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는 37도라고 나오네요..ㅠㅠ

더위에 많이 지치네요..ㅠㅠ

이번 주말까지 폭염이고 다음주부터는 좀 풀린다고 하던데 사실이면 좋겠어요.

요즘은 물만 보면 반가워요.^^

병원갔다가 마트가는 길에 사람들이 구경하길래 저도 서서 구경하다가 사진찍어봤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했었어요.^^

들어가서 물놀이 하고 싶었지만 들어가면 많이 아플 것 같아서 꾹 참았어요.

요즘은 물도 고맙고, 전기도 고마워요.

전기가 없으면 에어컨도 선풍기도 사용 못하잖아요.^^

(이달에 전기세 엄청 나올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위조심 꼭 하세요.^^

시원한 물도 자주 드시고,

편안하고 시원한 오후 되시구요.^^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복수, 우정과 사랑, 인간 본성을 파헤친 화제의 무협정치사극으로, 2011년 중국 온라인 소설 연재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끈 뒤 책으로 출간되어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2015년 중국에서 동명의 54부작 드라마로 제작.방송되어 단숨에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에도 수입되어 중화TV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하며 '중국드라마 열풍'이라는 큰 화제를 몰고 왔다.

대량이라는 나라에서 ‘기린지재(麒麟之才): 그를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라는 말이 나돌 만큼 뛰어난 재사로 이름 난 주인공 매장소는 천하제일의 강호 방파 강좌맹의 종주다. 천하에 모르는 일이 없다는 랑야각에서 발표한 랑야 공자방의 서열 1위는 언제나 그의 차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무예를 전혀 하지 못하는 병약한 시한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12년 전, 대체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는 대체 누구이기에, 대량의 수도 금릉으로 돌아와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는 책사로 자리한 걸까?    -알라딘 책소개

 

 

 

명문대를 졸업한 후 무역회사를 다니며 나름 잘나갔던 이 남자가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고양이를 좋아했다. 남자는 여자의 마음에 잘 보일 요량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척 한다. 그러다 정말 고양이가 좋아지고 난생 처음 길고양이들에게 눈을 돌린다.

그렇게 캣대디 시절을 거쳐 이제는 어엿한 집사가 된 이 남자는 지금 고양이 19마리, 중대형견 3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물론 당시 여자친구는 아내라는 이름으로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그리고 부부 사이에는 어린 아들 ‘버찌군’이 있다. 이 모든 게 ‘사랑’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겠지만 남자는 말한다. 자신에게 진짜 사랑을 가르쳐준 건 바로 고양이들이라고. 그리고부부가 된 남자와 여자는 말한다. 고양이처럼 살아가고 고양이처럼 사랑하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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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클럽 147권. 소년 범죄 문제를 다룬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천사의 나이프> 이래, 꾸준히 사회성 짙은 작품을 발표해 온 야쿠마루 가쿠의 연작 단편집이다. 범죄 전과자 추적 조사를 하는 탐정사무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곱 개의 사건들이 흥미롭게 전개되는 한편, 에피소드 전체에 걸쳐 전직 경찰이었던 탐정의 비극적인 개인사가 펼쳐지면서 장편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아들을 살해당한 노부부에서부터, 범죄를 저지른 동생 때문에 떳떳하지 못한 삶을 산 누나, 과거에 변호했던 흉악범이 갱생했는지 궁금해하는 변호사 등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사연들 속에 녹아 있는 피해자 유족의 치유되지 않는 상처와 애수, 가해자의 복잡한 심리와 주변인물의 고뇌를 통해 독자는 ‘악당’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과 맞닥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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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탄생시킨 아름답지만 잔혹한 살인마의 숨 막히는 로드 스릴러. 1등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스포츠 세계에서 금메달리스트, 세계챔피언이 되기 위해 인간의 존엄성마저 외면한 스타 선수들의 뒤틀린 욕망과 배신, 참혹한 결말이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 펼쳐진다.

