의 여자와 조우했다. "친구가 될 사이인데 조금 가볍게 부르셔도 됩니다." "가볍게라면." "지오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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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6-10-20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아프셨군요.
환절기라 저도 감기로 고생 좀 했었어요.
후애님~ 늘 건강하시길요.^^

후애(厚愛) 2016-10-21 15:57   좋아요 1 | URL
네 응급실에도 다녀오고 많이 아팠습니다.
이번 감기가 무척 독합니다.
꿈꾸는섬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