이 책은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보다는 '서스펜스'에 초점을 맞추는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스타일대로 빠른 전개와 교차편집, 인물의 내면 묘사에 충실한 작품이며, 사회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냉정한 시선도 놓치지 않고 담았다.

일본 신기록을 보유한 전 올림픽 스타들이 외딴 저택에 숨어든다. 절박한 심정으로 무엇인가를 찾는 그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택의 주인 센도 고레노리에게 발각되고 우발적으로 그를 살해하게 된다. 그런데 그날 밤, 저택의 비밀 창고에서 감시 카메라로 그들을 지켜보는 누군가가 있었다. -알라딘 책소개

 

 

 

대중문화 속에서 나타난 여러 유형의 좀비와 좀비 현상을 키워드 삼아 재치 있고 속도감 있게 좀비에 대해 서술한다. 독자는 이 사전을 통해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에 좀비와 관련한 문화 현상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 좀비사전>은 오랫동안 좀비 영화와 소설에 매료된 저자들이 ‘어떻게 하면 좀비에 대해 더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선택한 형식이다. 좀비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은 이 사전 한 권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나아가 소설과 영화, 만화, 게임, 음악 등 대중문화 장르에서 창조된 수많은 좀비에 대한 정보가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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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어릴 때는 동화책을 많이 읽다가, 어른이 되어서 동화책을 읽으면 왠지 어색하다는 느낌에 잘 읽지 않는 어른들을 위해 이 글을 썼다. 이 책은 '복수의 화신-변학도', '화술의 달인-자라', '갈림길', '인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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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도일은 총 56편의 단편과 4편의 장편을 집필했다. 셜록 홈즈가 해결한 사건들 중 추리력과 기지가 정점에 달한 작품들을 골라 실었다. 많은 작품 수에도 불구하고 매번 새롭게 사건에 빠져들게 만드는 힘은 작은 손짓 하나, 무심한 말 한 마디도 놓치지 않는 홈즈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해박한 지식을 동원하여 치밀하게 진실을 추론해 내는 경탄할 만한 추리력에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조직의 일원인 경찰이 아니라 사설 탐정인 셜록 홈즈는 자신의 역할을 단순히 범인이 누구인가를 밝혀내는 데 한정하지 않고,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알아내고 법의 테두리를 넘어 사건에 얽혀 있는 사람들의 삶까지 헤아린다. 또한 사건 해결과 진실을 파헤치는 데만 관심을 둘 뿐 해결의 공를 따지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어쩌면 이러한 속깊음과 초연함이 명탐정 셜록 홈즈의 진정한 매력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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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장편소설. 청초한 외모와 달리 터프한 마녀로 통하는 이세하. 조금 둔하지만 긍정파 분위기 메이커 강진우. 끊임없이 벌어지는 위험한 사건 현장 속에서 절친인 두 사람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잠, 잠깐만! 이건 뭔가 아닌데. 지금 누가 멋져 보였다고?’ ‘정신 차려, 강진우! 넌 여기 놀러 온 게 아니야.’ 그러던 중, 세하가 경찰이 되기로 결심하게 된 11년 전 그 사건의 실마리가 잡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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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때, 백제의 공주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신라의 왕과 정략결혼을 했다. 공주는 백제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였지만 행복하지 못했고, 결국엔 신라와 원수가 되었다. 이 소설을 2003년 11월, 한 달 동안 쓴 글이다. 백제의 공주 입장이 되어 생각해 봤을 때 마음이 아팠다. 공주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실제로 백제 공주는 신라로 갔지만, 소설에서는 백제 공주를 신라가 아닌 고구려로 보내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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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으로 널리 알려진 태공망(太公望), 즉 강상(江尙)이 주(周)나라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을 보좌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나아가 무도한 상(商)나라 주왕(紂王)을 정벌했다는 역사 전설을 배경으로, 가상으로 설정한 천교(闡敎)와 절교(截敎)라는 도교의 양대 파벌에 속한 신선들이 지혜와 용맹을 겨루는 장편 이야기이다.

역사와 신화가 뒤섞여 있는 이 작품은 불교를 포함해서 명나라 말엽까지 중국 민간에 전해진 신들의 이야기를 절묘한 방법으로 집대성하여 그 계보를 정리함으로써 실제로 중국 민간신앙에 큰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기발한 상상을 바탕으로 공중을 날면서 법보(法寶)를 활용하여 공수를 주고받는 환상적인 전투 장면과 신비한 진(陣)을 놓고 벌이는 공방 등을 묘사하여 오늘날까지도 인기 높은 무협소설의 원조가 되기도 했다.   -알라딘 책소개

 

 

그림책이 참 좋아 시리즈 36권. “우리 동네에는 아주아주 오래된 버드나무가 있어. 애들이 그러는데, 그 나무엔 귀신이 산대.” 주인공 아이는 예사롭게 학교에 떠도는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하지만 이 아이가 처한 상황은 결코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이미 가방을 잔뜩 둘러멘 아이의 발치에는 아직 수습하지 못한 가방이 여럿이다. 가방 주인들은 저희끼리 찧고 까부느라 아이에겐 관심조차 없다.

아이는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그건 가방 주인들, 그러니까 동우 패거리 때문이다. 녀석들이 하고한 날 저를 괴롭히고도 아무 탈 없이 잘 지내기 때문이다. 진짜 귀신이 있다면 저 못돼 먹은 녀석들을 가만 놔둘 리 없다는 속마음을 꽁꽁 숨긴 채 잠자코 가방을 짊어지고 녀석들 뒤를 따른다.  -알라딘 책소개

 

 

불교잡지 <송광사>의 편집장을 지낸 중현 스님이 송광사보에 연재한 글과 페이스북에 올린 일상 법문을 모아 엮은 이 책은 평범한 일상에서 마주치는 귀한 깨달음의 순간들을 따뜻하고 연민 가득한 시선으로 포착해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중현 스님은 ‘내 안’에서 일어나는 숱한 마음들을 들여다보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내 바깥’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외면하지 않는다. 내 마음이 아프면 남의 마음도 아프고, 남이 고통스러워하면 내 마음도 고통스럽다. 다른 이들이 괴로운데 나만 행복할 수 없는 까닭은 마음과 세상이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깨끗이 하는 일이 궁극적으로 이 세상을 깨끗이 하는 일이라고 여긴 중현 스님은 젊은 시절 누구보다도 뜨겁고 치열하게 세상을 껴안은 삶을 살았다. 1985년 5월 23일, 대학생 83명이 80년 5월 광주 학살에 대한 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며 72시간 동안 미국문화원을 점거해 시위를 벌였다.  -알라딘 책소개

 

 

 

한때 전국대회 출전 단골인 강호였지만 고문 선생님이 바뀐 뒤 지역 예선도 통과할 수 없게 된 키타우지 고등학교 취주부. 부원들도 대부분은 적당히 임할 뿐이었다. 하지만 타키 노보루 선생이 새로 고문으로 부임한 뒤 엄격한 지도 아래 착실하게 실력을 갖춰 나간다.

나날이 발전하는 연주 실력에 자극을 받아 부원들은 심기일전하며 연습하지만, 솔로 주자를 놓고 부원끼리 사이가 어색해지거나 공부를 우선하기 위해 퇴부하는 학생도 나오는 등, 파란만장한 나날이 이어진다. 그런 가운데 드디어 콩쿠르 당일이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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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도박 빚 대신 맡게 된 호위 임무.
단 삼 일 일하는 데 이만큼이나 준다고?
놀랍게도 호위 대상은 제국의 제이 황자였다!

“내게 반하지 마.”
“…….”

내가 잘못 들은 걸까?
이 남자, 제정신으로 한 말인가?

누구든 한 번에 반하게 하는 위험한 매력을 가진 황자,
그리고 그런 황자를 남장한 채 호위하게 된 전직 암살자인 그 여자.
과연 그녀는 황자의 유혹에 넘어갈 것인가, 버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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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다른 여자랑 결혼하는 거 싫어요!”
준은 주먹을 꼭 쥐고 소리쳤다.
“너는 내 동생이야.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아.”
철벽처럼 단단하고 빈틈없는 무형의 대답에 준은 절망한다.

어릴 때부터 자신을 키워준 남자를 사랑하게 된 준.
가족이라 여기는 어린 여자에게서 고백을 받고 혼란에 빠지는 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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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그룹 후계자 강유혁, 복사꽃잎 흩날리는 봄날 밤의 청아한 가야금 선율이 마음속 깊이 자리한 상처를 어루만진 순간 나타난 소녀 유라온을 마음에 담는다. 3년 후, 모든 것을 잃고 망연자실한 라온을 만나게 된 유혁. 뜨거운 욕망으로 다가서는 그를 바라보는 라온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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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시리즈. 우리나라에서 나는 5,000종이 넘는 버섯 가운데 125종을 뽑아 아름다운 세밀화로 그렸다. 먹을거리로만 알아 왔던 버섯이 생태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 분류, 생김새와 구조, 한살이 정보도 설명 그림을 곁들여 자세히 풀어 썼다. 버섯 역사와 독버섯 정보를 통해 버섯이 우리 삶과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도 살폈다.

아울러 버섯의 다양한 쓰임새를 다루면서, 앞으로 연구하고 개발할 가치가 있는 분야에 대한 정보도 실었다. 많은 사람들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 오던 버섯을 아름답고 흥미롭게 담아낸 이 책은, 온 식구가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그림책이자 버섯이란 생물을 새로운 눈으로 마주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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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 시인선 488권. 오은의 세 번째 시집. 오은의 시를 ‘오은의 시’답게 만드는 유쾌한 말놀이와 단어들이 제공하는 재미는 여전하지만, 그 이면에 자리한 사회의 부조리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와 상처, 어둠, 쓸쓸함 등의 감정을 기록해내고자 하는 의지는 더욱 강해졌다.

중첩되는 단어와 시구 들이 밀어붙이는 리듬 속에서 새로운 의미가 창출된다. “세계를 해체하고 재구축하는 놀이”(권혁웅, 문학평론가)이기에 오은, 그의 말놀이는 한가로운 피크닉 장소에 떨어진 폭탄처럼 평온함을 뒤엎고 전에 없던 흥겨움을 터뜨린다. 말놀이로 일궈낸 신나는 한 판이 오은의 시어들 속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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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퍼니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는 인기 있는 동화이자, 제로니모가 등장하는 대표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상상력, 잘 짜인 이야기로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려는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가벼운 분량의 챕터북이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매 분마다 한 권씩 팔릴 만큼, 또한 2000년부터 지금까지 100여 권 이상의 책이 발간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동화이기도 하다.

사파리에서는 그동안 양장으로 발간해 왔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플러스'시리즈를 책 읽기에 가장 적합한 무선본의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시리즈로 새롭게 발간했다. 특히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는 독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표지 그림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단장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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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에는 회사에서 근무, 퇴근 후와 주말에는 화실에서 학생을 가르치며 만화 원고를 투고한 아키코는 만화상 3등에 입상하며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만화가로 데뷔! 하지만 변함없는 히다카 선생님의 스파르타식 교육방침은 세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아키코를 더욱 몰아붙이고, 그녀는 언제나 그랬듯 선생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신인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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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문고 시리즈 42권. 이 대감댁 머슴의 딸로 태어난 해주는 분희 언니랑 장에 가는 게 유일한 낙인 열두 살 소녀이다. 어느 날, 해주는 분희 언니와 함께 건어물을 사러 나왔다가 경성역에서 일장기를 들고 팔락이는 사람들을 만난다. 젊은 군인들도 잔뜩 있었다. 그 무리는 제2차 세계대전에 끌려가는 조선인 청년들의 출정식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 리가 없는 해주는 그저 많은 사람과 경쾌한 노래에 신이 났다.

일장기를 팔락이며 집으로 돌아온 해주는 문지방을 넘자마자 주인어른의 불호령을 듣는다. 일장기를 든 게 왜 나쁜 일인지 모르는 해주는 그만 울음을 터뜨렸다. 주인어른은 해주를 달래며 조심스럽게 분희와 해주에게 태극기를 보여주셨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태극기는 해주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그리고 태극기를 자랑스레 드러낼 수 없다는 사실에 슬펐다.  -알라딘 책소개

 

 

 

잃어버린 부모와 기억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유쾌한 매력의 단기 기억상실증 도리와 귀여운 흰동가리 부자 니모와 말린, 까칠한 문어 행크, 고래상어 데스티니와 그 단짝 흰돌고래 베일리 등 [도리를 찾아서]의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푹 빠진 국내 팬들을 위해 디즈니 코리아와 아르누보 출판사가 협력해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출간한 아트 컬러링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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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서관, 오래된 책 틈 사이에 사는 진짜 책벌레에 대한 이야기다. 도서관에는 책벌레뿐만 아니라 나방, 하루살이, 파리 등 다른 친구들도 함께 살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높은 곳을 훨훨 날며 재미있게 놀았지만, 날지 못하는 책벌레는 함께 놀 수 없었다. 하지만 책벌레는 마냥 외롭지만은 않았다. 도서관에는 재미있는 책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책벌레는 매일매일 책을 읽고 또 읽었다.

책을 읽는 동안은 하늘을 훨훨 날아 보기도 하고, 아주 먼 곳을 여행해 보기도 하고, 멋진 기사가 되어 어둠의 무리와 싸워 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책벌레는 거미줄에 걸려 바둥대는 파리를 도와주게 되었다. 책에서 보았던 멋진 왕자님처럼 말이다. 그리고 친구들은 하나 둘씩 책벌레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받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퍼엉의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2권이 출간되었다. 소소한 연인의 일상 모습을 따뜻한 그림체로 담아낸 2권 역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네이버의 일러스트 플랫폼인 그라폴리오와 페이스북에서 연재 중인 작품 100편을 알차게 엄선했다.

매 페이지마다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연재 플랫폼으로 바로 이동하여 작품을 보고 느낀 감상을 다른 독자들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나, 작품 속 두 주인공이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감상하는 등 다양한 비하인드 컷들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책만의 재미 중 하나다. 독자가 직접 보고 찍고 소통하는 새로운 개념의 어른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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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물고기 장편소설. “떨지 마.” 동아는 주머니 안 그의 손이 잡은 손을 더 힘주어 잡는 것을 느끼면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짐작했다. ‘떨지 말라니. 떨려 죽겠다.’고 동아는 생각했다. 주영은 우산을 버리고 양손으로 동아의 얼굴을 감쌌다. 눈과 코만 나온 그녀의 얼굴에서 머플러를 풀더니 가만히 아주 오래, 그 시간이 너무 길어 동아는 숨이 멎을 정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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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자레가 말룸에 대한 충격적인 비밀을 밝힌 후, 국외 추방령을 받아 쫓겨나게 된 비올렛. 끝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은 에셀먼드에 대한 쓰라린 배신감을 다독이며 말없이 떠나지만, 이자카의 호의에 기댄 이국 생활 속에도 연인을 향한 그리움과 의문은 커져만 간다. 그 와중에 고국의 크리처 출몰 소식이 들리고 마침내 그녀는 믿을 수 없는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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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비영 작가가 11년 만에 내놓는 중.단편 소설집. '산동네 그 집에 있었던 일'에서 부부 사이 그리고 주인공 딸과 부모와의 관계,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와 '소녀에게'에서 엄마와 딸, '달의 행로'에서 자매 관계, '그녀의 초상'에서 부부 사이까지, 저자는 5편의 중.단편을 통해 타자와의 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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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테마로 한 서양 미술사 책. 저자인 서양미술사가 이케가미 히데히로는 큐레이터를 자처하며 르네상스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을 테마로 한 그림들을 엄선한 사랑의 전시회를 열었다. 그는 또한 도슨트 역할까지 맡아 당시 화가들이 어떻게 사랑을 표현했는지, 사랑의 수많은 감정은 어떻게 그림이 되었고, 그림은 또 어떻게 사랑을 가르쳐왔는지를 세밀하게 들려준다.

고백, 결실, 이별로 이어지는 사랑의 연대기와 더불어 비밀스런 연애와 금지된 관계까지, 세기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사랑과 연애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당대의 그림을 통해 '사랑과 아름다움의 기준'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살필 수 있으며, 더불어 당시의 풍습과 윤리관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술 감상을 넘어 '그림으로 읽는 사랑의 문화사' 책이라 할 만하다.  -알라딘 책소개

 

 

 

섬세한 글과 감각적인 그림이 함께한 감성 에세이 <함부로 애틋하게> 개정판이다. 2012년 출간되었던 초판에 실린 글과 그림을 엄선해 재편집하고 청량한 기운이 가득 담긴 새 표지를 둘렀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어딘지 사뭇 다른 정유희와 권신아가 문화 매거진 PAPER에 십 수 년간 함께 연재한 글과 그림을 모아 펴낸 책이다.

글을 쓴 정유희는 PAPER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섬세한 감수성과 첨예한 존재감으로 독창적인 글을 써왔고, 그림을 그린 권신아는 1997년 PAPER에 ‘Never Ending Story’ 그림을 그리면서 본격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활동을 시작하여 주로 몽환적이면서 상상력이 풍부한 그림을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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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각본을 책으로 엮었다.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에 이어 정서경 작가와 박찬욱 감독의 공동 집필로 쓰인 이 각본은, 섬세하고 울림이 있는 대사로 다시 한 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영화의 디테일한 결을 만들어낸 지시문과 해설을 읽는 재미 또한 남다르다.

이로써 독자는 <아가씨 각본>을 통해 ‘각본 읽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신과 신 사이,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여백을 읽으며 저마다의 호흡으로 이미지를 상상하는 시간. 그 시간을 통해 독자는 각본가와 만나고, [아가씨]는 바로 여기에서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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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부터 현대까지 미술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화 1001>의 개정판이다. 세계 미술사에 길이 남을 대가의 작품부터 그동안 간과된 숨은 걸작,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 현대미술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번 개정판에는 국제 비엔날레를 비롯해 지금 이 순간 세계 미술 현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그리고 미술 시장에서 최고가를 기록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최신 동향을 업데이트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장 샤오강, 런던 로열 아카데미 출신으로 인종 문제와 사회적 문제의식을 표현해 이슈가 된 리넷 이아돔 보아케, 뉴욕에서 활동하며 식민 역사와 아프리카의 현실, 여성 문제 등을 표현하는 왕게치 무투 등이다. 유명 큐레이터와 소장가들이 반드시 언급하는 차세대 작가들을 두루 포함시켜 뉴욕이나 파리에 가지 않고도 이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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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19: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12 1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6-08-1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위가 어지간하지도 않고 연일 최고점을 찍네요..ㅎㅎㅎㅎ
구는 점점 더워지기만한데 견디는게 보통 고역이 아니었네요.

이 여름도 무탈하시길...

후애(厚愛) 2016-08-12 10:27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ㅎㅎㅎ
어휴.. 이제 날씨가 선선해질 때가 되었는데 너무너무 덥습니다..ㅠㅠ
더위조심 꼭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산책좋은날 2016-08-12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덕분에!

후애(厚愛) 2016-08-12 10:48   좋아요 0 | URL
네 보기만 해도 정말 시원했어요.^^
감사합니다.^^

2016-08-17 0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8-17 1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